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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고입, 12월10일부터 ‘동시 원서접수’'전국모집' 자사고 10개교, '준전국모집' 국제고 7개교.. '주목'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8.03.30 18:15
  • 호수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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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올해 자사고 외고 국제고와 일반고등 후기고 입시는 12월10일을 필두로 동시에 진행된다. 29일 서울교육청을 필두로 3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개한 2019학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12월10일 후기고 원서접수의 막을 올리는 시도는 12개시도다. 대구는 12월11일, 제주는 12월12일, 전남은 12월17일, 광주는 12월20일, 전북은 12월24일 실시할 예정이다. 4월 영재학교 입시를 시작으로 8월에는 과고, 9~10월은 자사고, 11월은 외고 국제고, 12월은 일반고 순으로 진행되던 고입이 상당한 변혁을 겪게 되는 셈이다. 대전환을 앞두고 혼란을 겪을 수 있는 고입 수요자들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 전형일정을 짚어본다. 

눈여겨볼 점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전국단위 자사고와 국제고다. 국제고는 국제고가 없는 지역에 한해 타 시도의 학교도 지원이 가능, 준전국단위 모집으로 여겨진다. 전국단위 자사고나 국제고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지역별 접수일정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전국 7개 국제고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부산 등 5개지역에 분포, 이외 지역에서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어느 곳에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자사고 외고 국제고와 일반고 고입은 12월10일을 필두로 동시에 실시된다. 29일 서울교육청을 필두로 3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개한 2019학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12월10일에 자사고 외고 국제고와 일반고 원서접수의 막을 올리는 시도는 12개시도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2019고입 동시실시.. 원서접수 12월10일 ‘격전’>
올해 고입의 화두는 일반고와 함께 후기고로 분류된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동시선발이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개한 전형계획에 따르면 2019학년 후기모집 원서접수는 12월10일에 시작하는 지역이 가장 많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등 12개 시도에서 12월10일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3일에서 5일까지 다양하다. 접수기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올해 자사고 외고 국제고 입시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각 시도별 일정을 통해 지원시기를 가늠해야 한다. 

- 서울, 하나고 서울국제고 12월10일~12일
서울은 12월10일부터 12일까지 후기고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일반고 자공고 204개교, 과학중점학교 22개교를 비롯해 대원 대일 명덕 서울 이화 한영 등 6개 외고와 서울 국제고, 전국단위 자사고 하나고와 광역단위 자사고 22개교에 지원할 수 있다. 자사고 외고 국제고에 지원하는 수험생 가운데 불합격 시 일반고 배정을 희망하는 학생은 임의배정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불합격 후 일반고 배정을 원하지 않는 경우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일반고(이하 자공고 포함)와 외고 국제고는 12월28일, 자사고는 1월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하나고는 전국단위 자사고로 서울 외 지역에서도 지원할 수 있지만 올해는 지원범위가 더 좁다. 일반전형을 전원 서울에서만 모집하는 하나고에 전국모집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은 임직원자녀전형과 사회통합전형이었으나 올해 임직원자녀전형이 폐지되면서 서울 외 지역에선 사회통합대상자만 지원할 수 있다. 이와 달리 서울국제고는 국제고가 없는 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 일반고 배정은 고교선택제에 따라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2단계로 지원해 3단계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1단계에서 서울 전체 고교 중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하고, 2단계에서 거주지 일반학교군 소속 고교 중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해 지원한다. 배정은 1단계 단일학교군(서울 전체) 20%, 2단계 일반학교군 40%, 3단계 통합학교군 40%로 전산추첨을 통한다. 자사고 외고 국제고 탈락자들은 3단계 통합학교군 배정에 포함해 전산추첨으로 배정된다. 

이보다 앞서 특차성격의 영재학교 서울과고가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7월20일 합격예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예고 체고 직업계고를 제외하면 전기모집 고교는 과고만 남는다. 서울 2개 과고인 세종과고와 한성과고는 8월16일부터 20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뒤 12월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 경기, 외대부고 고양국제고 청심국제고 동탄국제고 12월10일~14일
경기는 12월10일부터 14일까지 후기고 모집을 실시한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12월19일 1단계 합격자를 공개하고, 내년 1월10일 최종합격자를 공개하는 일정이다. 일반고의 경우 비평준화는 12월19일, 평준화는 12월26일 합격자(배정대상자)를 공개한다. 경기소재 전국단위 자사고는 외대부고, 광역단위 자사고는 안산동산고가 있으며, 외고는 경기 고양 과천 김포 동두천 성남 수원 안양 등 8개교, 국제고는 고양 동탄 청심 등 3개교가 있다. 

자사고의 전형일정이 뒤로 밀리면서 내신 반영범위에도 변화가 생긴다. 지난해까진 중3학년2학기 중간고사 성적까지 반영했으나 올해는 3학년2학기 기말고사 성적까지도 반영할 수 있다. 외고 국제고는 4개학기 내신 영어성적을 모두 성취평가(절대평가) 수준으로 반영하는 변화가 있다. 

경기는 평준화 비평준하 지역이 혼재한다.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 과천 군포 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은 평준화 지역이며 이외 지역 고교는 모두 비평준화 고교다. 자사고 외고 국제고에 탈락한 학생은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와 함께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 추가모집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경기고교 입시는 경기과고가 스타트를 끊는다. 4월13일부터 20일까지 원서를 받아 3단계 전형을 거쳐 7월27일 최종합격예정자를 발표한다. 이어 경기북과고가 8월13일부터 20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해 11월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인천, 인천하늘고 인천국제고 12월10~14일
인천은 자사고 외고 국제고보다 일반고의 접수일정이 더 길다. 접수시작일은 12월10일로 동일하지만 자사고 외고 국제고는 13일, 일반고는 18일 마감한다. 일반고가 12월28일 가장 먼저 합격자를 발표하고, 외고 국제고가 1월9일, 자사고가 1월1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의 추가모집 이후 일반고에서 추가 배정학교를 발표하는 일정이다. 인천은 전 지역이 평준화다. 

인천에는 전국자사고인 인천하늘고, 광역자사고인 인천포스코고 등 2개 자사고가 있다. 외고는 미추홀외고와 인천외고 2개교이며 국제고는 인천국제고 1개교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 고입의 시작을 알린다. 약 3개월 간 전형을 진행해 8월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인천과고와 인천진산과고 2개교가 8월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를 받아 11월30일 최종합격자를 공개할 계획이다. 

- 강원, 민사고 12월10일~14일
강원은 12월10일부터 14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강원에 전국단위 자사고인 민사고가 있기 때문에 여타 지역 학생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민사고와 함께 강원외고가 동일 기간 동안 일반고와 동시에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고가 먼저 합격자를 공개한다. 12월20일 비평준화 고교, 12월27일 평준화 고교가 합격자를 공개한 이후, 자사고 외고 국제고 합격자는 1월11일 이전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 충청권, 북일고 세종국제고 12월10일~12일
세종과 충남은 12월10일부터 12일까지 자사고 외고 국제고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세종은 일반고도 동일한 기간이지만 충남은 12월11일부터 12일가지로 하루 늦게 시작한다. 충북은 12월10일 같은 날 시작하지만 13일 원서접수가 끝난다. 대전은 전형계획을 통해 전형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12월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후기고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권에는 천안의 북일고, 세종의 세종국제고가 여타 지역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학교다. 국제고의 경우 수험생 거주지 시/도에 국제고가 없는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두 학교 모두 내년 1월11일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이보다 먼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하고 7월27일 합격예정자를 발표한다. 충청권 과고로는 충남과고와 충북과고 대전동신과고 등 3개교가 있지만 전형계획상 전형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8월경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경상권, 현대청운고 포항제철고 김천고 부산국제고 12월10일~13일
부산 울산 대구 경남북 등 경상권은 12월10일부터 13일까지 후기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부산은 12월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는 12월11일부터 13일까지 ▲울산은 12월10일부터 13일까지 ▲경남은 12월10일부터 13일까지 ▲경북은 12월10일부터 12일까지다. 

경상권의 전국단위 자사고는 경북의 포항제철고, 울산의 현대청운고, 경북의 김천고 등 3개교다. 광역자사고는 계성고 경일여고 대건고 등 대구 3개교가 전부다. 지난해 대구의 경신고와 울산의 성신고가 일반고로 전환하면서 학교수가 줄었다. 외고는 부산 부산국제 부일 등 부산 3개교, 김해 경남 등 경남 2개교, 대구 울산에 각 1개교로 7개교가 있다. 국제고는 부산에 있는 부산국제고가 유일하다. 

이보다 앞서 영재학교인 대구과고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한국영재가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합격예정자는 한국영재가 7월16일, 대구과고가 7월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과고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대구(대구일과고) 8월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부산과고 부산일과고) 8월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경북과고 경산과고) 8월21일부터 23일까지 ▲경남(경남과고 창원과고) 8월22일부터 24일까지 ▲울산(울산과고) 8월27일부터 29일까지의 일정이다.     

- 전라권, 상산고 광양제철고 12월17일~27일 ‘다소 늦어’
광주와 전남북 등 전라권은 12월17일부터 27일까지 후기고 원서접수를 진행, 여타 지역보다 일정이 다소 늦다. ▲광주는 12월20일부터 26일 ▲전남은 12월17일부터 20일 ▲전북은 12월24일부터 27일까지다. 

광주와 전남북에는 특목자사고가 적은 편이다. 광주에는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가 모두 없다. 전국단위 자사고로 전남에 광양제철고, 전북에 상산고가 1개교씩 분포해 있다. 광역자사고는 전북에 군산중앙고와 남성고 2개교가 있다. 외고는 전남외고와 전북외고가 있으며 국제고는 없다. 

광주에 특목자사고는 없지만 영재학교인 광주과고가 있다. 광주과고는 지난 26일 원서접수를 시작해 내달 2일 마감한다. 합격예정자는 7월25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원서접수를 실시하는 전남과고는 8월20일부터 24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합격자는 11월23일 발표할 계획이다. 전북에도 전북과고가 있지만 전형계획상 일정을 자세히 밝히지 않고 8월중 원서접수가 진행된다고 명시했다. 

- 제주 12월12일~14일
제주 후기고 원서접수는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 제주외고가 일반고와 동시에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일반고가 12월31일 합격자를 공개한 뒤 제주외고가 1월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과고의 전형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9월6일부터 8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 제주과고는 여타 과고보다 약간 늦은 9월경 접수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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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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