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간, 40가족 참여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명대는 '디지털건강도시부산' 사업의 일환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부산지역 40가족 총 80명을 대상으로 '2017 스마트쉼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명대가 주관한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과도한 스마트폰사용으로 인해 멀어진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은 채 ▲스포츠클라이밍 ▲소통을 위한 레크레이션 ▲천체관측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스마트폰 사용시간 줄이는 방법 발표 등을 가졌다. 행사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부산시/동명대/부산정보산업진흥원/수영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월부터 시작한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9월에는 해군사령부 부사관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다이어트전문강사 양성 교육과 스마트폰사용을 줄이고 폰중독 예방 등을 정착시키기 위해 '디지털 다이어트 골든벨'도 실시한다. 11월까지 약 6개월간 총 30여 차례에 걸쳐 시민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건강도시부산만들기' 민관합동캠페인은 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학부모 가족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기업 공공 법률 언론 교육 대학 종교 군인 정신보건 건강 상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참여하게 된다.

동명대가 '디지털건강도시부산' 사업의 일환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부산지역 40가족 총 80명을 대상으로 '2017 스마트쉼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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