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으로 이런 학생들 뽑았다"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울시립대는 입학처가 12일 미래관 대강의실에서 수도권 고교 교사 250명을 초청해 '교사 초청 사례 공유 컨퍼런스'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전형자료와 사례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가 공개된다.

서울시립대 우수영 입학처장은 "대학이 추구하는 전형 방향과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대학의 신입생 선발 과정과 고교 교육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주로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사례 발표로 이뤄진다. 서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입학사정관이 차례로 사례를 발표한 후, 서울시립대 입학생의 종단분석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립대 입학처가 12일 미래관 대강의실에서 수도권 고교 교사 250명을 초청해 '교사 초청 사례 공유 컨퍼런스'를 연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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