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대는 공로/모범학생 100여 명이 1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고 16일 밝혔다. 연수는 국가별로 2개 팀으로 나눠 실시된다.

해외연수는 충북대 학생회 임원,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모범학생 등 충북대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화 체험을 통해 국제사회의 빠른 변화에 적응할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해외연수를 떠나는 1기 연수단은 17일부터 22일까지 충북대 김태집 교무처장을 단장으로 한 교직원2명 학생23명 등 총 25명이며, 2기 연수단은 18일부터 23일까지 충북대 김찬중 취업지원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교직원2명과 학생23명으로 구성됐다. 3기 연수단은 23일부터 28일까지 충북대 이만형 기획처장을 단장으로 교직원2명 학생23명 등 총 25명이다. 4기 연수단은 24일부터 29일까지 충북대 권효식 교학부처장을 단장으로 한 교직원2명 학생23명 등 총 25명이 참여해 진행한다.

충북대 윤여표 총장은 "연수단원들이 해외연수활동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글로벌 리더로서 자질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도 중요한 것은 건강이기에 연수활동 중 성과도 중요하지만 해외에서의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충북대 공로/모범학생 100여 명이 1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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