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경기외고가 2018학년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공별로 일본어 중국어 각 2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0일부터 11일 오후5시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경기외고 입학홍보부에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가모집은 신입학모집과 마찬가지로 경기 내 중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학교장/학부모확인서 사회통합전형증빙서류 등이다. 2단계 제출서류인 자소서와 추천서, 봉사활동 체험활동에 대한 증빙서류도 1단계 원서접수 시 함께 제출한다.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검정고시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 사본도 제출한다. 

전형방법은 신입학전형과 동일하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과 출결점수를 합산해 학과별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서류(자소서)와 면접점수를 40점으로 합산해 총점 200점 만점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1단계 합격자는 원서접수 마감일인 11일 오후6시 개별 연락으로 알린다. 2단계 면접은 12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도 같은 날 개별 연락을 통해 공개한다. 

경기외고는 국내 대학과 해외 실적 모두 우수한 학교다. 2017대입에서 수시12명, 정시7명 등 1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16대입은 수시15명과 정시5명으로, 20명이 서울대에 등록했다. 수시체제가 돋보이는 결과다. 경기외고의 2017대입 서울대 등록 실적은 전국 31개 외고 가운데 5번째로 많으며 경기지역 8개 외고 중에선 가장 많다. 

경기외고가 2018학년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공별로 일본어 중국어 각 2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0일부터 11일 오후5시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경기외고 입학홍보부에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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