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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인성 위에 쌓은 실력 ‘괄목상대’ 서울여대학부교육모델 선도하는 또 다른 학종본산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서울여대는 학생부종합(학종) 이전부터 학부교육의 모토를 인성으로 내세운 대학이다. 국내대학 중 유일하게 56년간 지속해온 기숙형 공동체 인성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을 기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혁신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중심의 학부교육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지향점은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PLUS(플러스)형 인재’. 전교생을 아우르는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여성인재, 특히 공동체 가치를 실현해 나갈 여성인재에 방점을 찍는다.

인성을 바탕으로 한 ‘괄목상대’할 서울여대의 실력은 최근 ‘수도권1위’ ‘여대유일’의 타이틀을 달며 급부상하고 있다. 서울여대는 사업단 수 기준, 수도권대학 1위의 실적인 6개의 CK사업단을 운영하며 대학특성화의 모델을 선보였고, 여대 중 유일하게 SW중심대학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WE-UP사업에도 선정되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여성공학인재 양성의 기틀도 마련했다. 여대 중 유일하게 ACE사업 재진입에도 성공하며, ‘잘 가르치는 대학’의 위상까지 다졌다.

인성중심의 대학답게 인재선발에서도 ‘착한 대학’의 면모가 탄탄하다. 수시의 80%를 학생부위주전형에 둔 전형설계와 학종운영의 전문성으로 10년간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학종본산 서울대와 ‘투톱’으로 거론될 만큼 인성중심 대학의 학종노하우는 현장에서 이미 유명하다. 수요자 중심 행보 역시 정상급이다. 공개하는 대입정보의 깊이는 물론 고교현장 깊숙이 스며드는 실질정보 교류까지 ‘착한 대학’의 면모는 타 여대의 롤모델로 자리잡는다. 환경부와 협약을 맺고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캠퍼스를 조성할 만큼 풍부한 녹지의 아늑한 캠퍼스, 그리고 인성을 토대로 다진 실력들을 과시하며 올해도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서울여대 캠퍼스는 풍부한 녹지를 자랑한다. 불암산 자락에 세계문화유산인 태릉 중종왕비문정왕후릉과 육사에 인접한 지리적 위치의 영향도 있지만, 캠퍼스 전체적으로 낮은 높이의 건물들로 조성, 환경을 더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2011년엔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과 ‘저탄소 그린캠퍼스 협약’을 맺고 세계적 수준의 저탄소 에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덕분에 서울여대 학생들은 사계절 풍광이 뚜렷한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이라는 교양과목까지 접해볼 기회를 얻는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탁월한 교육경쟁력, ‘잘 가르치는 대학’ 국가대표>
서울여대는 공동체 인성교육에 바탕을 둔 학부교육으로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2010년 국내 최초로 학부교육선도(ACE)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1주기 4년간 ‘공동체 기반의 학부교육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부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학부교육을 제공하는 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2014년에는 여대로서는 유일하게 2주기 ACE대학 재진입에 성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서울여대의 교육과정은 인재상인 ‘PLUS형 인재’의 5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다. ‘PLUS형 인재’는 자기 몫을 창의적으로 성취해낼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려 일하며 공동체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인재를 말한다. 때문에 서울여대의 교양 및 전공교육은 단순한 앎이 아니라 앎을 기반으로 한 실천능력의 획득을 목표로 한다.

교양교육은 학제적 교육을 위해 세분화된 분과 학문이 아니라, 경계를 넘어선 주제 중심 커리큘럼으로 전환한다. 올해까지 50%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

전공교육은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방법론 ‘전공교육 공통 프레임워크’를 구축, 기본교육에 충실하고 있다.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통해 전공 적응을 돕는 ‘전공진로탐색과목’을 개설해 운영, 전공별로 세부진로분야를 소개해 전공관련 진로탐색과 개인별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가르치는 교수나 배우는 학생 모두 지지율이 80%를 넘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국내대학 최초로 2005년 도입한 ‘서비스-러닝’은 전공 교과목에 지역사회봉사를 결합시킨 교수-학습방법으로 독특하다.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으로써 교과목과 관련된 폭넓은 지식과 실천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90여 명의 교수, 900여 명의 학생, 160여 개의 지역사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글로벌 서비스 러닝’을 개발, 매년 5~7개국으로 70여 명의 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기존 서비스-러닝을 확대한 것으로 참여 학생들은 전공지식을 국제자원활동 현장에 적용해 다국적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대학특성화 강점, 수도권 최다 CK사업단 보유>
서울여대는 지난해 대학특성화(CK)사업에서 여대로는 유일하게 신규 사업단을 추가로 배출, 단연 주목을 받았다. 기존 사업단은 모두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8년까지 계속지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서울여대는 2014년 선정된 5개 사업단 외에 1개 사업단이 추가돼 총 6개의 CK사업단을 운영하게 됐다. 사업단 수로 보면 수도권대학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6개 CK사업단은 서울여대의 특성화 전략을 이끌고 있는 11개 핵심학과로 이뤄져 있다. ▲일어일문학과(한일 휴먼 네트워크형 창조적 인재 양성사업단)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교육심리학과(휴먼서비스 HOPE+형 현장전문가 양성사업단) ▲언론영상학부(미디어 비오톱 사업단) ▲화학/생명환경과학부<화학전공 생명환경공학전공> 원예생명조경학과(미래신산업 SMARTPLUS 인재양성사업단) ▲식품응용시스템학부<식품공학전공 식품영양학전공>(미래안전식품 F-Cube 인재 양성사업단) ▲정보보호학과(사회기여형 정보보호 여성인재(CES+) 양성사업단) 등이다.

미래신산업의 수요에 최적화된 전공심화 및 융합형 교육과정, 현장 인턴십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다양한 비교과 활동 지원 등 분야별 차별화된 최고의 교육 여건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교육부로부터 받는 지원금은 학부생 교육을 위해 전액 투자하고 있다.

<여대유일, SW중심대학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서울여대가 여대로는 유일하게 2015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6년에는 SW중심대학에도 이름을 올린 점 역시 사건으로 기록됐다.

서울여대는 사업수주를 통해 ‘미래산업 맞춤형 실무 SW인재’를 양성한다는 도전적인 목표 아래 SW교육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미래산업융합대학’을 신설, SW기초/전공/융합교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3월 기존의 4개 IT관련 학과를 3개의 SW계열 학과(디지털미디어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로 재편성하고, 경영학과 패션산업학과 산업디자인학과를 추가해 ‘미래산업융합대학’을 출범했다. SW기반으로 학문간 융합이 보다 활발하게 일어날 전망이다.

SW기초교육을 위해 ‘에이다 스쿨’을 운영하는 점 역시 실질운영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창의적 사고’ 과목을 SW교양필수로 지정해 교육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전교생을 위한 SW교육공간으로 ‘에이다 스쿨 랩’도 구축했다.

SW전공교육 혁신을 위해선 ▲SW사관학교 ▲1인 1SW재산권 졸업인증제 ▲취업연계형 Glocal SW전문가 트랙을 도입했다. SW전공자는 SW개발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 4년 8학기 외에 여름/겨울방학에 개설되는 코딩집중교육프로그램 ‘SW사관학교’를 반드시 2개학기 이수해야 한다. ‘SW사관학교’ 1개학기는 전일 4주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150시간에 달한다. SW등록 SW특허출원 논문발표 중 1개 이상을 달성하도록 SW전공자의 졸업요건도 강화했다. 학생들은 실무형 산학협력 프로젝트에도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취업연계형 ‘Glocal SW전문가 트랙’은 SW전공자의 해외 취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미주 트랙과 일본 트랙, 중국(홍콩)트랙으로 분리 운영된다.

SW융합교육을 위해선 6개의 SW기반 연계융합전공(기업보안융합 데이터과학 디지털융합경영 스마트헬스케어 바이오인포매틱스 ICT경영스마트농업공학)을 개설했다.

<WE-UP사업, 산업계 수요 맞춤형 여성공학인재 양성>
서울여대는 지난해 여성공학인재양성(WE-UP)사업에도 선정되며 미래산업 수요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학 분야에 여성들의 진출을 선제적으로 확대한다는 포부다.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혁신 ▲여성 생애주기 기반 진로설계 ▲여성친화적 교육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공학적 실무역량과 전문성, 인문학적 소양과 직업윤리를 갖춘 ‘PLUS형 여성공학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공학교육의 기초를 이루는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등 IT 3개 전공을 중심으로 수준별 진로 맞춤형 공학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공학 교육을 강화한다. 인문사회계열 전공과 IT가 연계된 전공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공학전공의 외연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학전공 학생들의 진로 및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생애주기 커리어맵을 구축하고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해 사회 수요에 맞는 전공으로 진로를 유도한다. 공학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리더 역할모델인 ‘슈퍼멘토Q’를 발굴하고 멘토링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커리어 비전을 높이고 있다.

<전공-기업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취업지원>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들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서울여대 학생들은 대표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SWCD 아카데미’를 통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 배치돼 방학 동안 실제 기업에서 희망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 전공지식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적응력을 키우고, 직무에 대한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셈이다. 기업 배치 전에 기업맞춤형 직무교육, 비즈니스 매너, 글쓰기 교육 등의 사전교육을 진행,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기업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SWCD 아카데미는 2002년부터 매 학기 방학마다 진행되고 있다. 지금껏 50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이 배출됐다. 기업현장실습을 마치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현장실습 후 좋은 평가를 받은 학생들은 실제 취업으로까지 연계된다. SWCD 아카데미 인턴십 참여학생의 취업률은 매년 서울여대 전체 취업률의 약 10% 이상을 상회할 정도다.

<저학년 진로설계, 고학년 현장실무능력 강화로 맞춤형 취업교육>
본격적으로 취업준비를 하지 않는 저학년들에게는 진로설정을 돕고 취업기초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직업지도프로그램(CAP+), 진로설계(C3+), 진로 및 직무탐색 워크샵, 직무캠프 등 다양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업지도프로그램(CAP+)의 경우, 아직 본인의 흥미 희망취업분야 진로 등을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과정으로 꾸며져 있다. 자기분석부터 진로탐색, 기업탐색, 커뮤니케이션 스킬, 구직서류 및 면접 준비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취업을 눈앞에 둔 3~4학년 고학년들을 위해서는 취업에 필요한 핵심역량과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전 직무교육, 커리어 코칭, 입사서류 클리닉, 잡 인터뷰 트레이닝 등을 제공한다. 실전 직무교육의 경우,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와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입사 전에 미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무 담당자의 컨설팅, 동문들의 직무 및 취업 컨설팅, 진로상담 및 직업선호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직무박람회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직무별로 구성된 각 부스에서 참여기업 현직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기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취업에 필요한 조언을 들려준다. 여성채용 비중이 높고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직무 위주로 구성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직에서 근무하는 선배들의 생생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선배와의 대화-언니들이 돌아왔다’ 프로그램도 주기별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창업의 장, ‘창창 팩토리’ 구축>
학생들의 창업을 장려하고, 창업성공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창업 사업자금 지원사업은 물론 여학생들이 보다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3D 프린팅 창작터, 창창스튜디오 등의 창업 관련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다.

제조분야 창업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은 3D 프린팅 창작터에서 3D프린터 등의 전문장비를 이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손쉽게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다. 스튜디오 장비와 후처리 도구들이 갖춰진 창창스튜디오에서는 제작된 시제품 판매를 위한 전문적인 촬영을 할 수 있다.

최근엔 창의성센터, 3D 프린팅 창작터, 창창스튜디오, 창창슈퍼 등을 연계해 ‘창창 팩토리’를 구축했다. 학생들은 창창 팩토리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 도출부터 시제품 제작, 후가공, 판매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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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기자  inca@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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