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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전국자사고] 외대부고 350명 모집.. 원서접수 11월7일 개시1단계 교과+출결, 2단계 서류+면접.. 2단계 결과로 '판가름'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7.08.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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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8학년 외대부고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원내 기준 신입생 350명을 모집한다. 국제과정70명 인문사회과정140명 자연과학과정140명의 모집인원이다. 외대부고는 선발부터 계열을 구분하는 특징이다. 국제 인문사회 자연과학으로 구분해 전형별로 단계를 진행한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과 출결을 합산해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서류/면접평가를 거쳐 1단계성적과 최종합산, 합격자를 선발하는 과정은 동일하다. 다만 내년부턴 과정구분이 없어질 예정이다. 외대부고는 올해 요강을 통해 2019학년 신입생 선발부터 과정구분을 없애고 통합과정 10학급을 모집한다고 예고했다.  

2018학년 외대부고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원내 기준 신입생 350명을 모집한다. 국제과정70명 인문사회과정140명 자연과학과정140명의 모집인원이다. 외대부고는 선발부터 계열을 구분하는 특징이다. 국제 인문사회 자연과학으로 구분해 각 전형 단계를 진행한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과 출결을 합산해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서류/면접평가를 거쳐 1단계성적과 합산,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과정은 동일하다. /사진=외대부고 제공

<정원내 350명 모집.. ‘지난해와 동일’>
모집인원은 모집범위와 전형, 과정에 따라 나뉜다. ▲전국일반 국제44명 인문76명 자연과학76명 ▲전국사회통합 국제5명 인문사회22명 자연과학22명 ▲지역(용인)일반 국제19명 인문사회33명 자연과학32명 ▲지역사회통합 국제2명 인문사회9명 자연과학10명 등 총 350명이다. 정원외 모집인원 17명 이내는 모두 전국선발이다. ▲특례입학 국제3명 인문사회2명 자연과학2명 ▲국가유공자 국제2명 인문사회4명 자연과학4명이다. 

전국선발은 국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중학교 졸업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역우수자는 2017년 3월2일 이전부터 지원시점까지 주민등록등본 상 부/모와 함께 용인에 거주하면서 관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졸업자여야 한다. 

<1단계 교과+성적.. 국영수 비중 가장 높아>
1단계는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을 40점 만점으로 합산해 산출한다. 2학년1학기부터 3학년2학기까지 4개학기 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의 성취수준을 환산한다. 동일 학기에 사회와 역사를 동시에 이수한 경우 지원자가 두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국제과정 지원자는 영어 이외 과목에 한해 최대 1개까지 B를 A로 간주한다. 학기별 반영비율은 3학년1학기가 가장 높다. 2학년1학기20% 2학년2학기20% 3학년1학기35% 3학년2학기25%의 비중이다. 과목별 배점은 국영수가 각 10점으로 동일하게 사회과학은 각 5점이다.    

출결은 교과성적 총점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반영한다. 중2학년부터 학생부 작성기준일인 2017년 10월31일까지 무단결석과 무단지각/조퇴/결과 횟수를 합산해 결석일수를 산출하되 질병 전학 기타로 인한 결석/지각/조퇴/결과는 반영하지 않는다. 무단지각/조퇴/결과는 학년단위로 횟수를 합산해 3회를 무단결석 1일로 산정한다. 1일당 0.2점씩 차감하는 방식이다. 1단계 정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모두 2단계 응시 대상자로 통과시킨다. 

<2단계 서류+면접.. 공통문항+개별면접> 
2단계는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서류25점 면접35점의 배점이다. 서류평가는 자소서 학생부 추천서 등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전형위원 3인이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면접은 면접관 3인이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진행해 종합적으로 판단,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최종합격자는 1단계40점 서류25점 면접35점을 합산해 100점 만점 고득점순으로 결정한다. 

외대부고가 공개한 2016학년 기출 공통문항은 국제/인문과정의 경우 ▲다음 문장의 형식에 맞춰 현대 사회의 특징을 규정하고, 이 사회에서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개인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근거를 들어 말해보시오. 현대 사회는 (          ) 사회이다. 이 사회에서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가치는 (         )이며, 개인이 갖춰야 할 자질은 (         )이다. 왜냐하면 (          )이기 때문이다의 문항이 나왔다. 자연과학과정의 경우 ▲과학(기술)의 가치를 다양한 단위를 활용해 표현해 보시오. (예시) 시간(초, 분, 시 등) 거리(cm, m, km 등) 무게(g, kg, t 등) 저장공간(B, KB, MB 등) 등이 출제됐다. 

개별면접은 자소서와 추천서 학생부를 기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소서 작성 시 항상 면접예상질문을 염두에 둬야 한다. 외대부고 자소서는 1500자 분량에 자기주도학습내용과 인성영역을 모두 넣도록 구성됐다. 나의 꿈과 끼(자기주도학습고과정) 영역에선 ‘본인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해 온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점, 건학이념과 연계해 외대부고의 해당과정에 지원하게 된 동기, 고교 입학 후 활동계획, 고교 졸업 후 진로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도록 했다. 인성영역은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작성할 것을 요구했다. 자소서 작성 시 각종 외국어 인증시험, 한국어/한자 등 능력시험 점수, 교내외 각종대회입상실적, 자격증, 영재교육원 교육/수료여부, 부모/친인척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 인적사항 등은 배제해야 한다.  

전국49명 지역21명으로 70명을 선발하는 사회통합은 일반과 전형방법에서 차이가 있다. 1단계에서 공개추첨으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서류/면접평가를 거친다. 일반전형 1단계에서 실시하는 교과성적과 출결을 반영하지 않는 셈이다. 지원자가 2배수를 넘지 않을 경우 추첨 없이 1단계 지원자 전원을 합격처리 한다. 최종선발에선 모집인원의 60%를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등 1순위 대상자로 선발한다. 

<원서접수 11월7일 개시.. 최종합격자 11월29일 공개>
원서접수는 11월7일부터 시작된다. 동일한 전국단위 자사고인 민사고가 31일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것에 비해 두 달 가량 늦은 일정이다. 접수마감은 9일이며 서류제출도 9일 오후5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서류는 방문과 우편제출 모두 가능하다. 11월10일 사회통합 공개추첨을 실시한 뒤 13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1단계 통과자들은 2단계 서류를 17일부터 2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일요일은 접수를 진행하지 않는다. 21일부터 26일까지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11월29일 오후5시 최종합격자를 공개하는 일정이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학생부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1단계 통과자에 한해 추가 서류제출을 요구한다. 서류평가 검증용으로 학생부 4부를 추가로 제출하고 자소서와 추천서도 제출해야 한다. 자소서는 인터넷 접수 후 출력물을 제출하며 추천서는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학생부는 고입용으로 제출하되 ▲수상경력(4번) ▲교과학습발달상황(7번)의 원점수 과목평균(표준편차) ▲3학년 교과학습발달상황(7번) 내 세부능력및특기사항 ▲3학년 행동특성및종합의견(9번) ▲꼬리말의 인적사항(학교명 반 번호 성명)은 제외한다.

<지난해 경쟁률 3.19대 1 ‘하락’.. 전국 3.92대 1>
외대부고의 2017학년 경쟁률은 3.19대 1로 기록됐다. 정원내 350명 모집에 1115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기록했던 3.6대 1(모집 350명/지원 1260명) 대비 지원자가 100명 이상 감소하며 경쟁률이 하락했다. 학교측은 전년 커트라인 공개가 경쟁률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외대부고는 교육수요자들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무의미한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설명회에서 전년 커트라인을 공개한 바 있다. 내신성적이 ‘올A’가 아닌 학생들은 1단계에서 합격하기 힘들다는 내용이었다. 전체 경쟁률은 다소 하락했지만 경쟁률 증감추이에 집중하기보단 교육적 효과를 위한 결과라고 볼 수 있는 셈이었다.

전체 경쟁률이 하락하면서 전형별 경쟁률도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일반은 3.92대 1(196명/768명)로 지난해 4.35대 1(196명/853명)보다 하락했으나 여전히 전형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사회통합은 1.43대 1(49명/70명)로 지난해 1.63대 1(49명/80명) 대비 소폭 하락했다. 용인일반은 3.05대 1(84명/256명)로 지난해 3.58대 1(84명/301명)보다 떨어졌으며 사회통합은 1대1(21명/21명)의 경쟁률을 기록해 미달을 면했다.   

<외대부고, 국내외 막론 대입실적 ‘월등’>
외대부고는 전교생이 기숙사체제를 운영한다. 사교육 없이 학교 교육만으로 국내대학과 해외대학 진학을 모두 준비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은 외대부고의 자랑이다. 정규과정 RT(Regular Track)과 선택과정 ET(Elective Track)이 탄탄한 체제를 받치고 있는 가운데 독서토론, 창의연구논문, 자연과학 학생들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ARC(Advanced Research Course) 등이 외대부고의 교육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국제과정의 경우 교육과정 자체가 해외대학 진학에 맞춰져있어 학교 내에서 AP(대학과목선이수제)와 SAT(美대학입학자격시험)를 준비할 수 있는 특징이다. 

외대부고는 포괄적인 학생 모집과 과정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최고 수준의 대입 실적을 내고 있다. 2017학년 대입에서 외대부고는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 가운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시 39명과 정시 35명, 등록자수 74명으로 서울예고(82명)에 이어 전국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수시와 정시 모두 고른 실적이다. 해외대학 실적도 돋보인다. 4월14일 기준 국제과정 학생 76명 가운데 해외대학 진학을 선택한 불과 50명의 학생이 무려 172건의 해외대학 합격실적(중복포함)을 냈다. 아이비는 16건이나 된다. 예일 2건, 프린스턴 1건, 유펜 4건, 콜럼비아 1건, 다트머스 2건, 코넬 4건, 브라운 2건 등 아이비리그만도 16건의 합격실적이다. MIT 1건 등 아이비플러스 실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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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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