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밭대는 기능성화학소재기업지원사업단이 20일 한밭대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서 화동인터내셔널과 함께 '중국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내년 2월 열리는 '중국 투자유치 로드쇼'의 사전 설명회로, '기능성 화학소재산업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중국의 투자유치 코디네이터인 ARK Consulting Group이 참여해 로드쇼 참가를 희망하는 벡스 등 4개 기업과 사전 미팅을 갖고, 중국의 투자환경 설명과 참여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타당성 사전검증 등을 진행했다.

한밭대 이봉호 사업단장은 "설명회를 통해 대전지역 기능성화학소재산업 관련 기업들의 중국 투자유치와 성공적인 중국진출이 기대된다"며 "참여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성과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화지원사업에는 컨소시엄 기관으로 국립 한밭대를 비롯해 화동인터내셔널 대전테크노파크 기능성소재센터 디파트너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밭대 기능성화학소재기업지원사업단이 20일 한밭대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서 화동인터내셔널과 함께 '중국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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