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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국제고] 청심 정원내 100명 모집..11월7일 접수시작일반전형60명 지역우수자20명 사회통합20명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7.08.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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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전국 유일 사립 국제고인 청심국제고가 2018학년 입시에서 정원내 10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일반전형60명 지역우수자20명 사회통합20명의 모집인원이다.

청심국제고를 포함, 전국 7개 국제고(고양 동탄 부산 서울 세종 인천 청심) 모두 광역단위 모집이 기본이다. 다만 국제고가 존재하지 않는 지역에 한해 지원을 허용하는 '준 전국단위 모집'이 특징이다. 지역 내 국제고가 없는 대전 대구 광주 울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의 9개지역에선 전국 국제고 어디든 지원할 수 있다. 청심국제고가 자리한 경기지역엔 청심국제고 외에 고양국제고와 동탄국제고가 있다.

올해는 국제고 입시에서 3학년의 영어내신성적을 석차9등급제로 적용하는 마지막 해다. 올해까지는 2학년 영어성적은 성취평가제로, 3학년 영어성적은 석차9등급제로 반영함으로써 3학년 성적을 통해 그나마 변별력을 낼 수 있지만, 내년엔 3학년 영어성적까지 성취평가제로 반영함에 따라 가뜩이나 위축된 국제고 입시 변별력이 더욱 약화될 전망이다. 

올해 청심국제고 원서접수는 11월7일부터 9일 오후5시까지 실시한다. 1단계 합격자는 14일에 발표하며, 면접은 25일에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29일 발표한다. 

전국 유일 사립 국제고인 청심국제고가 2018학년 신입생 100명(정원내)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일반전형60명 지역우수자전형20명 사회통합20명의 모집인원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7일부터 9일 오후5시까지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경기 광역모집 실시.. 국제고 없는 9개지역 ‘준 전국단위’ 모집 실시>
청심국제고는 경기 광역단위 모집이지만, 국제고가 존재하지 않는 대전 대구 광주 울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지역에서도 지원이 가능하다. 경기광역단위 모집의 경우, 경기도 소재 중학교의 졸업예정자이거나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교졸업예정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타 시/도 소재 특성화중(전국단위 모집 자율학교 포함) 졸업예정자, 검정고시합격자, 동등학력인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국제고가 없는 9개지역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중학교 졸업예정자이면 된다. 

지역우수자와 사회통합 지원자는 세부 지원자격이 추가된다. 지역우수자는 올해 3월3일 이전부터 가평군 소재 중학교에 재학한 졸업예정자에게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사회통합은 기회균등대상자(1순위)와 사회다양성대상자(2순위,3순위) 중 하나에 속해야 한다. ▲기회균등대상자(1순위)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해당자 또는 그 자녀 △국가보훈대상자(녀)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자녀 △중위소득 60% 이하 차차상위계층 해당자 또는 그 자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다. ▲사회다양성대상자(2순위)는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학생 △북한이탈주민 △순직군경/소방대원/교원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이다. ▲사회다양성대상자(3순위)는 △농/어촌 면단위 소재지 중학교의 3개학년의 전 과정을 이수 중인 졸업예정자 △다자녀가정 자녀 △준사관/부사관 자녀 △도서벽지 중학교 졸업예정자 △산업재해근로자 자녀 △한부모 자녀다. 사회다양성대상자는 기본적으로 소득분위 8분위 이하 가정의 자녀에 한해서 지원자격이 부여된다.

<영어내신 중심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
전형방법은 2단계 자기주도학습전형 방식이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160점 만점)과 출결점수(감점제)를 합한 점수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2단계 면접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 면접은 자기주도학습영역(30점 만점)과 인성영역(10점 만점)을 평가한다. 최종합격자는 1단계점수(160점 만점)와 2단계면접점수(40점)을 합산해 총점 순으로 결정한다. 

1단계 영어내신성적은 중2,3학년의 4개학기를 반영한다. 마지막 3학년2학기는 중간고사 성적까지만 반영한다. 2학년 성적은 성취평가제 취득수준을 활용, 40점 만점 기준으로 성취도에 따라 4점씩 감점한다. 성취도별 반영점수는 A는 40점, B는 36점, C는 32점, D는 28점, E는 24점이다. 3학년 성적은 석차9등급제를 활용해 1등급 40점, 2등급 38.4점, 3등급 35.6점, 4등급 30.8점, 5등급 24점, 6등급 16점, 7등급 9.2점, 8등급 4.4점, 9등급 1.6점을 반영한다. 

출결점수는 무단결석일이 1일 이상 3일 이하일 경우 0.5점을 감점한다. 4일 이상 6일 이하는 1점, 7일 이상 9일 이하는 1.5점을 감점한다. 무단결석이 10일 이상일 경우에는 2점을 감점한다. 무단지각/조퇴/결과 3회는 무단결석 1일로 간주한다. 

2단계 면접은 자소서 학생부 추천서를 기반으로 하는 개별면접 방식이다.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이 주요 평가대상이다. 자기주도학습과정은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설정 계획 학습 결과의 전 과정에 대해 평가하며, 인성영역은 봉사체험활동을 포함한 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규칙준수 등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과 배우고 느낀 점을 평가한다.  

최종합격자는 1단계성적(160점 만점)과 2단계성적(40점 만점)을 합한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동점자는 2단계전형점수, 자기주도학습영역 점수, 인성영역 점수, 1단계 영어내신성적  순으로 우선선발한다. 

사회통합은 지원자격에 따라 우선선발 순위가 적용된다. 1단계 합격자 선발 시 모집인원의 2배수를 기회균등대상자(1순위)에서 먼저 선발한다. 부족한 인원은 다시 모집인원의 2배수 이내에서 사회다양성대상자(2순위)를 우선 선발하고 미달 시 사회다양성대상자(3순위)를 선발한다. 우선모집으로 인해 지원기회를 잃은 후순위 지원자는 일반전형으로 전환한다. 최종합격자 선발 시에는 모집인원의 60%에 해당하는 인원만큼 기회균등대상자(1순위)에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모집인원은 1순위탈락자, 2,3순위 대상자를 포함해 순위에 관계없이 통합 선발한다. 

<3년간 경쟁률.. ‘꾸준한 상승세’>
청심국제고 경쟁률은 3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년간 전체 경쟁률은 2015학년 1.21대 1(모집 100명/지원 121명), 2016학년 1.46대 1(100명/146명), 2017학년 1.77대 1(100명/177명)로, 학령인구 급감으로 전기고의 전반적인 경쟁률이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이 2015학년 80명에서 2016학년 60명으로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는 꾸준히 증가해 전체 경쟁률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일반전형 3년간 경쟁률은 2015학년 1.29대 1(80명/103명), 2016학년 1.67대 1(60명/100명), 2017학년 2.12대 1(60명/127명)이었다. 

2016학년부터 신설된 지역우수자는 20명 모집인원을 유지하며 2016학년 1.25대 1(20명/25명), 2017학년 1.35대 1(20명/27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회통합도 적은 인원이지만 꾸준한 지원자 증가로 경쟁률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2015학년에는 20명 모집에 18명이 지원, 0.9대 1의 미달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2016학년 1.05대 1(20명/21명), 2017학년 1.15대 1(20명/23명)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심국제고는>
청심국제고는 전국 유일 사립 국제고로, ‘고비용 고투자’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국제중부터 이어지는 6년 과정의 교육체제를 특징으로 해외대학 진학체제로 출발, 국내진학부와 국제진학부를 별도로 운영하며 국내외 진학카운슬러를 초빙하는 등 전문적인 진학지도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17학교알리미 기준, 청심국제고가 학생 1명에게 투자하는 교육비는 3139만원, 학생 1명이 학교에 내는 학비는 1859만원 수준으로, 교육비 학비 모두 국제고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실질투자' 규모를 가늠해볼 수 있는 교육비와 학비 차액 역시 국제고 가운데 가장 높은 1859만원으로, 비싼 학비만큼 학생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고비용 고투자’ 시스템은 국내외 진학실적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해외대학 진학시스템이 안정된 이후 해외대학 진학의 틀인 사정관제와 동일 맥락인 학생부종합전형이 본격화되면서 서울대 실적도 나쁘지 않게 올리는 편이다. 2017대입의 경우 32명의 해외대학진학 희망자가 155건의 합격(중복) 실적을 거뒀다. 2016학년 37명 146건보다 양적으로 확대된 측면이 두드러졌을 뿐만 아니라, 실적 전체가 전 세계 상위권 대학이라는 데서 질적으로도 탄탄한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학생수가 2016학년 37명에서 2017학년 32명으로 줄어든 상황에서도 아이비리그 합격이 8건에서 14건으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서울대 실적은 2016학년 수시로만 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수시 강세의 모습을 자랑한 데 이어, 2017학년에는 수시 6명, 정시 5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국제고 5위, 전국 55위의 기록으로 우수한 진학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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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yjkim@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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