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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서울대(최종) 7.2대1 '소폭하락’..지균 2개 결국 미달일반 8.94대1 지균3.21대1..의예 일반 7.37대 1 경영일반 4.68대1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7.09.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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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8 서울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7.2대 1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13일 오후6시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는 7.2대 1(모집 2496명/지원 1만7978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7.47대 1(2407명/1만7977명)을 기록했다. 올해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의 경우 8.94대 1(1739명/1만5546명), 지균의 경우 3.21(757명/2432명)이다. 일반, 지균 모두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하락한 양상이다. 경쟁률 하락은 수시 모집인원 확대로 예견된 상황이었다는 분석이다. 일반전형의 경우 지난해 대비 지원자가 67명밖에 줄어들지 않았고 지균의 경우 오히려 68명 지원인원이 확대됐지만, 수시 모집인원을 일반의 경우 전년 대비 67명 확대하고 지균이 22명 확대했기 때문이다.  

학종 100%인 서울대 수시 전형의 경우 서류와 면접이 걸려있는 만큼 전날 직전 최종 경쟁률간 격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학종의 성격상 모집단위를 바꾸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막바지 서류보완작업을 통해 최종경쟁률이 약간 올라가는 수준이다. 마감직전 경쟁률인 6.71대 1(2496명/1만6752명)과 비교하면 마감직전 몰린 인원은 1000여 명에 불과해 타 대학 대비 많지 않은 셈이다. 

지균에서는 두 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기록했다. 동양화과 0.5대 1(2명/1명)와 조선해양공학과 0.67대 1(9명/6명)이다. 동양화과는 지난해 역시 1명 모집에 1명 지원으로 미달을 면한 바 있다. 조선해양공학은 지난해 18명 모집에서 대폭 줄어든 6명이 지원해 미달을 나타냈다. 구조조정에 들어간 조선산업의 업황과 흐름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도를 자랑하는 의예의 경우 일반 7.37대 1(75명/553명), 지균 3.27대 1(30명/98명)의 경쟁률이다. 두 전형 모두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하락한 모습이지만 의대 모집인원 확대로 인한 결과다. 일반의 경우 지난해 45명 모집에서 올해 75명 모집으로 30명 몸집을 키웠으며 지균은 지난해 25명에서 올해 30명 모집으로 5명 인원을 확대했다. 

인문계열 최고 선호도 모집단위인 경영의 경우 일반 4.68대 1(50명/234명), 지균 2.56대 1(27명/69명)의 경쟁률이다. 일반의 경우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모집인원을 4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지만 지원자 역시 증가한데 따른 결과다. 지균은 경쟁률이 하락했다. 지난해와 동일한 모집인원을 유지했지만 지원자가 75명에서 69명으로 6명 줄어들었다.  

한편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018 서울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7.2대 1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13일 오후6시에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는 7.2대 1(모집 2496명/지원 1만7978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2018 서울대 최종 일반..8.94대 1>
2018 서울대 일반전형은 올해 8.94대 1(1739명/1만5546명)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9.34대 1(1672명/1만5613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원자 수는 큰 차이가 없으나 모집인원을 확대한 영향이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디자인(디자인)으로 27명 모집에 2281명이 지원해 84.48대 1의 경쟁률이었다. 이어 디자인(공예) 68.29대 1(14명/956명) 성악과 28.04대 1(24명/673명) 서양화과 26.11대 1(19명/496명) 조소과 18.89대 1(18명/340명) 순으로 예체능계열의 경쟁률이 높았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보면 사회학과가 16.7대 1(10명/167명)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가장 경쟁률이 낮은 모집단위는 독어교육과다. 10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3.3대 1의 경쟁률이었다. 이어 불어교육과 3.6대 1(10명/36명) 경제학부 3.87대 1(69명/267명) 화학생물공학부 4대 1(47명/188명) 독어독문학과 4.1대 1(10명/41명) 순이다.

지난해에는 일반전형에서는 경제(3.87대 1) 독어교육(4.2대 1) 전기정보공(4.27대1)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반면 지난해 최종경쟁률이 높았던 모집단위는 81.61대 1의 디자인학부(공예)였다. 이어 디자인학부(디자인) 62.53대 1(15명/938명), 동양화과 28.33대 1(15명/425명), 서양화과 26.3대 1(20명/526명), 성악 25.33대 1(24명/608명)순이었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할 경우 사회학과가 17.4대 1(10명/174명)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교육학과가 15.08대 1(12명/181명)로 그 뒤를 이었다. 

<2018 서울대 최종 지균..3.21대 1>
2018 서울대 지균은 올해 3.21대 1(757명/2432명)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3.22대 1(735명/2364명) 보다 소폭 하락했다. 역시 지난해 대비 모집인원을 확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일반과 마찬가지로 디자인(디자인)이다. 2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사회학과 9.29대 1(7명/65명) 국어교육과 8대 1(5명/40명) 소비자아동(소비자) 7.43대 1(7명/52명) 소비자아동(아동가족) 7.29대 1(7명/51명) 순이다. 

지균에서는 2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동양화과 0.5대 1(2명/1명), 조선해양공학과 0.67대 1(9명/6명) 이다. 이어 작곡(작곡) 1대 1(2명/2명) 작곡(이론) 1대 1(2명/2명) 기악(현악) 1대 1(3명/3명) 건축학과 1.08대 1(12명/13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지난해의 경우 미달 학과를 제외하고 경쟁률이 가장 낮은 모집단위는 동양화과 서양화과 조소과 디자인학부(디자인)으로 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지난해 경쟁률이 높았던 모집단위는 국어교육으로 10대 1(5명/50명)이었다.  이어 사회교육과 윤리교육이 각각 8.5대 1(6명/51명) 영어교육 7.8대 1(5명/39명) 디자인학부(공예) 7대 1(1명/7명) 순이었다. 

<일반, 의예 7.37대 1, 경영 4.68대 1>
자연계열 최고 선호도를 자랑하는 의예의 경우 일반 7.37대 1(75명/553명), 지균 3.27대 1(30명/98명)의 경쟁률이다. 두 전형 모두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하락한 모습이지만 의대 모집인원 확대로 인한 결과다. 의예는 지난해 대비 수시 총 모집인원이 35명 늘어났다. 일반에서 지난해 대비 30명 늘어난 75명, 지균은 5명 늘어난 30명을 각각 모집했다. 지난해 의예의 최종 경쟁률은 일반 10.09대 1, 지균 5.16대 1이었으며 

인문계열 최고 선호도 모집단위인 경영의 경우 일반 4.68대 1(50명/234명), 지균 2.56대 1(27명/69명)의 경쟁률이다. 일반의 경우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모집인원을 4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지만 지원자 역시 증가한데 따른 결과다. 지균은 경쟁률이 하락했다. 지난해와 동일한 모집인원을 유지했지만 지원자가 75명에서 69명으로 6명 줄어들었다. 지난해 경쟁률은  일반 4.85대 1, 지균 2.78대 1이었다. 

<잔여일정>
서울대 수시는 자소서와 추천서를 14일 오후6시까지 입력을 완료해야 하며, 지균의 경우 학교장추천공문도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의대 치대 수의대 음대 미대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가 12월1일, 의대 치대 수의대 음대는 12월2일 진행한다. 

일반전형은 1단계 합격자를 11월17일 오후6시 이후 발표한다. 2단계 면접/구술고사 대상자는 의대 치대 수의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11월24일, 의대 치대 수의대가 11월25일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15일 발표된다. 합격자는 12월18일부터 21일 오후4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충원합격자 발표는 12월22일 오후2시로 예정됐다. 충원합격자는 12월26일부터 28일 오후4시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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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기자  ksj@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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