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원광디지털대는 한국복식과학학과가 17일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인과 함께 하는 만판 콘서트 신바람 통신사’오프닝 무대에 오른다고 14일 밝혔다. 

노름마치예술단과 온양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가 인정한 한국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전통예술행사 및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공연예술 10개 종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한국복식과학학과는 행사 오프닝에서 ‘꽃차 시연’을 선보이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획이다. 차의 재료인 꽃들은 실제로 한복의 천연 염색재료로 활용되는 국내 꽃들이다. 시연자들은 고운 색의 한복을 착용하고 색색의 ‘꽃차’를 방문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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