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개 전공 대상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한국외대는 20일 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년 한국외대 전공탐색’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대학 진학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고교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희망하는 학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열린다. 1부에서는 한국외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전공별 학문 영역과 관련된 교수 특강, 진학 후 공부하게 되는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서 한국외대의 30여 개 전공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참가학생들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최대 2개까지 들을 수 있다.
한국외대 입학사정관은 “고교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행사가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좋은 도약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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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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