지역우수자 1.43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1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고양국제고는 2021 정원내 최종경쟁률 1.34대1을 기록했다. 200명 모집에 267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2.03대1(200명/406명)에서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42대1(120명/170명), 지역우수자 1.43대1(40명/57명), 사회통합 1대1(40명/40명)이다.

고양국제고의 정원내 2021최종경쟁률은 1.34대1을 기록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고양국제고의 정원내 2021최종경쟁률은 1.34대1을 기록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일반1.42대1 지역우수자1.43대1>
고양국제고의 최근 6년간 경쟁률은 2016학년 2.17대1(200명/433명), 2017학년 1.77대1(200명/353명), 2018학년 2.13대1(200명/426명), 2019학년 2.23대1(200명/446명), 2020학년 2.03대1(200명/406명), 2021학년 1.34대1(200명/267명)로 2019학년 이후 하락세다.

전형별로는 일반에서 1.42대1(120명/170명)로 전년 2.25대1(120명/270명)에서 하락했다. 지역우수자는 올해 1.43대1(40명/57명)로 전년 1.95대1(40명/78명)에서 하락했다. 사회통합의 경우 1대1(40명/40명)로 전년 1.45대1(40명/58명)에서 하락했다.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16일 발표한다. 2단계 서류접수는 17일부터 18일까지다. 면접은 비대면(녹화) 영상 면접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4일 발표할 예정이다. 

<고양국제고는>
고양국제고는 2011년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개교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과 연계해 재능나눔 형식의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고, 1인3기 교육을 통해 국제적 문화 감각도 기르고 있다. 교내외 풍부한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대입실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2020학년 4년제 대학 진학률은 70.7%(133명/188명)로 나타났다. 서울대가 등록자 자료를 공개한 2018학년 서울대 등록자는 15명(수시9명+정시6명)을 기록해 국제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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