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 보컬 55.78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성신여대가 4일 2017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종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은 6.4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965명 모집에 6019명이 지원, 6.24대 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한데 비해 소폭 상승했다.

가군은 모집인원 634명에 4274명이 지원했다. 6.74대 1의 경쟁률이다. 지난해 6.11대 1(모집 731명/지원 4466명)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현대실용음악학과 보컬이다. 9명 모집에 502명이 지원해 55.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미디어영상연기학과 36.33대 1(9명/327명), 글로벌비즈니스학과 17.7대 1(10명/177명), 현대실용음악학과 악기 16.1대 1(10명/161명)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유아교육과다. 7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국어국문학과 3.07대 1(15명/46명), 간호학과(인문) 3.25대 1(20명/65명), 정치외교학과 3.31대 1(16명/53명) 순이다.

나군은 모집인원 170명에 920명이 지원해 5.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82대 1(136명/792명)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서비스/디자인공학과다. 12명 모집에 96명이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뷰티산업학과 7.88대 1(8명/63명),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 6대 1(9명/54명), 컴퓨터공학과 5.56대 1(9명/50명)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무용예술학과(발레)다. 4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4.25의 경쟁률이었다. 이어 융합보안공학과 4.44대 1(18명/80명), 화학과 4.69대 1(13명/61명), 통계학과4.8대 1(10명/48명)의 순이었다. 

성신여대는 지난해 다군을 모집했지만 올해는 모집하지 않았다. 

2017 성신여대의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전형 경쟁률은 6.46대 1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서류제출은 6일 오후6시까지 마감이다. 합격자 발표는 수능 100% 반영학과의 경우 20일, 사범대학, 예체능학과,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는 2월2일로 예정돼있다. 2월3일부터 6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며 미등록으로 인한 충원은 1차로 9일 오전10시에 발표가 시작된다. 2차는 9일 오전10시, 3차는 11일 오전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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