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고보자] SKY 재정지원 독식? ‘결과론적 비판 온당한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SKY대학이 교육재정을 ‘독식’한다는 비판은 온당할까.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의원실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교육재정 쏠림현상’을 비판하는 기사가 줄지어 나왔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타 대학보다 작게는 서너 배 많게는 수십 배의 혈세를 지원받고 있어 대학 서열화를 더욱 고착화시킨다는 지적이었다. 하지만 교육계는 사업별로 정당한 평가를 받아 지원받은 금액을 합산한 결과를 놓고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다. 한 대학 관계자는 “이들 대학이 부정하게 지원금을 수급한 것이라면 문제가
-
서울/ 경기 교육청의 '내로남불'.. 혁신학교 고위공무원 자녀 '제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수도권 교육청 4급이상 공무원 중 자녀가 혁신고를 졸업했거나 재학 중인 경우가 단 한 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혁신학교가 많은 서울/경기의 경우 전무했다. 진보교육감 등장이후 혁신학교의 장점을 강조하며 확대 정책을 고수했지만 정작 고위공무원들은 아무도 혁신학교에 보내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곽상도(자유한국당) 의원이 서울/경기/인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4급이상 공무원 자녀 재학/졸업현황’ 자료에 따르면 혁신학교 시행 이후 교육청별 4급이상 공무원 자녀 32명 중 혁신고에 다녔거나 다니고 있
-
'유명무실' 교장공모제.. 심사위원 62% '내부인사'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올해부터 도입된 ‘국공립 초중고 교장공모제’가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단순한 연공서열 방식이 아닌 학교 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교장 임용이 목적임에도 심사위원 과반수 이상이 전현직 교육청 공무원과 교장 등으로 구성됐다는 지적이다. 김현아(자유한국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교장공모제 심사위원 현황'에 따르면 교장공모제 심사위원 중 61.7%(293명)가 전현직 교육청 공무원이나 교장 교감 교사등 내부인사로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
-
2019의대 학사편입 10.18대1 '상승'.. '최고' 이대 29.65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학년 학사편입 모집을 실시한 의대 13개교의 최종경쟁률은 10.18대1로 상승했다. 378명 모집에 3849명이 지원한 결과다. 치대 4개교의 경쟁률도 상승했다. 78명 모집에 910명이 지원하며 11.67대1을 기록했다. 의치대 학사편입 모집인원이 작년 최대규모로 정점을 찍은 후 올해 모집규모가 33%가량 줄어든 영향이다. 전문대학원 체제에서 학부 체제로 전환하면서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의치대 학사편입학은 2020학년 모집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모집하지 않는다. <의대, 이대 29.65대1 ‘최
-
[알고보자] 학종 따라 컨설팅학원 급증? '무리한 흠집내기'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학종 따라 입시컨설팅 학원 급증' 전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이 14일 내놓은 자료는 일부 고액 컨설팅업체에 대한 경계의 의미는 있지만, '학종 때리기'를 겨냥한 '비난을 위한 비난'이라는 평가가 제기됐다. 교육계 한 전문가는 "논리와 근거면에서 가장 어설픈 국감자료가 아닌가 싶다. 학종 때문에 늘어난 컨설팅 학원이 5년만에 5배 늘었다는데 결국 숫자를 보면 248개다. 전국 학원은 8만개를 넘고 내신 수능학원만 해도 4만개를 넘긴다. 고액컨설팅 업체를 경계하라는
-
'자사고 이중지원 허용' 올해 고입 동시실시 그대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서울 자사고의 고입 동시실시 취소소송이 기각되면서 올해 자사고 입시는 당초 예고한대로 일반고와 동시에 진행한다. 6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이중지원 허용 방침도 변화가 없다. 서울 자사고의 행정소송은 패소했지만, 전국단위 자사고 법인이 낸 헌법소원 결과에 따라 결론이 뒤집힐 가능성은 있다. 2월 전국단위 자사고 학교법인 이사장과 학생 학부모는 자사고의 전기 선발권 박탈을 명시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위헌소송을 제기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19일 학교법인 22곳이 서울교육감을 상대로 낸
-
과학올림피아드까지 삼킨 의대열풍..올림피아드 출신 35% 의약계열 진학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작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참가했던 학생의 35%가 의약계열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피아드출신의 의대진출 통로로 지목된 의대 특기자전형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역할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민(더불어민주)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참가했던 진학대상자 23명 중 8명이 의약계열로 진학했다. 전체 참가학생의 35%였다. 전년보다 5% 증가한 수치다. 반면 자연계열 진학비중은 전년대비 7% 감소했다.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
'사탐 봐서 의대 간다'? 중3 혼란의 교과선택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중3들의 교과선택을 두고 현장이 너무 조용하다. 그대로 뒀다간 '사탐 2개 보고 의대 진학' 상황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에서 아무도 답을 내놓고 있지 않다. 문제는 2015개정교육과정의 취지가 입시의 선발의도와 상충하고 있다는 데 있다. 교육과정은 '문이과통합'을 외치고 있지만, 입시에서는 모집단위별로 학문정통성을 추구해야 한다. 입시공학적인 측면에 더해 입시철학에서 보더라도 모집단위별 최소한의 과목을 지정하지 않으면 학문연속성이 끊어져 버린다. '문이과통합' 취
-
강의 안하는 석좌교수.. 연봉 최대 1억3천만원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5개대학 61명의 석좌교수가 대학의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용됐음에도 강의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1억3000만원에 이르는 고액의 연봉도 지급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해영(더불어민주)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받은 ‘4년제 대학 석좌교수 임용 현황’을 통해 25개대학에서 석좌교수 61명이 강의를 하지 않고도 연봉을 지급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연간 평균 3000만원 수준이었다. 석좌교수는 탁월한 연구업적이나 사회활동으로 국내/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인사로
-
'탈원전 불똥' 한전공대..국감통해 논란확대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탈원전 정책의 불똥이 한전공대 설립논란으로 번졌다. 올해 초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적자 폭이 급등하면서, 대학 설립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이다. 최근 대체 에너지 원가 상승과 전기세 동결로 인해 한전의 회복세는 쉽지않아 보이기 때문이다.16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전공대 설립을 두고 여야 찬반논쟁이 이어졌다. 야당은 지금의 한전 상황에서 학교 설립을 주주들이 동의하겠냐고 지적했다. 여당은 한전공대 설립은 현 정부의 대선 공약인 만큼 국민과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
-
서울대 입학포기, 5년간 1672명..'의대열풍' 반영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국내 최상위대학인 서울대에서 합격통지를 받고도 입학을 포기한 학생은 5년간 167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300명 이상의 수험생이 서울대 등록을 포기한 것이다. 등록포기가 발생한 모집단위는 간호대(40.8%) 치의학과(28.4%) 농생대(21.3%) 수의대(16.5%) 공대(15.9%) 자연과학대(15.9%) 순으로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집중됐다. 특히 공대는 매년 100명 이상이 입학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나 최근 입시흐름의 ‘의대선호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2018대입에서 서울대 입시에
-
'지역인재' 최저 교대 '1.45%' 대구..전주 청주 톱3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지방교대 8곳 가운데 지역인재전형과 교육감추천장학제도 등 특별전형으로 지역인재를 선발한 비율이 가장 낮은 교대는 대구교대였다. 대구교대는 2014학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매년 2%를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진주교대는 지난해 30.97%로 가장 높았고, 부산교대(23.24%) 춘천교대(15.74%) 광주교대(10.12%) 공주교대(5.28%) 청주교대(4.89%) 전주교대(2.65%)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감사원 감사결과 지역인재전형과 교육감추천장학제도는 지역인재를 지역에 정착시
-
2018QS아시아대학평가 KAIST 8위.. 서울대 고려대 성대 연대 톱5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QS가 선정한 아시아대학순위에서 KAIST가 8위로 국내대학 1위자리를 유지했다. 국내대학 톱은 고수했지만 지난해 4위에서 네 계단 하락했다. KAIST에 이어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순으로 국내대학 톱5를 형성하며 아시아 톱20내에 자리했다.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24일 공개한 QS아시아대학평가순위(QS Asia University Rankings)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 최고의 대학은 싱가포르의 싱가포르국립대였다. 지난해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하면서 지난해 톱인
-
서울대 정시 '극명한 특구 쏠림'.. 합격자 3명중 1명, 16개교 배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지난해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3명 중에 1명은 전국 16개 고교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16개 고교 중 일반고 7곳은 교육특구 중심의 수도권 고교로 지역 간 격차도 뚜렷했다. 정시에서 교육특구 쏠림현상이 나타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2대입개편 결과 정시30% 확대방침이 정해졌지만 전문가들이 여전히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이유다. 반면 학종이 대입의 주요 전형으로 자리 잡으면서 서울대 수시 합격생 배출 고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다. 지난해 수시는 특히 최근 3년간 서울대 합격생이 한 명도 없었던 7
-
과기원 합격자 12% '입학포기'.. 중도탈락 3년간 447명 '증가세'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KAIST GIST대학 DGIST UNIST 등 과학기술원에 합격하고도 입학을 포기한 학생이 지난 3년간 55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입학정원 대비 약 12%가 합격통지를 받고도 입학을 포기한 셈이다. 중도탈락생도 4개 과기원에서 447명에 달했다. 2016년 133명, 2017년 143명, 2018년 171명으로 매년 증가해 우려를 낳았다. 과기원에서 입학포기가 발생하는 이유는 서울대와 마찬가지로 의대선호현상이 지목된다. 일반적으로 등록포기는 다른 과기원이나 포스텍 서울대 등 일반대에 중복
-
'용두사미 1년' 국가교육회의..1기 연말 임기만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교육계의 기대감을 부풀려놓고 출범 후 이렇다 할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 국가교육회의가 흐지부지 ‘1기’를 마무리한다. 국가교육회의 신인령 의장의 임기가 10일 만료된 데다 나머지 위촉직 위원 10명의 임기도 연말 만료된다. 국가교육회의 출범 1년은 교육의 중장기적 비전수립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점에서 현재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국가교육위원회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키기 충분하다는 지적이다.지난해 12월 출범한 국가교육회의가 활동한 기간은 1년 남짓. 중장기 교육정책을 정하겠다는 포부나 대선이후 교육계 안팎의
-
‘사면초가’ 특성화고..'정책 피해자로 몰린 사회적 약자'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특성화고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새 정부 들어 이렇다 할 정책지원을 받지 못한 데다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기업들이 현장실습과 학생채용에 소극적으로 변하면서 취업률마저 급전직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졸업생 취업률은 10%포인트 급락하며 5년 만에 70%대가 무너졌다. 학령인구 절벽이 임박한 상황에 엎친데 덮친 악재로 직업교육체제 자체가 무너질 판이다. 교육당국은 고졸취업개선이나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내놓기는커녕 대입과 유치원 터지는 현안을 막기에 급급한 상황이다. 고입정책의 또다른 주체인 교육감
-
[필독서 따라잡기] 정부란 무엇인가에 대한 열 가지 사색구독자 좋은 정부, 나쁜 정부 (박희봉 지음, 책세상(2013))정부란 무엇인가에 대한 열 가지 사색이솝 우화 중 임금님 갖기를 간절히 원하는 개구리 이야기가 있다. 어느 마을의 연못에 개구리들이 살고 있었다. 세상에 있는 많은 동물들이 저마다 우두머리가 있는데 자신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지도자를 갖고 싶어졌다. 하지만 생김이 비슷하고 고만고만한 자신들 가운데서 지도자를 갖느니 바깥에서 훌륭한 누군가를 데려왔으면 하게 된다. 그래서 제우스에게 대표를 보내 우두머리를 청했다. 제우스는 개구리들의 청을 이기지 못하고 통나무 하나를 연
-
대입논술출전 ‘2016학년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사회계열 오전문제’구독자 대입논술출전 ‘2016학년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사회계열 오전문제’박희봉이 쓴 ‘좋은 정부, 나쁜 정부’는 2016학년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사회계열 오전문제의 두 번째 제시문으로 활용됐다. 사회계열 오전문제는 총 3개의 논제가 출제됐다. 이 가운데 ‘좋은 정부, 나쁜 정부’가 활용된 논제는 논제1과 2다. 논제1은 “제시문(가)~(바)를 비슷한 주장을 담은 내용끼리 분류하고, 각 제시문을 요약”하는 문제였다. 401자 이상 500자 이하로 작성해야 한다. 논제2는 “(사)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서술하고, 이를 근거로 해 제시문(가
-
'좋은 정부, 나쁜 정부'의 저자 박희봉은 누구?구독자 박희봉.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로 조직론, 리더십, 사회자본 등을 연구 강의하고 있다. 한양대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미국 템플대에서 ‘지방자치 제도화 과정에서의 시민참여, 만족, 정부대응성’(1994)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직후에는 정부 개혁에 관심을 두고 논문을 썼고 2000년 이후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의 장점을 살릴 대안으로 사회자본의 가능성에 주목해 관련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최근 연구의 폭을 넓혀 시민문화 증진, 국가 통합을 통해 좋은 정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거버넌스를 모색 중이다.수년 전
-
[2019수시] ‘수능이후’ 상위13개대 논술 어떻게 나올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수능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의 논술은 어떻게 나올까. 상위17개대 기준, 올해 수능이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가나다 순)의 13개교다. 고려대와 서울대는 논술전형을 운영하지 않고 서울시립대와 홍익대는 수능이전 논술을 실시한다.인문계열 기준 실시일자를 살펴보면 수능직후 주말에는 건대 단대 성대 연대가 11월17일, 동대 서강대가 11월18일 논술을 실시한다. 경희대는 모집단위에 따라 11월17
-
[2019수시] <표> 수능이후 논술 실시 대학 (인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 논술실시대학의 인문계열 기준 실시일자를 살펴보면 수능직후 주말에는 건대 단대 성대 연대가 11월17일, 동대 서강대가 11월18일 논술을 실시한다. 경희대는 모집단위에 따라 11월17일과 18일로 나뉜다. 한대는 11월24일, 숙대 이대 중대는 11월25일 실시하며 외대는 11월24일과 25일로 양분한다. 인하대는 상위17개대 중 가장 늦은 12월1일 논술을 실시한다.
-
[2019수시] <표> 수능이후 논술 실시 대학 (자연)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 논술고사 실시일자를 살펴보면 자연계열의 경우 건대 서강대 연대가 11월17일 논술을 실시한다. 단대 동대 성대는 11월18일이다. 경희대는 11월17일과 18일로 나눠 실시한다. 11월24일에는 숙대 중대, 11월25일에는 이대 한대가, 12월2일에는 인하대가 논술을 진행한다.
-
[2019수능] ‘실수 줄일’ 수능당일 시나리오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수능당일은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하다. 수능당일을 경험해본 재수생들과 재학생들의 가장 큰 차이는 수능당일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고 있는지 여부다. 재학생들은 첫 수능이기 때문에 사소한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당황하기 쉽다. 수능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미리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막판 뒤집기’도 기대해볼 수 있다. 수능은 사소한 실수로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시험이다. 1~2점 차이로 차후 정시, 수시 수능최저 충족 등에서 당락이 갈리는 일도 빈번하다.
-
[2020수시] 2019 고교연계 프로그램의 윤곽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대입에서도 학종이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 대학별 고교연계프로그램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학종은 대입개편에 따른 ‘정시 확대’ 권고로 축소압박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상위대학 입시 ‘최대 전형’으로 그 중요성이 크다. 상위17개대학 정원내 기준 올해 학종 모집인원은 2만1984명으로 수시/정시 합산인원 대비 40%의 비중을 차지한다. 작년 2만1295명(38.8%)보다 소폭 늘었다.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
-
[2019수능]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수능 막판 뒤집기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터는 수능 당일까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그간 공부한 내용을 마무리할 시기다. 최근 수시가 확대되면서 정시 전형요소인 수능의 중요성이 다소 축소된 것처럼 느껴지지만 여전히 수능이 가진 영향력은 상당하다. 수시라도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전형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수시전형이 확대되고 있지만 대부분 수능이후 합격자를 발표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능대비를 놓을 수 없다.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에서 어려웠던 부분을
-
[2020수시] 건국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건국대 설명회는 ▲KU입학올인원과 ▲ASK:U로 나뉜다. KU입학올인원의 경우 학종 안내, 합격사례 발표, Q&A와 교사 대상
-
[2020수시] 경희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희대는 올해도 다양한 진로/전공체험을 실시한다. ▲KHU 전공알리미 ▲일일대학생 프로그램과 교사 대상의 ▲대입전형 운영/역량
-
[2020수시] 고려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려대의 경우 2017년 자료를 통해 올해 실시한 프로그램을 가늠해보면, 대입전형 안내 프로그램으로 ▲고교방문입학설명회 ▲교사
-
[2020수시] <표> 단국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국대가 실시하는 대표적 설명회 중 하나는 DKU진로진학박람회다.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대입상담관에 진로상담관(진로진학상
-
[2020수시] 동국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동대는 진로/전공체험이 풍부한 편이다. ▲Dream Major(전공체험)가 대표적이다. 내년1월 실시할 예정으로, 전공탐색 기
-
[2020수시] 서강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강대 설명회는 대학 공동으로 실시하는 ▲정보소외지역 교사 초청 집중 연수와 ▲정보소외지역 학교 방문 진로진학 워크숍 등이 있
-
[2020수시] 서울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대는 ‘사교육포럼’이 가장 대표적이다. 올해 1월 열린 포럼의 주제는 ‘중장기 중등교육 발전을 위한 대입 개선 방향 제언’
-
[2020수시] 서울시립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립대 설명회는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상담회, 학부모 초청 입시설명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학컨퍼런스 등이 있다. ▲찾아가는 입
-
[2020수시] 성균관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성대 진로/전공체험은 ▲동아리 네트워크 프로그램 ▲재능기부 진학멘토링 ▲재능기부 진로멘토링 ▲재능기부 비전멘토링 등이 있다.
-
[2020수시] 숙명여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숙대는 진로/전공체험이 풍성하다. ▲몽키캠프가 가장 대표적이다.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자신의 꿈을 찾지 못했거나 스스로의 꿈에
-
[2020수시] 이화여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대는 올해 다양한 설명회가 눈에 띈다. ▲고교방문설명회는 고교에 방문해 입학전형과 지원전략에 대해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
-
[2020수시] 인하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하대는 진로/전공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인하랑 일일대학생체험은 학과/진로에 대한 체험중심의 전공체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
[2020수시] 연세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대는 올해 모의전형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모의면접을 진행한 후 면접 피드백과 특강을 제공한 특징이다
-
[2020수시] 중앙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대는 ‘브라운백 미팅’이 특색이다. ▲브라운백미팅은 갈색 종이봉투(Brown bag)에 담긴 다과를 겸한 단출한 회의에서 유
-
[2020수시] 한국외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외대는 설명회가 풍성하다. 고교생 대상으로는 ▲정보소외지역 찾아가는 입학상담실 ▲다정다감 진로진학 아카데미 ▲거점지역 찾아가는
-
[2020수시] 한양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대는 진로/전공체험을 세 가지로 구분해 실시한다. 오픈캠퍼스(HY-FIVE)와 찾아가는 HY-FIVE는 전공체험의 일종으로
-
[2020수시] 홍익대 고교연계프로그램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이 수요자친화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의 의미는 사교육 컨설팅이 아닌 선발주체와 면대면이 가능한 기회라는 점이다. 훨씬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일 수밖에 없다. 예비 수험생들은 올해 실시한 고교연계프로그램 전반을 파악하고 내년 실시할 프로그램의 시기와 규모를 통해 참여여부를 타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대학들은 내년도 올해와 비슷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홍대는 설명회 등 전반적인 고교연계프로그램 실시현황은 공개하지 않은 대신 중학생 대상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표 클
-
[2019수시] <표> 수능이후 면접실시 대학 (인문)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상위17개대 기준, 숙대 특기자면접을 제외하면 수능이후 면접은 모두 학종면접이다. 학종 면접유형은 크게 제출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게 서울대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지균)이다. 일반전형 면접및구술고사가 제시문을 읽고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면, 지균 면접은 제출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
[2019수시] ‘수능이후’ 6개대 적성고사 어떻게 나올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수능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의 적성고사는 어떻게 나올까. 올해 수능이후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한국산기대 홍익대(세종캠) 고려대(세종) 가천대 평택대 한신대의 6개교다.고사일은 고루 분포된 편이다. 한국산기대 홍대(세종캠)이 수능직후 주말인 11월18일 실시하며 고대(세종)이 11월24일, 가천대가 11월25일, 평택대가 12월1일 한신대가 12월2일이다.적성고사는 대체로 수능과 비슷한 범위/유형으로 출제된다. ‘수능대비’가 곧 적성고사 대비로 연결되는 식이다. 수험생들은 대학별 출제영역
-
[2019수시] <표> 수능이후 면접실시 대학 (자연)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상위17개대 기준, 대학별 면접일정은 수능직후부터 이어진다. 자연계열 기준 수능직후 주말인 11월17일은 숙대(특기자), 18일은 인하대(학종) 면접을 실시한다. 다음 주말인 11월23일은 서울대(일반) 단대 시립대 면접이 이어진다. 연대 건대는 11월24일과 12월1일로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일정이 나뉜다. 서울대 지균은 11월30일, 동국대 고대는 12월1~2일 이틀간 면접을 진행한다. 경희대는 12월2일, 중대는 12월8일부터 9일까지의 일정이다.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수능이전
-
[2019수시] <표> 수능이후 적성고사 실시대학 6개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수능이후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한국산기대 홍익대(세종캠) 고려대(세종) 가천대 평택대 한신대의 6개교다. 고사일은 고루 분포된 편이다. 한국산기대 홍대(세종캠)이 수능직후 주말인 11월18일 실시하며 고대(세종)이 11월24일, 가천대가 11월25일, 평택대가 12월1일 한신대가 12월2일이다.
-
[2019수시] ‘수능이후’ 상위11개대 면접 어떻게 나올까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수능이후 실시하는 면접은 어떻게 나올까. 상위17개대 기준 수시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동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등 11개교다.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수능이전 면접을 실시하고, 홍익대는 면접이 없다.숙대 특기자면접을 제외하면 수능이후 면접은 모두 학종면접이다. 학종 면접유형은 크게 제출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게 서울대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지균)이다. 일반전형 면접및구술고사가 제시문을
-
[포토]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일인 11월15일은 온 국민의 관심과 배려가 수험생에게 쏠리는 날입니다.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을 한 시간 늦추고, 대중교통 운행이 증편됩니다. 시험장에서 200M부터는 차량 출입이 통제돼 수험생들도 차에서 내려 시험장에 걸어 들어가야 합니다. 교육부는 각 행정기관에 요청해 비상운송차량을 수험생 주 이동로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긴장한 탓에 시험날 늦잠을 자거나 갑작스럽게 교통상황에 문제가 생겨도 빠르게 시험장을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만에 하나 발생
-
[온라인폴] ‘혁신학교 확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도입10년차 올해 전국 혁신학교 수는 1525개입니다. 그 중에서도 경기가 541개교로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189개교 ▲전북167개교 ▲전남99개교 ▲대구74개교 ▲충남73개교 ▲광주56개교 ▲강원55개교 ▲경남49개교 ▲충북41개교 ▲부산40개교 ▲인천40개교 ▲경북40개교 ▲제주30개교 ▲대전14개교 ▲세종10개교 ▲울산7개교 순으로 이어졌습니다.올해 혁신학교가 가장 많은 경기는 지난해 11월 혁신학교 100개교를 신규지정해 대폭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경기교육청이 혁신학교를 대폭 확대할 수 있었던
-
[건강 클리닉]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기계보다 훨씬 정교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생체이다. 기계는 고장 난 부품을 갈아 끼우면 성능이 더 좋아지지만 인체는 손상된 장기를 이식하면 그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 다른 사람의 간을 이식 받을 순 있지만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기 간 보다는 기능이 저하된다.정밀한 생명체인 인간은 생체를 유지하는 방법도 기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자동차는 기름을 넣고 엔진에서 연소시켜 에너지를 얻고, 배기가스를 배출하면 되는 단순한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인간은 에너지를 얻는 것부
-
[기자방담] 유치원에 묻힌 국감 돌아보기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국감시즌인 10월 한 달은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기사와 자료가 쏟아졌습니다. 10년 만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분리된 올해 교육위 국감은 사립유치원 비리문제가 웬만한 이슈를 모두 덮어버린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학과 고교에서 눈여겨볼 자료들도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초심자들이 많아 의욕만 앞서 본질과는 무관한, 비판을 위한 비판이 여전했지만 나름 신선한 자료들도 있었다는 평가입니다.‘학종 때리기’는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했습니다. 학종 때문에 입시컨실팅 학원이 급증했다는 자료입니다. 마치
-
대입캘린더 (11/9~)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 2019 경찰대학/사관학교 일정▲경찰대학 △최종합격자 발표 12/17(월) ▲육사 △정시선발 합격자 발표 12/14(금) ▲해사 △정시선발 합격자 발표 12/14(금) ▲국간사 △최종합격자 발표 12/12(수)○ 2019 상위17개대 수시 대학별고사 일정(수능이전)▲인문 △11/3(토) 이화여대 어학특기자/국제학특기자 면접, 한국외대 학생부종합 면접 △11/4(일) 한국외대 학생부종합 면접 ▲자연 △11/3(토) 이화여대 과학특기자 면접, 연세대 과학공학인재 면접 △11/4(일) 숙명여대 숙명인재 면
-
고입캘린더 (11/9~)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 2019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광양제철고 11/3(토) 오전10시 교내 본관3층 대규모교육실 ▲하나고 11/10(토) 오후2시 교내 하나아트센터/체육관(참가신청 10/16(화) 오전10시) ▲김천고 11/17(토) 오전11시 세심관(참가신청 없음)) ▲현대청운고 11/24(토) 오후2시 체육관(참가신청 11/5(월) 오전9시)○ 2019 광역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서울 ▲대광고 11/24(토) 오전10시 교내 예능관(참가신청 없음) ▲배재고 11/24(토) 오전10시 아펜젤러 기념 예배당 ▲보인
-
[유재후의 클래식LP명반 산책] 죽음 너머 더 큰 행복을 향한 열망 ‘인간은 모두 예외 없이 죽는다’는 절대적인 명제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두렵고 슬프다. 육체가 소멸되고 난 다음에도 영혼은 계속 존재해 천국에서 영생을 누린다는 종교적 신념을 아직까지 확신하며 받아들이질 못하고 있다. 죽음에 대한 태도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하기도 한다. 내가 몇 살 때부터 죽음을 인지했는지는 기억 못하지만 젊었을 땐 ‘무시’ 또는 ‘외면’했다. 생각하고 있을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어서일 수도 있고, 고민해 봤자 아무런 소용도, 원망할 대상도 없어서일 수도 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끔은
-
[차 한잔을 마시며] 바이쇼치에코 - 세상의약속
-
新공교육모델 한민고, 대입실적 2년차 ‘상위권 안착’ ‘新공교육 모델’ 한민고의 위상이 굳건하다. 개교 5년차인 한민고는 설립 당시부터 한껏 높았던 기대에 부응해 매년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커지는 학교다. 첫 졸업생 배출로 이목이 쏠린 2017학년 합격자기준 11명, 등록자기준 10명의 서울대 실적으로 성과를 증명하더니, 2018학년 대입에서도 합격자/등록자 8명을 배출하며 뛰어난 실적을 이어갔다. 경기도 파주시 농어촌 지역에 자리한 여건상 오로지 ‘공교육 저력’으로 일군 성과다. 사교육의 영향력을 배제했다는 점에서 가치는 더욱 값지다.한민고는 직업군인들의 잦은 근무지 이동에 따른 자
-
금일철 한민고 교장 “한민고 교육특색 ‘일반고 롤모델’ 희망”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금일철(56) 한민고 교장은 교육열 높은 경기분당용인 지역에서 오랜 기간 진학지도를 해온 교육 베테랑이다. 특히 97년부터 2013년까지 서현고와 수지고에서 3학년부장 입시전략부장 교육과정부장을 역임한 이력이 인상적이다. 대한민국 교육열 최전선에서 현장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고려대 단국대 아주대 연세대 등에서 입학사정관 자문위원 및 논술(수리)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2012년 경기도 대학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한 이력도 인상적이다. 수학교사로서 전공분야를 살린 교과서 집필 및 수능 출제위원을 지
-
[과학논구술] 물리 논술 분석 ‘2019 건국대 모의논술 기출풀이’구독자
-
[과학논구술] 자연계 화학 논구술 대비 ‘2018 연세대 기출풀이'구독자
-
[수학 논구술] 2019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세종대구독자
-
[새책] 학종시대, ‘최강’ 외대부고 진학지도 노하우 공개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새책 ‘외대부고 공신들의 진짜1등 공부법’은 대한민국의 중학생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들 모두 읽어볼만한 책이다. 대입에서 수시 정시를 학생과 교사가 어떻게 준비할지, 고교 선택은 어떻게 할지 현장적용이 바로 가능한 ‘진학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수시와 정시에서 고르고 탁월한 실적을 내온 외대부고의 진학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저자 박인호는 외대부고가 외고(용인외고) 시절 설립과정부터 터를 잡은 진학전문 교사다. 12년간 외대부고 재직 중 2013대입부터 2018대입까지 외대부고의 3학년부장을 지냈다. 외
-
[새책] 최재천 교수의 인생관을 하루아침에 뒤바꾼 책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40주년 기념판으로 나온 새책 ‘이기적 유전자’는 문이과를 망라하고 학생들이 읽어볼 필독서다. 이미 서울대 지원자가 최다 선택한 도서에 끊임없이 오르내리는데다 대입 대학별고사 논술과 면접에 다수 출전을 기록한 책이기도 하지만, ‘과학을 넘어선 우리시대의 고전’이란 수식이 아깝지 않은 명저이기 때문이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한 권의 책 때문에 인생관이 하루아침에 뒤바뀌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내게는 ‘이기적 유전자’가 바로 그런 책이다”라고까지 극찬한 책이기도 하다.책은 현대 생물학의 새로운 지
-
[새책] 전교꼴찌 축구선수의 서울대 합격기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새책 ‘입시공부법의 정석’은 축구선수 출신 전교 꼴찌가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합격한 수기다. 2010학년 수시 합격자로, 현재 서울대 수시의 틀과는 다르고 체육교육과의 특징으로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정시수능을 준비하는 학생 또는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이 읽고 힘을 얻을만한 책이다. 남들보다 5년 늦게 입시공부를 시작해 서울대에 입성한 저자는 간절함이 한계를 깨고 무언가 이루는 원동력임을 피력한다. 스펙위주로 전략에 집중하는 시대에도 삶의 비결은 늘 그랬듯 열정이라는 원론을 새삼 환기한 셈이다.저자는 축구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