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국 300여명 한국어 연수생 참가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인하대 언어교육원은 21일 ‘2016 세계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인하대 대운동장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체육대회는 인하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시키고 바람직한 학습태도와 협동심을 함양시키고자 계획됐다.

대회에는 인하대 언어교육원에 재학 중인 60개국 300여 명의 한국어 연수생들이 단체 줄넘기, 단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에 참가한다.

인하대 관계자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친구들과 돈독한 우애를 다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하대 언어교육원이 21일 ‘2016 세계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인하대 대운동장에서 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모습. /사진=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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