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국민대는 15일 우즈베키스탄 하원 울루벡 무하마디예프 인권위원장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산하 발전전략센터 아크말 부르하노프 집행이사가 상호 협력과 교류에 관해논의하고자 학교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방문에서 국민대 유라시아 연구소와 2017-2021년 국가발전 전략 실행 방안에 대한 주제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우즈벡 국가발전 세부실천과제로서 제시된 인권 및 인간개발, 삶의 질, 여성 인권 강화, 경제발전, 외교정책 등에서 우리학교 유라시아연구소의 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국민대의 교육개혁과 발전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특히 IT, 소프트웨어, 자동차융합, 디자인 분야에서 보다 많은 우즈벡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국민대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육협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우즈벡 하원 차원에서도 향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는 해외 유수의 대학과 지속적으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글로벌 시대에 앞장서는 선진대학으로 거듭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지의 일환으로 3월에는 '2017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협회 컨퍼런스' 참가 및 대만 소재 진리대학 등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국민대는 15일 우즈베키스탄 하원 울루벡 무하마디예프 인권위원장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산하 발전전략센터 아크말 부르하노프 집행이사가 상호 협력과 교류에 관해논의하고자 학교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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