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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포스텍(최종) 7.18대 1 '4년간 최고'일반 7.32대 1 '상승', 창의IT인재 5.05대 1 '하락'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7.09.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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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13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포스텍의 2018수시 최종경쟁률은 7.18대 1을 기록했다. 2017 수시경쟁률 7.09대 1(321명/2275명) 대비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정원내 320명 모집에 2298명이 지원, 지난해 대비 지원자 23명이 늘었다. 전년 대비 상승으로 최근 4년간 최고경쟁률을 달성했다. 

지난해까지 학과별 모집을 고수하던 포스텍은 올해 무학과 단일학부 선발을 도입,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마감직전 7.07대 1(320명/2261명)로 접수종료 2시간 전 지난해 최종경쟁률에 육박하는 경쟁률이 기록한 데 이어 종료 임박해서 지원자 37명이 더 늘었다. 과기원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여타 이공계특성화대와 달리 수시6회 제한을 적용받는 사립대학임에도 불구 경쟁률 상승이 돋보였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수험생으로 지원자가 중복되는 KAIST가 올해 영어면접을 도입하면서 경쟁률이 소폭 하락한 것도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7.32대 1(300명/2197명), 창의IT인재 5.05대 1(20명/101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경쟁률 상승은 일반전형이 견인했다. 일반전형은 지난해 대비 지원자 48명이 늘어난 반면 창의IT인재는 25명이 줄어 상반된 추이를 보였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13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포스텍의 2018수시 최종경쟁률은 7.18대 1로 기록됐다. 2017 수시경쟁률 7.09대 1(321명/2275명) 대비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전년 대비 상승으로 최근 4년간 최고경쟁률을 달성했다. /사진=포스텍 제공

<최종경쟁률.. 일반 7.32대 1 ‘상승’ 창의IT인재 5.05대 1 ‘하락’>
2017학년 수시에선 마감직전인 오후3시 전년 최종경쟁률을 추월하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올해 최종 전체경쟁률은 7.18대 1(320명/2298명)로 지난해 7.09대 1(321명/2275명) 대비 소폭 상승한 결과다. 마감을 첫 개시한 KAIST가 6.56대 1(690명/4525명)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300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은 최종 2197명이 지원해 경쟁률 7.32대 1을 기록했다. 마감직전 7.21대 1(300명/2162명)에서 지원자가 35명이 늘어난 모습이다. 올해 무학과 단일학부 도입으로 모집단위에 따른 눈치작전이 무의미해지면서 경쟁률이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와 달리 마감당일 지원자가 몰렸다. 마감전날 5.04대 1(300명/1614명)로 전년 마감전날 경쟁률 5.28대 1(300명/1584명)에 못 미치는 듯했으나 마감직전 7.21대 1(300명/2162명), 최종 7.32대 1(300명/2197명)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마감전날 오후6시 이후 지원자 662명이 몰린 셈이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2015학년 6.45대 1(320명/1948명)에서 2016학년 6.45대 1(301명/1736명)로 하락했다가 2017학년 7.16대 1(300명/2149명), 2018학년 7.32대 1(300명/2197명)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창의IT인재전형은 20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 5.05대 1로 마감했다. 전년 최종경쟁률 6.00대 1(21명/126명) 대비 다소 하락한 모습이다. 마감전날 3.95대 1(20명/79명)에서 마감직전 4.95대 1(20명/99명)로 올랐지만 남은 2시간동안 원서를 접수한 지원자는 2명에 불과했다. 창의IT인재전형은 2015학년 9.33대 1(21명/196명)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나 2016학년 5.90대 1(20명/118명), 2017학년 6.00대 1(21명/126명)로 6대 1선에서 머무르다 올해 5대 1까지 떨어진 양상이다. 일반전형의 2단계 면접이 올해 간소화된 반면 창의IT인재는 전형 특성상 개인면접과 그룹면접 등 보다 심층적인 면접을 치르는 탓에 지원을 꺼린 것으로 보인다. 

학과별 모집단위를 고수하던 포스텍도 올해 여타 과기원과 마찬가지로 무학과 단일학부 모집을 도입하면서 전형별 경쟁률만 파악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학과별 모집을 실시한 지난해의 경우에도 전체 전형이 학종으로 운영되는 탓에 모집단위에 따른 눈치작전의 실익은 크지 않았다. 올해도 마감직전 눈치작전은 없었지만 마감당일 소나기 지원이 이어진 모습이다. 

일반전형과 창의IT인재전형 모두 1단계 서류100%와 2단계 면접100%의 방식을 따르나 면접방법에서 차이가 있다. 올해 일반전형은 단일계열 무학과 모집으로 면접에서 전공적합성 평가를 폐지한 반면 창의IT인재전형은 잠재력평가와 창의력평가를 실시, 개인면접과 그룹면접을 모두 진행하는 특징이다.  

<추후일정>
올해 무학과 단일학부 모집을 실시하는 포스텍은 전형일정이 모두 동일하다. 원서접수가 끝난 이후에도 자소서와 추천서 작성은 14일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1단계 합격자는 11월17일 오전10시 발표할 예정이다. 11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면접을 실시한 뒤 최종합격자는 12월8일 오전10시에 발표한다. 등록은 12월18일부터 21일 내에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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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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