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상명대는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7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인문사회 분야에 선정된 상명대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홀리스틱 무용교육모델'을 연구주제로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6년간(2단계 지원)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연구의 진행을 총괄책임지고 있는 상명대 행정대외부총장 김종희 교수는 "그동안 상명대가 국내 문화예술교육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와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교내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를 통해 '2017, 2018 문체부 예술강사 지원사업 서울지역 운영기관의 2년 연속 선정과 R&D 기반의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브랜드를 통해 문화예술교육과 기획, 문화예술관련 연구개발, 관련 분야 현장실습과 산학을 연계하는 국내최고의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상명대가 한국의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중심대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중점연구소에는 상명대 스포츠무용학부 교수진과 전임연구교수 및 연구보조원이 함께 연구에 참여한다.

상명대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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