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017학년 합격자 학생부 최고/최저/평균/80%컷등급 정보 제공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세종대가 전년 입결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합격가능성 진단결과를 제공하는 스마트 입학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온라인 맞춤형 입학상담 시스템인 스마트 입학상담은 지원자의 학생부 등급과 2016학년과 2017학년 입결을 비교해 지원자의 합격가능성을 진단한다. 스마트 입학상담은 세종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진단결과는 전형별 진단과 모집단위별 진단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출신고교 성별 관심전형 관심학과 학생부평균등급 등 지원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전년도 입결 기반 분석결과 나타난다. 두 유형 모두 지원자의 학생부 등급에 따라 안정(최고등급 이상), 적정(평균등급 이상, 최고등급 미만), 가능(80%Cut 이상, 평균등급 미만), 불안(80%Cut 미만)의 네 가지로 진단한다. 모집단위별로 전년 지원자의 최고등급과 최저등급, 평균등급, 80%Cut 등급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모집단위별 진단의 경우, 2016, 2017학년의 모집인원, 경쟁률, 추가합격 현황 비교자료까지 상세히 제공하고 있어 사교육 컨설팅의 도움 없이도 상세한 진단이 가능한 특징이다. 현재 수시 상담서비스만 제공 중이며 추후 정시 상담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대가 전년 입결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합격가능성 진단결과를 제공하는 스마트 입학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온라인 맞춤형 입학상담 시스템인 스마트 입학상담은 모집단위별로 전년 지원자의 최고등급과 최저등급, 평균등급, 80%Cut 등급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세종대 스마트입학상담 홈페이지 캡쳐

세종대는 2018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1421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우수자(교과)472명 논술우수자434명 창의인재(학종)364명 고른기회40명 사회배려30명 특성화고졸3명 실기41명 특기자37명 등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학생부우수자와 창의인재에서 각 59명, 13명이 늘었다. 지역인재와 예능특기자(패션디자인학과) 실기우수자(음악과)를 폐지한 변화도 있다. 논술은 지난해와 동일한 모집인원이다. 정원외로 모집하는 세종대 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은 각 28명, 14명을 모집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교과 학생부우수자는 수능최저 없이 교과100%로 선발한다. 학종전형인 창의인재 고른기회 사회기여및배려자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전형방법이 동일하다. 서류평가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교과와 마찬가지로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위주전형과 달리 논술은 수능최저가 있다. 수능최저를 적용해 논술성적60%와 교과40%로 합격자를 가린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