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남과기대는 사회봉사센터가 20일 대학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진주새뜰협동조합 및 진주비봉새뜰마을주민위원회와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 및 봉사활동 지원 사업 관련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뜰마을 사업은 주택이 노후화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생활 집수리, 돌봄, 일자리 제공 등의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 사업으로, 진주 옥봉지구가 2015년, 진주 비봉지구가 지난해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 기관은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 논의 ▲봉사 수요처 및 지원자 연계에 관한 상호 협력 ▲사회봉사 관련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등을 협약했다. 8월부터 진주 비봉지구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 고치기 사업의 일환으로 방충망 수리와 전등 교체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독거노인 결연 사업 및 옥봉지구 집수리 단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창헌 센터장은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한 복지 증진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과기대 사회봉사센터가 20일 대학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진주새뜰협동조합 및 진주비봉새뜰마을주민위원회와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 및 봉사활동 지원 사업 관련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남과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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