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 실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여대가 논술우수자전형 고사시간을 11일 공지했다. 서울여대는 수능을 치른 다음 주 주말인 11월25일 논술을 실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며 자연계열은 정오에 실시하는 일정이다. 서울여대 측은 “모집단위별 정해진 논술시간은 절대 변경할 수 없다”며 “개인별 고사장은 11월23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문사회계열에서 오전에 실시하는 모집단위는 사회과학대학의 경제학과 문헌정보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행정학과 언론영상학부 교육심리학과, 미래산업융합대학의 경영학과다. 시험은 오전9시부터 10시30분까지며 8시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오후에 실시하는 모집단위는 인문대학의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과 독어독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사학과와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다. 오후3시30분부터 5시까지 시험을 실시하며 오후3시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자연계열은 자연과학대학의 수학과 화학/생명환경과학부 원예생명조경학과 식품응용시스템학부와 미래산업융합대학의 패션산업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자율전공학부(자연)가 해당한다. 오후12시30분부터 2시까지 시험을 실시하며 정오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서울여대는 2018 수시모집에서 15일 오후5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논술우수자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한 150명을 선발한다. 논술70%와 교과30%를 합산해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후 선발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는 계열구분 없이 국수(가/나)영탐(사/과)의 4개영역 중 2개영역 등급합 7이내(각 4등급 이내)다. 영어를 포함할 경우 2개영역 등급합 5이내를 적용한다. 탐구는 2과목 등급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한문을 사탐의 한 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학종은 바롬인재 플러스인재 융합인재 기독교지도자 고른기회Ⅰ 고른기회Ⅱ의 6개 전형으로 운영하며 모두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60%와 면접40%를 합산해 수능최저 없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교과는 교과우수자와 교과우수자(체육)으로 나뉜다. 교과우수자는 교과100%로 수능최저 적용 후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교과우수자(체육)은 교과60%와 실기40%를 일괄합산해 수능최저 없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여대가 11월25일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오전/오후로 나눠 실시하며 자연계열은 정오에 실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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