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수능이후이전, 고대 폐지 반사이익'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연세대의 2018 수시 경쟁률이 대폭상승했다. 연세대의 2018 수시 원서접수 최종(13일 오후5시)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21.02대 1(모집2415명/지원5만771명)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록한 최종경쟁률 14.92대 1(2405명/3만5889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학령인구 감소와 모집인원 증가로 경쟁률 하락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인원이 지난해 최종 3만5889명보다 1만4882명이나 늘었다. 경쟁률 상승은 논술이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수능이전 고사실시로 수험생들 사이에 '수시납치' 우려가 있던 연대 논술은 올해 수능이후로 고사일을 변경하면서 높은 수능최저에도 불구,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가 올해 논술을 폐지하면서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올해 연대 논술 경쟁률은 55.64대 1(683명/3만8004명)로 지난해 34.61대 1(683명/2만3636명)보다 크게 올랐다. 모집인원이 동일한 가운데, 지원인원은 1만4368명이나 늘었다. 수시 전체 증가인원 1만4882명의 96.55%에 달하는 숫자다. 2018 연대 수시경쟁률은 이미 마감직전인 13일 오후2시 기준 18.03대 1(2415명/4만3531명)로 지난해 최종경쟁률을 추월, 경쟁률 대폭상승을 예고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한 때문이다. 본분교 체제로 서울캠과 지방캠을 달리 봐야 하는 연대 고려대 한양대 건국대 동국대와 달리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정확한 경쟁률을 알 수 있다. 더하여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해 경쟁률을 구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한다. 대학별로 실시 여부가 갈리는 정원외모집 포함 시 실질적인 지원양상과 괴리가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연세대의 2018 수시 원서접수 최종(13일 오후5시)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21.02대 1(모집2415명/지원5만771명)로 지난해 14.92대 1(2405명/3만5889명)보다 크게 상승했다. 경쟁률 상승은 논술이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수능이전 고사실시로 수험생들 사이에 '수시납치' 우려가 있던 연대 논술은 올해 수능이후로 고사일을 변경하면서 높은 수능최저에도 불구,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가 올해 논술을 폐지하면서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올해 연대 논술 경쟁률은 55.64대 1(683명/3만8004명)로 지난해 34.61대 1(683명/2만3636명)보다 크게 올랐다. /사진=연세대 제공

<전형별.. 논술 대폭상승 '고대 폐지 반사이익'>
예체능특기자를 제외, 가장 높은 최종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논술인 일반전형이다. 지난해 34.61대 1(683명/2만3636명)보다 크게 오른 55.64대 1(683명/3만8004명)을 기록했다. 올해 높은 수능최저에도 불구, 고사일을 수능이후로 옮겨가면서 큰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가 올해 논술을 폐지하면서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학종에선 정성평가 요소가 상대적으로 강한 활동우수형의 경쟁률이 더 높다. 학종(활동우수형)이 9.89대 1(474명/4690명), 학종(면접형)이 6.05대 1(260명/1572명)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종(기회균형)은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급증하며 경쟁률이 상승해 눈길을 끈다. 올해 75명 모집에 583명 지원으로 7.77대 1을 기록, 지난해 학종(사회공헌자)와 학종(사회배려자)를 합한 수치인 5.44대 1(50명/272명)보다 크게 상승했다.

연대특징으로 부각되는 특기자는 예체능을 제외, 5.47대 1(865명/4735명)로 마감했다. 지난해엔 5.55대 1(897명/4980명)보다 다소 하락한 상황이다. 사회과학인재가 7.29대 1(69명/503명)을 기록, 지난해 5.55대 1(124명/688명)을 훌쩍 뛰어넘어 눈길을 끈다. 모집인원이 크게 줄어든 영향도 있다. 반면 과학공학인재는 지난해 7.40대 1(245명/1814명)보다 하락한 6.85대 1(269명/1843명)을 기록, 늘어난 모집인원을 지원인원이 따라잡지 못했다. 지난해 8.55대 1(20명/171명)로 특기자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IT명품인재는 올해 5.75대 1(20명/115명)로 하락했다. 인문학인재가 5.26대 1(81명/426명), 국제가 4.34대 1(426명/1848명)로 지난해 각 5.72대 1(71명/406명), 4.35대 1(437명/1901명)보다 다소 하락했다.

예체능특기자는 올해 모집인원을 크게 줄인 예능의 경쟁률이 치솟았다. 올해 73.77대 1(13명/959명)로 지난해 36.72대 1(36명/1322명)로 두 배 이상 뛴 경쟁률이다. 다만 모집인원이 지난해의 3분의1 가량 줄어든 구조로 인한 경쟁률 상승이다. 지원인원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363명이나 줄었다. 체능은 5.07대 1(45명/228명)로 지난해 4.84대 1(45명/218명)보다 다소 상승했다.

<학종(면접형) 6.05대 1.. 수학과 12.00대 1 최고>
13일 오후5시 마감한 2018 연대 수시 학생부종합(면접형)의 경쟁률은 6.05대 1을 기록했다. 260명 모집에 1572명이 지원한 결과다. 마감직전인 오후2시 1294명보다 소폭 늘어난 인원으로 막판 눈치작전은 심하지 않았다. 학종(면접형)은 지난해 교과 모집인원이 고스란히 이동한 전형이다. 명칭은 학종(면접형)이지만, 실질은 학종과 거리가 있다. 1단계 교과성적 정량평가가 50%에 달해 사실상 학생부교과나 다름없는 선발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2단계에서 통상적인 학종 서류평가와 면접이 실시되긴 하지만 1단계에서부터 성적우수자를 걸러내도록 돼있다. 전형방법이 일부 달라지면서 직접적 비교가 어려운 측면도 있으나 지난해 학생부교과의 최종경쟁률 4.85대 1(257명/1246명)보다는 상승했다. 정량평가 영역이 여타 학종에 비해 큰 탓에 최종마감까지 눈치작전이 일어날 것으로도 예상됐지만, 기본적으로 학생부 교과성적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탓에 큰 변동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고경쟁률은 수학과가 기록했다. 3명 모집에 36명이 지원, 12.00대 1의 최종경쟁률이다. 이어 천문우주과학과 10.50대 1(2명/21명), 화공생명공학부 9.83대 1(6명/59명), 생명공학과 9.75대 1(4명/39명), 컴퓨터과학과 9.20대 1(5명/46명) 순으로 최고경쟁률 톱5다.

최저경쟁률은 불어불문학과와 식품영양학과가 기록했다. 각 2명 모집에 6명이 지원, 3.00대 1의 최종경쟁률이다. 이어 의류환경학과(자연) 3.50대 1(2명/7명), 문헌정보학과 3.75대 1(4명/15명), 경영학과 3.80대 1(35명/133명) 순의 최저경쟁률이다.

관심 높은 의예과는 10명 모집에 92명이 지원, 9.20대 1의 경쟁률이다. 치의예과는 4명 모집에 29명이 지원, 7.25대 1을 기록했다.

<학종(활동우수형) 9.89대 1 '상승'.. 최고 생명공학 24.20대 1>
지난해 학생부종합(학교활동우수자)가 명칭을 달리한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의 최종경쟁률은 9.89대 1(474명/4690명)로 마감됐다. 이미 마감직전인 13일 오후2시 기준 9.01대 1(474명/4273명)을 기록, 지난해 최종경쟁률인 9.65대 1(437명/4215명)보다는 미미하게 낮은 상황이었지만 지원인원은 이미 지난해를 넘어선 바 있다. 학종(면접형)이 6.05대 1을 기록한 데 비하면 높은 경쟁률이다. 상대적으로 정성평가 요소가 많아 지원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학종답게 막판 눈치작전은 심하지 않았다. 희망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준비해온 학생의 활동내역이 고스란히 드러난 서류평가/면접 등이 평가기반이기 때문에 눈치작전이나 묻지마 지원 등의 사례는 극히 드문 편이다. 전공적합성도 주요 평가요소 중에 하나인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에 따라 모집단위를 변경한다고 해서 합격가능성이 높아질 일도 없다. 마감직전 경쟁률 구도가 최종경쟁률까지 이어진 양상이다.

마감전날 미달을 빚던 3개 모집단위(노어노문 의류환경(자연) 식품영양(인문)) 모두 미달을 모면한 상황 속에서도 낮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식품영양학과(인문)은 마감전날 미달을 빚다가 마감직전 2.25대 1(4명/9명), 최종 3.75대 1(4명/15명)로 두 번째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내건축학과(자연)은 마감전날 미달에서 마감직전 2.40대 1(5명/12명), 최종 3.80대 1(5명/19명)로 세 번째로 낮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노어노문은 마감전날 미달에서 최종 4.71대 1(7명/33명)로 마감했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신학과가 기록했다. 16명 모집에 53명 지원으로 3.31대 1의 경쟁률이다. 이어 식품영양학과(인문) 3.75대 1(4명/15명), 실내건축학과(자연) 3.80대 1(5명/19명), 간호학과(자연) 4.00대 1(8명/32명), 간호학과(인문) 4.27대 1(11명/47명) 순으로 낮은 경쟁률 톱5다.

지난해 학종(활동우수형) 최고경쟁률인 20.86대 1(7명/185명)로 마감한 생명공학과가 올해도 마감직전 22.60대 1(5명/113명)로 톱에 오르더니 최종에서도 24.20대 1(5명/121명)로 경쟁률 톱에 올랐다. 이어 시스템생물학과 24.00대 1(3명/72명), 사회학과 22.25대 1(8명/178명), 수학과 21.40대 1(5명/107명), 컴퓨터과학과 20.57대 1(7명/144명) 순으로 마감직전과 동일한 순서의 최고경쟁률 톱5에 올랐다.

의예과는 12명 모집에 151명이 지원, 12.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치의예과는 6명 모집에 49명이 지원, 8.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논술) 55.64대 1.. 최고 심리학과>
논술전형인 일반전형은 683명 모집에 3만8004명이 지원, 55.6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마감직전인 13일 오후2시에 이미 3만1842명이 지원해 46.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기록한 최종경쟁률 34.61대 1(683명/2만3636명)을 이미 넘어섰다. 마감전날 13.89대 1(683명/9486명)을 기록하던 데 비하면 최종까지 하루 사이에 무려 2만8518명이나 더 지원했다.

연대의 올해 논술 경쟁률 대폭상승은 고사일정을 기존 수능이전에서 올해 수능이후로 옮긴 것이 결정타였던 것으로 보인다. 수능이전에 고사에 응시, 합격하면 정시지원을 못하는 일명 '수시납치'가 수험생 사이에서 항상 골머리였던 것이 올해 해결된 것이다. 지난해 논술전형을 실시한 29개 대학 가운데 연대의 경쟁률은 20위에 머물렀을 정도였다. 모의논술 미실시 등 논술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수요자배려 부족 경향을 보인데다 지난해 수학논술에서 교육과정 이탈 판정을 받는 등 유독 어려운 논술 난이도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고사일을 수능이후로 옮겨가면서 높은 수능최저에도 불구하고 기대심리에 따른 수험생 지원이 러시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올해 고대가 논술을 폐지하면서 일어난 반사이익도 무시할 수 없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심리학과가 기록했다. 마감직전에도 이미 129.14대 1(7명/904명)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심리학과는 최종에서도 142.00대 1(7명/994명)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철학과 97.17대 1(6명/583명), 언론홍보영상학부 96.75대 1(8명/774명), 사학과 85.88대 1(8명/687명), 국어국문학과 80.50대 1(6명/483명) 순으로 최고경쟁률 톱5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신학과가 기록했다. 9명 모집에 328명이 지원, 36.44대 1의 경쟁률이다. 이어 건축공학과 39.21대 1(24명/941명), 물리학과 39.64대 1(11명/436명), 기계공학부 40.11대 1(38명/1524명), 도시공학과 40.55대 1(11명/446명) 순으로 최저경쟁률 톱5다.

의예과는 40명 모집에 2191명이 지원, 5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3.27대 1(15명/1549명)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떨어진 수치이지만, 모집인원이 지난해 15명에서 올해 40명으로 크게 늘어난 데서 비롯한 결과다. 지원인원은 지난해 1549명보다 늘어난 2191명이다. 치의예과는 올해 19명 모집에 712명이 지원, 3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11명 모집에 556명이 지원, 5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역시 늘어난 모집인원을 지원인원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특기자 5.47대 1.. 최고 과학공학 수학과 11.86대 1>
특기자(인문학인재)는 지난해 5.72대 1(71명/406명)보다 다소 하락한 5.26대 1(81명/426명)로 마감했다. 모집인원은 줄었지만, 지원인원도 줄었다. 최고경쟁률은 사학과가 기록했다. 4명 모집에 37명이 지원, 9.25대 1이다. 이어 철학과 8.33대 1(3명/25명), 교육학부 8.20대 1(5명/41명) 순이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노어노문학과와 독어독문학과가 기록했다. 각 7명 모집에 27명이 지원, 3.86대 1의 경쟁률이다.

특기자(사회과학인재)는 7.29대 1(69명/503명)을 기록, 지난해 5.55대 1(124명/688명)보다 크게 상승했다. 지원인원이 줄었지만 모집인원이 크게 줄어 경쟁률 상승 구조다. 최고경쟁률은 정치외교학과가 기록했다. 7명 모집에 73명이 지원, 10.43대 1의 경쟁률이다. 사회학과도 3명 모집에 31명 지원으로 1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언론홍보영상학부가 4명 모집에 39명이 지원, 9.75대 1의 높은 경쟁률이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경제학부로 15명 모집에 83명이 지원, 5.53대 1의 경쟁률이다.

과학공학인재는 지난해 7.40대 1(245명/1814명)보다 하락한 6.85대 1(269명/1843명)을 기록, 늘어난 모집인원을 지원인원이 따라잡지 못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수학과가 기록했다. 7명 모집에 83명이 지원, 11.86대 1의 경쟁률이다. 이어 시스템생물학과 9.86대 1(7명/69명), 컴퓨터과학과 8.93대 1(15명/134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이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대기과학과가 기록, 6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4.00대 1의 경쟁률이다. 의예과는 27명 모집에 188명이 지원, 6.96대 1의 경쟁률이다. 치의예과는 13명 모집에 56명이 지원, 4.31대 1의 경쟁률이다.

지난해 8.55대 1(20명/171명)로 특기자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IT명품인재는 올해 5.75대 1(20명/115명)로 하락했다. IT명품인재는 글로벌융합공학부에서만 20명을 모집한다.

국제는 4.34대 1(426명/1848명)로 지난해 4.35대 1(437명/1901명)보다 다소 하락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융합과학공학(ISE)계열-국내고가 기록했다. 53명 모집에 363명이 지원, 6.85대 1의 경쟁률이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해외고가 기록했다. 40명 모집에 102명이 지원, 2.55대 1의 경쟁률이다.

<잔여 일정>
가장 빠른 일정을 보이는 전형은 수능최저 적용이 없는 학종(면접형)과 특기자전형이다. 학종(면접형)은 9월30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 후 10월14일 면접을 거쳐 11월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사실상 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교과성적 정량평가를 하는 탓에 1단계 합격자 발표 일정이 빠르다.

특기자전형은 선발유형에 따라 1단계 합격자 발표와 면접 일정이 다소 다르다. 다만 최종합격자 발표는 모두 동일하게 11월17일이다. 인문학인재/사회과학인재는 10월13일 1단계 합격자 발표, 21일 면접이며, 과학공학인재/IT명품인재는 10월18일 1단계 합격자 발표, 28일 면접, 국제계열은 10월25일 1단계 합격자 발표, 11월4일 면접이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전형들 중에서는 논술 일정이 다소 이른 편이다. 11월18일 논술고사를 치른 후 12월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활동우수형과 기회균형은 11월17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12월2일 면접을 거쳐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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