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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개정교육과정 첫 수능..수학 출제영역 변화 유의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5개정교육과정의 적용을 받은 수험생이 치르는 첫 수능이 올해 실시된다. 당초 2021수능은 2015개정교육과정에 맞춰 대폭 개편될 예정이었으나, 교육부가 내놓은 개편안이 ‘졸속’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개편이 1년 유예됨에 따라 교육과정과 수능체제 간 엇박자가 발생한 상태다.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완전한 개편은 내년인 2022수능에 적용될 예정이지만, 올해도 전년 수능과 비교해 출제범위의 변화가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수학으로, 수(가)에서 기하가 제외된다.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신설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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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개정교육과정 '과목선택권' 주목 ..‘학종평가 핵심 부상 가능성'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5개정교육과정의 도입에 따라 학종 평가와 연계한 ‘과목 선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진로목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전반적인 설계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학종에서는 선택과목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적성을 함께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과목 선택권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탑재된 ‘2021학년 대입정보 119’에서는 대학 입시에서 과목 선택의 중요성을 학종 서류평가와 연계해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각 대학이 발간한 학종 가이드북을 참고해 과목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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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잣대] 상위15개대 평균 취업률 68.5%.. 성대 77% ‘3년연속 최고’, 한대 인하대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매년 취업난 심화가 이슈로 떠오른 지 오래다. 구직이 쉽지 않은 만큼, 대학 진학 시 취업률 역시 중요한 잣대로 부상했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2018년 취업률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어디일까. 대학알리미가 10일 공시한 \'졸업생의 취업현황\'에 의하면 상위15개대 평균 취업률이 68.5%인 가운데, 성균관대가 77%로 가장 높았다. 한양대 73.4%, 인하대 71.4% 순으로 톱3다.이공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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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 연간 학습전략.. ‘주요일정 중심 선제적 대응 필요’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수능이 1년도 남지 않은 예비 고3 수험생들에겐 겨울방학이 자신을 돌아보고 목표를 확실하게 정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공개된 대학별 전형계획과 자신의 강점을 고려해 학종 교과 논술 수능 가운데 집중적으로 준비할 전형을 결정해야 할 시기다. 여름방학과 달리 겨울방학의 경우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다는 점도 잘 활용해야 한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자신의 학생부를 채워나갈 방향을 미리 설정해야 한다. 방학 중 목표와 부합하는 체험활동, 진로탐색 등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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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추합기간 이중등록하면 입학취소? .. ‘불가피할 경우 처분대상 아니야’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정시 추가합격 기간 중 대학 2곳 이상에 일시적으로 등록할 경우 입학이 취소될까. 내달 초 정시 합격자가 발표된 이후 수험생들은 곧바로 이어지는 추가모집과 등록을 동시에 맞이한다. 세 번의 지원기회가 있는 정시에선 합격통보를 받았지만 등록하지 않은 미등록충원인원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대학들은 추가모집을 통해 등록하지 않은 인원만큼 충원하는 것이다. 충원합격자들이 모두 등록을 마칠 때까지 추가합격(이하 추합)은 계속된다. 대학들의 추합발표는 대개의 경우 매우 긴박하게 진행된다. 이미 등록을 마친 수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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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에듀파인 먹통 지적 잇따라..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로 도입 서둘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 유초중고 회계와 행정업무를 통합한 K-에듀파인이 2일 개통됐지만 오류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교사단체들은 비판 성명서를 내고 대책을 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교육부의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로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K-에듀파인 도입을 서두른 것이 문제의 배경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K-에듀파인은 17개시도교육청과 학교에서 사용하던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과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합한 것으로, 기존 에듀파인은 2008년 구축 이후 장비가 노후화되면서 새로운 제도와 정책을 반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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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논술 대비 '겨울방학부터' ..대학별 영향평가 보고서/가이드북/모의논술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1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겨울방학은 대학별 논술전형 특징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기반을 다지는 최적의 시기가 될 수 있다. 특히 재수, 반수를 겨냥한 수험생의 경우 겨울방학을 논술준비의 마지막 기회로 삼아야 한다. 논술의 경우 학종과 교과와 달리 역전이 가능한 전형이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처럼 시간적 여유가 있는 기간에 대학별 3~4년 동안의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전반을 활용해 대학별 경향/수준과 출제방식을 파악하는 기초작업을 마무리해야 한다. 대학별 출제방식과 같은 큰 틀을 파악해야 모의논술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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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사교육키운 문재인정부’.. 사교육 참여율 72.8% ‘연속 상승’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사교육 참여율이 2년 연속 증가한 가운데 지속된 ‘정책 불확실성’으로 향후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통계청은 지난달 13일 공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9’을 통해 2018년 사교육 참여율이 72.8%로 전년대비 1.6%p 높아졌다는 분석을 내놨다. 2008년 75.1%에서 2016년 67.8%까지 떨어졌던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은 문재인 정권 출범 원년인 2017년 71.2%로 상승한 후 또다시 오른 것이다. 특히 과거 정부들은 취임 이후 적극적인 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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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수시 창구' 과학중점학교 이공계열 진학자 지난해 1만7639명.. 2012년 대비 26.6% 증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일반고의 수시창구 역할을 해온 과학중점학교의 이공계열 대학 진학률이 2012년 1만3932명에서 2018년 1만7639명으로 증가해, 6년 동안 26.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과학중점학교의 이공계열 진학자 수가 2012년 1만3932명, 2013년 1만5942명, 2014년 1만6768명, 2015년 1만5948명, 2016년 1만7666명, 2017년 1만7553명, 2018년 1만7639명인 것으로 밝혔다. 과학중점학교는 4개의 과학교육 선도/지원 사업 중 하나로 일반계 고교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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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자사고 2020추가모집 진행..'대부분 사회통합 인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2020학년 신입생 모집 일정이 끝나고, 학교별로 미달된 인원에 대한 추가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14일까지 추가모집에 대한 공지를 게시한 고교 기준, 추가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유형의 고교는 서울 광역자사고다. 일반244명 사회통합1124명을 모집한다. 이어 비서울 광역자사고 일반211명 지역인재9명 사회통합159명, 외고 일반18명 사회통합280명, 전국자사고 일반8명 사회통합47명, 국제고 사회통합11명 순이다. 추가모집의 경우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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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전형 선택 어떻게 할까.. 수능성적 잣대 ‘최적 전형' 결정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예비 고3이 치르게 될 2021대입이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9월 입시가 본격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반년 남짓 남은 셈이다. 수험생 입장에선 집중적으로 대비할 대입전형 선택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이다. 현 대입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학생부교과전형(교과) 논술전형(논술) 실기위주의 4개 수시전형과 정시로 구분된다. 실기위주전형은 예체능계열 학생들이 응시하는 실기전형과 인문/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특기자전형(특기자)으로 세분화된다. 통상 예체능실기전형은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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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잣대] 상위15개대 상경계열 취업률 72.2%, 서울대 성대 연대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매년 취업난 심화가 이슈로 떠오른 지 오래다. 구직이 쉽지 않은 만큼, 대학 진학 시 취업률 역시 중요한 잣대로 부상했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2018년 계열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상경계열의 경우 72.2%로 나타났다. 경영대학과 경제학전공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다.서울대의 경영학과 경제학부 평균 취업률이 84.3%로 가장 높았고, 성균관대(81.9%), 연세대(76.2%) 순으로 톱3였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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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잣대] 상위15개대 자연과학계열 취업률 61%, 한양대 성균관대 경희대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매년 취업난 심화가 이슈로 떠오른 지 오래다. 구직이 쉽지 않은 만큼, 대학 진학 시 취업률 역시 중요한 잣대로 부상했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2018년 계열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자연과학계열의 경우 61%로 나타났다. 자연과학대학 이과대학 생명과학대학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다.한양대의 자연과학대학 취업률이 67.6%로 가장 높았고 성균관대(65.3%) 경희대(65.1%) 순으로 톱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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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집 필수’ 2021학종 대비.. ‘탄탄한 학생부와 구체적 진로‘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준비하는 예비 고3 수험생들은 여타 학생들에 비해 겨울방학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다른 전형과 달리 학종은 고1,2 시기부터 꾸준하게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학종은 수치로 계산된 성적만을 반영하지 않고,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학업능력뿐 아니라 학생의 노력, 의지, 열정, 적극성, 도전 정신,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학종을 대비하기 위해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학생부의 내용을 충실하게 채워나가야 한다. 겨울방학 시기는 예비 고3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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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10년내내 유명무실' 고입정보포털..'오히려 이용자 혼란만 부추겨'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개설 10년동안 유명무실을 지적받아온 고입정보포털이 오히려 이용자의 혼란만 부추겨 예산낭비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수요자를 배려하지 않는 행정편의적 구성에 정보오류, 업데이트 미비 문제는 여전한데다 특목자사폐지등 정부의 정책뒤집기로 혼돈에 빠진 수요자 입장에서는 일반고 진학정보나 안내조차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왜 운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비난이 몰리고 있다. 특히 대입정보를 다루는 대입정보포털이나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정보를 모아둔 하이파이브 대비 활용도가 떨어지면서 존재이유자체가 없는 운용이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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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잣대] 상위15개대 공학계열 취업률 77.9%,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매년 취업난 심화가 이슈로 떠오른 지 오래다. 구직이 쉽지 않은 만큼, 대학 진학 시 취업률 역시 중요한 잣대로 부상했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2018년 계열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공학계열의 경우 77.9%로 나타났다.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다.성균관대의 공과대학/소프트웨어대학/정보통신대학 취업률이 86.3%로 가장 높았고 한양대(82.9%) 서강대(81.7%) 순으로 톱3였다.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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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잣대] 상위15개대 사범계열 취업률 50.9%, 연세대 서울대 성균관대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매년 취업난 심화가 이슈로 떠오른 지 오래다. 구직이 쉽지 않은 만큼, 대학 진학 시 취업률 역시 중요한 잣대로 부상했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2018년 계열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사범계열의 경우 50.9%로 나타났다. 사범대학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다.연세대의 교육과학대학 취업률이 67.2%로 가장 높았고 서울대(63.9%) 성균관대(61.8%) 순으로 톱3였다. 졸업자가 1명으로 취업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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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이후’ 진로/진학 로드맵.. ‘진학이냐, 재수 반수냐부터 따져야'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20정시 합격자 발표가 시작되면서 수험생들의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추가합격 발표까지 기다려봐야 하지만, 전체적으로 올해 대학 진학이 가능한지 점점 가늠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당장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은 재수나 반수를 고려하게 된다. 그렇지만 대입이 수험생의 향후 진로와 경력 전체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상황과 진로 로드맵을 점검하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본다면 충분히 역전의 발판을 만들 수 있다. 실제 대학들이 운영하고 있는 복수전공이나 이중(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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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미달 본격화하나..4년제대학 80% ‘정시경쟁률 하락’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20학년 전국 4년제대학 10곳 중 8곳이 전년에 비해 정시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미달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전국 205개 4년제대학의 정원내외 합산 기준 2020정시경쟁률이 4.58대1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2019학년의 5.52대1에 비해 떨어진 수치다. 실제 205개대학 중 무려 79%인 162곳의 경쟁률이 전년보다 낮아졌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204개교 가운데 48%인 98곳만 정시경쟁률이 하락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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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없고(59.7%) 비전 없는 (57.5%)' 교육정책.. '일방적 밀어붙이기로 불신 악화'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교육정책의 일관성이 2019년에도 결여됐다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2019년 교육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9.7%가 교육정책에 일관성이 없다고 답했다. 장기적인 비전이 없다는 응답에도 57.5%였다. 국민여론이 반영되고 있지 않다는 응답도 45%로 가장 많았다. 일관성 있는 정책기조와 국민여론을 반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음에도 교육당국이 일방적인 정책 밀어붙이기로 수요자의 불신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2019년의 경우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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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보다 지원자 줄어든'2021대입.. ‘지방대 정원미달 가시화’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21학년 대입에서 처음으로 지원자수보다 모집인원이 많은 ‘역전현상’이 발생해 지방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하 종로하늘)은 2021학년 대학 모집인원에 비해 진학희망자가 1만6718명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인구분포 등에 따른 영향으로 지역간 격차도 상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대부분 정원미달이 빚어질 수 있다고 예측됐기 때문이다. 실제 17개시/도 가운데 인천 울산 경기 경남 서울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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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괄폐지 뒤집기 힘들까.. ‘구속력 없고 정치적 부담 크지 않아’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25년 예정된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괄폐지 정책이 뒤집히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고교현장에선 의구심이 여전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고입을 치르는 시점에 자사고 외고 국제고 79곳을 모두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19일 다시 한 번 밝혔다. 일괄폐지 방안을 여러 차례 교육부 관계자들이 강조하는 상황을 두고 당국의 강한 의지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 실제 2022년 대선을 통해 정권이 바뀌어도 자사고 외고 국제고 폐지가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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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절벽 본격화’ 고3 44만5479명.. ‘대학 구조개혁 시작해야’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올해 고3 학생수가 50만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학령인구 절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하 종로하늘)은 2020학년 고3 학생이 44만5479명으로 전년 50만1616명보다 5만6137명이 감소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다만 내년엔 고3학생의 수가 1만8453명 늘어난 46만3932명으로 분석됐다. 그럼에도 현장에선 학령인구와 대입 진학희망자의 감소추세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장기통계에 의하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년동안 꾸준히 출생아수 줄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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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정보' 북마크..'혼돈과 홍수속 옥석가리는 지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매년 많은 학생/학부모가 대입 틀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정보변경에 따른 세밀한 접근 없이 대입카드를 최종결정하면서 그동안 노력을 수포로 돌리는 일이 빈번하다. 수시지원 카드 6개 가운데 대학별 면접이나 고사 일정이 겹쳐 버리는 카드가 발생하거나, 입시기관의 상담과 온라인 모의지원 서비스를 믿고 불합격통보를 받는 안타까운 사례는 주변에서 충분히 벌어진다. 복잡한 대입에 대한 선입견으로 수동적으로 정보를 따라가거나 카더라통신에 가까운 정보를 맹신하는 자세가 문제다.물론 수요자들이 복잡해진 모든 입시체제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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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중학교 신입생 '38.2%' 교육특구행.. 강남/서초 '두배이상 증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의 2020학년 중학교 신입생 7만3615명 중 38.2%가 교육특구의 중학교로 진학한다. 가장 신입생이 많은 곳은 강서/양천으로 9448명이다. 강남/서초, 강동/송파도 각 9443명, 9257명으로 교육특구가 톱3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특구로 불리는 강남/서초, 강서/양천, 강동/송파의 신입생은 전년 대비 각 884명, 776명, 749명이 증가했다. 강남/서초의 경우 전년 대비 인원 증가율은 10.3%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학급당 평균 배정인원에서도 전년 26.5명에서 2.3명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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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1수시 일반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2]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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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19 물리논술 11회차 2015개정교육과정 물리학 교육과정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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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생명과학 - 논술고사 빈출 주요 개념 정리(1)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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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재수생 확대되나..‘인서울 N수생’ 지난해 31%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최근 10년동안 서울 소재 대학에 입학한 학생 가운데 N수생이 10명 중 3명꼴로 파악되면서 2021대입에서도 재수생이 대거 양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10학년부터 2019학년까지 대학 입학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지역의 평균 N수생비율은 32.6%이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4년제대학 전체 기준 N수생비율은 20.8%로 나타났다. 매년 적지 않은 비율의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특히 지난 5년간 13만명대를 유지해왔던 수능을 응시한 졸업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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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본산’ 서울대 ‘고교생활가이드북’ 개정판.. 2015개정교육과정 따른 과목 선택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가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 개정판을 입학처 홈페이지에 13일 공지했다.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은 2015개정교육과정 시행 원년인 2018년 가이드북을 처음 발간한 후 이번 개정판에는 과목선택과 관련해 일부 학과 내용이 추가됐다. 파일 형태의 가이드북은 서울대 입학본부 웹진 아로리 자료창고와 서울대 입학본부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이드북은 과목 선택권과 자율성이 강화된 2015개정교육과정 특성을 고려해 고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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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해외에서 구슬땀 흘린 값진 봉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역시 값진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대학생들의 흐뭇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생 봉사단 ‘바이오필리아’(Biophilia) 학생들은 수의학과 교수, 건대 수의대 동문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해외 수의료 봉사단을 꾸려 1월10일부터 20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주에서 동물의료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벌써 올해로 다섯 번째입니다. 봉사단은 라쿠와이 마을과 반둥마을 등에서 소와 돼지 개 염소 등 가축과 애완동물 700여 마리에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PRRS) 백신 접종, 광견병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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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대학별 정시경쟁률 마지막 공개시각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대학들은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일정한 경쟁률 공개시점을 미리 공고해두고, 그에 맞춰 지원현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마감당일엔 특정 시간대 이후로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상위15개대학 기준, 직전경쟁률 공개시간과 최종마감시간의 간격이 3시간인 곳이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의 10개교로 가장 많았습니다. 건국대와 서울시립대는 마감 2시간 전까지 직전경쟁률을 공개했습니다. 반면 경희대 한국외대는 4시간의 간격을 보였습니다. 인하대는 마감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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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클리닉] 코로나바이러스 중국 우한의 폐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SARS),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이글의 제목이다. 세 질병의 원인이 모두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이다. 조류나 사람을 포함한 여러 포유류에서 발견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종류는 다양하며, 바이러스의 특성과 숙주에 따라서 호흡기나 소화기 감염병을 일으킨다. 문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들이 접해보지 못한 변종을 잘 만들어낸다는 것. 새로운 변종에 대한 면역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전염이 아주 잘된다. 면역력이 없으니 증상도 심하고 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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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추가모집 ‘수능100%.. 지원횟수제한 없어’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벌써 2월로 접어들지만 2020대입, 끝난 게 아닙니다. ‘추가모집’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1월 실기고사 등을 거쳐 2월 합격자발표가 있고, 수시6회지원과 마찬가지로 정시에서도 3회지원이 가능해 미충원이 발생하면서 충원을 실시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추가모집이 진행됩니다. (충원과 미충원 관련한 용어해설은 315호 입시용어 따라잡기 ‘미충원 추가모집 충원율 수시이월’을 참고해 주세요)대부분 추가모집에선 수능100%의 전형방법을 취합니다. 수험생 입장에선 이미 나온 수능점수로 지원해볼 수 있지요.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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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 (2/14~)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 2020 정시 합격자 발표▲2/4(화)까지○ 2020 정시 합격자 등록▲2/5(수)~7(금)○ 2020 정시 미등록충원 합격 통보 마감▲2/17(월) 오후9시까지○ 2020 정시 미등록충원 등록 마감▲2/18(화)○ 2020 정시 추가모집 시작▲2/20(목)○ 2020 정시 추가모집 합격 통보 마감▲2/27(목) 오후9시까지○ 2020 정시 추가모집 등록 마감▲2/28(금)○ 2020-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2/3(월)~3/10(화) 오후6시까지○ 2020 고교연계프로그램▲서울대 동계공드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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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재수생은 낙오자가 아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최근 한 고교 선생님에게 들은 일화는 마음 한 켠을 저릿하게 했습니다. A고교는 매년 학교 출신 재수생을 위해 수능 직전 재수학원으로 응원을 가는 문화가 있습니다. 맛있는 한 끼 든든히 먹이면서 1년간 고생 많았다고 다독이고, 수능 잘 치라고 격려하며 학생에 대한 학교의 애정을 재확인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내부 사정으로 인해 2020수능 응원을 건너뛰게 됐습니다.수능이 끝나고 한 재수생 학부모님이 학교에 방문하셔서 “학원으로 응원오시지 않을까 아이가 교복을 입고 내심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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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공동기획] “꿈 장학생 선배들에게 묻는다!” EBS 꿈 장학생 멘토링 EBS는 매년 ‘꿈 장학생’을 선발한다. 주위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성공적인 학습사례, EBS를 활용해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탁월한 학습 성취를 거둔 사례, 어려운 가정환경 또는 도서산간 벽지 등 어려운 학습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극복한 사례 등을 공모해 ‘꿈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해온 것이다. 올해도 1월7일부터 2월9일까지 ‘꿈 장학생’을 선발한다. 2020학년 대입에서 수시 정시 응시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2월28일 꿈 장학생을 선발한다. 대상1명 최우수상2명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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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한 때 어린이었던’ 어른이 다시 읽는 ‘어린 왕자’ -어린 왕자: 출간 70주년 기념 갈리마르 에디션 ‘한 때 어린이었던’ 어른이 다시 읽는 ‘어린 왕자’■ 어린 왕자: 출간 70주년 기념 갈리마르 에디션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갈리마르출판사, 문예출판사[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020년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탄생 120주년이 되는 해이다. 문예출판사는 프랑스 갈리마르출판사가 2013년 출간한 ‘어린 왕자: 출간 70주년 기념 갈리마르 에디션’을 번역, 문예출판사의 창립 53주년을 기념하며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문예출판사는 1973년 불문학자 김현이 번역한 ‘어린 왕자’를 한국에서 단행본으로 최초 출간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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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히틀러 음식에 독? 죽음의 공포 시달린 증언 소설로 폭로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 히틀러 음식에 독? 죽음의 공포 시달린 증언 소설로 폭로■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로셀라 포스토리노, 문예출판사[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이탈리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캄피엘로 비평가상을 수상했으며, 이탈리아 유수의 문학상 8개를 휩쓴 로셀라 포스토리노의 장편소설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이 출간되었다. 로셀라 포스토리노의 소설이 한국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책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음식에 독이 들었는지를 감별하기 위해 끌려간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로, 실제로 히틀러의 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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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세계대학랭킹 양대산맥 THE/QS 세계순위 서울대 1위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세계대학랭킹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큰 순위는 THE세계대학순위와 QS세계대학순위다. 영국의 타임즈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하는 THE 세계대학순위는 2010년부터 독자적인 순위로 발돋움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와 함께 세계순위를 발표했지만 2010년 협력을 멈추고 독자적 평가를 시작했다. 교육여건, 연구실적, 논문피인용도 등의 지표를 활용하며, 세계대학순위뿐만 아니라 아시아대학순위,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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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알리미] 1인당 교육투자비, 재정지원사업.. 서울대‘ 1위 석권’구독자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학생 교육과 연구에 쏟는 교육투자의 규모는 대학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다. 2018년 기준 상위15개대학 교육투자비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학생 1인당 4474만6000원을 기록한 서울대가 단연 1위였다. 이공계특성화대까지 포함할 경우엔 DGIST가 1인당 교육투자비 1억969만5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교육투자비는 재학생수 대비 총 교육비를 반영한 금액으로 학교가 학생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을 의미한다. 등록금의 경우 반대로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에 지불하는 비용이 된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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