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충북 음성고는 26일과 27일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가을이야기’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고는 ‘작은 음악회’를 3년 동안 총 18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작은 음악회’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마음을 나누고,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연주회에서는 색소폰 앙상블로 민요 ‘강원도 아리랑’과, ‘바램’, ‘Over The Rainbow’ 등의 음악들이 연주됐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한 교사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불렀고, 학생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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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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