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전남대는 도시재난재해대응스마트시스템연구센터(ITRC) 이재원 연구원이 2017년도 'ICT 미래인재포럼'에서 창의인재평가 부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재원 연구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선도, ICT 미래인재 포럼2017' 에서 '비디오영상 안개제거 기술 개발과 산업화'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TRC포럼에는 전국 29개 대학 38개의 센터가 참여해 연구성과 및 보유기술을 전시했으며, 1년 동안 우수한 창의적 연구성과를 도출한 연구원을 평가해 4명에게 최우수상인 장관상과 4명에게 우수상인 IITP센터장상을 수여했다.

2000년 시작된 ITRC 사업은 지난 18여 년 동안 ICT분야 연구 및 인력양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한 대표적인 ICT 분야 정부 인력양성사업이다. 전남대 ITRC는 2016년 지정됐으며, 도시환경에서 발생하는 재난재해를 감시하고 대응할 수 있는 ICT 융합 스마트 기술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전남대 도시재난재해대응스마트시스템연구센터(ITRC) 이재원 연구원이 2017년도 'ICT 미래인재포럼'에서 창의인재평가 부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전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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