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신청.. 선착순100명, 계열별 50명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국민대가 26일 2020학종박람회를 실시한다. 고교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0학년 학종 합격생들의 사례 발표를 통한 스스로 학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람회는 26일 오후12시부터 오후5시까지 계열별로 나눠 진행된다. 인문계열은 국민대 학술회의장, 자연계열은 법학관106호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박람회에는 국민대 공주대 서울과기대 명지대 경희대 5개교가 참여한다. 대학별 사정에 따라 학과와 진행순서는 변경될 수 있다. 신청은 15일부터 22일 오후5시까지며,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 팝업배너를 통해 신청한다. 선착순 100명 마감하며, 계열별 50명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등록절차 등이 끝나고 오후1시부터 시작된다. 시간대별로 참여대학에 2020학년 입학생들이 고교시절 학종 준비과정을 30분씩 발표한다. 발표가 끝난 뒤 오후4시부터 5시까지는 고교생들의 궁금한 사항을 중심으로 발표 학생이 함께 배석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참여대학 및 학과는 ▲오후1시 (인문)국민대 유라시아학과/(자연)국민대 건축학부 ▲오후1시30분 공주대 역사교육과/공주대 컴퓨터교육과 ▲오후2시 서울과기대 행정학과/서울과기대 건설시스템공학과 ▲오후2시30분 명지대 경영한과/국민대 응용화학부 ▲오후3시 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과/경희대 화학공학과 등이다.

신청은 15일 오후1시부터 22일 오후5시까지 국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팝업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인문/자연계열 각 50명이다. 프로그램 선정확인과 상세 일시/장소 등의 안내는 23일 오후3시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박람회 일정 자체가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

국민대는 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야간 제외) 1541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1015명, 교과성적우수자(교과)463명 특기자63명이다. 학종 전형별 인원은 국민프런티어596명 학교장추천318명 고른기회Ⅰ101명이다. 올해 변경내용으로는 최저학력기준 변경, 체육/건축/연기특기자전형 폐지가 있다. 최저학력기준의 경우 인문은 기존 국 수(가/나) 사/과탐(1과목) 중 2개영역 합 6이내, 자연은 국 수(가/나) 과탐(1과목) 중 2개영역 합7이내에서 영어영역이 추가되고 합이 각 5, 6이내로 변경됐다.

국민대가 26일 2020학종박람회를 실시한다. 박람회는 26일 오후12시부터 오후5시까지 계열별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은 15일부터 22일 오후5시까지며,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 팝업배너를 통해 신청한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가 26일 2020학종박람회를 실시한다. 박람회는 26일 오후12시부터 오후5시까지 계열별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은 15일부터 22일 오후5시까지며,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 팝업배너를 통해 신청한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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