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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연계프로그램] 상명대 13개.. '대규모 학종연수' 주목'800명 대상 교사 학종연수' 눈길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상명대는 어디가 자료 기준, 13개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모두 진행중이거나 진행예정이어서 상반기에 더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고교교사 대상으로 3개, 고교생 대상으로 8개, 고교생과 교사 학부모를 모두 대상으로 2개의 프로그램이 활발히 가동 중이다.

<교사 대상.. 규모 1천명 육박>
교사 대상 3개의 프로그램은 총 1000명을 육박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다. 특히 800명 대상의 '교사 대상 학생부종합 모의전형 및 전형체험연수'는 질적인 측면에서 기대를 끄는 가운데 아직 접수 전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상명대와 경기대 단국대 명지대 성신여대가 연합해 진행하는 행사로 4차 행사는 12월에 단국대에서 열리며 주관대학인 단국대가 공문을 발송해 행사를 알린다. 선착순 접수한다.

100명 대상의 '권역별 교사간담회'를 통해선 신입학전형 및 전년도 전형결과 안내, 입학전형 및 고교연계프로그램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자리다.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접수하고 진행한다. 자문교사 및 해당 권역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과 협의해 행사를 알리며, 서울경기 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도에서 진행된다.

40명 대상의 교사 연수는 대입전형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진학지도방법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서울교육연수원과 연계해 학점까지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원연수정보시스템 및 서울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를 공지하고 12월 중에 이메일 접수해 내년 1월3일부터 5일까지 상명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사 대상 3개의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모두 (02)2287-7159를 통한다.

   
▲ 상명대의 13개 고교연계프로그램은 대부분 접수를 예정하고 있어 특히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프로그램마다 알찬 내용이 돋보인다. 사진은 상명대 무용과 실기고사 현장. /사진=상명대 제공

<고교생 대상.. 8개 프로그램>
고교생 대상으론 8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상명NAVI특강'은 고교생 1500명을 대상으로 해당 고교에서 실시한다. 교수가 고교에 방문에 인성 교약 특강을 실시한다. 상명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행사를 알렸으며, 7월 접수를 선착순 마감해 9월부터 12월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는 (02)2287-5013을 통한다.

'대학연합 학생부종합 모의전형(정보소외지역지원)'은 300명을 대상으로 진학정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명대 경기대 명지대 성신여대가 연합해 진행한다. 모의서류 평가 후 고교를 방문해 면접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종료 후 개별 피드백까지 제송하는 '착한 프로그램'이다.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공문을 발송, 1월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했으며,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02)2287-7167을 통한다.

'대학연합 학생부종합 모의전형 캠프'는 70명을 대상으로 한다. 상명대 경기대 한림대 등 권역대학과 공동연계해 모의전형캠프를 총 3회 운영한다. 상명대에서 내년 1월11일 진행되는 캠프와 한림대에서 내년 2월 진행되는 3차 캠프가 예정돼 있다. 각 상명대 한림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행사를 알리며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이 아직 공개돼 있지 않으나, 관심있는 수험생은 문의가 필요하다. 상명대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02)2287-7167, 한림대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033)248-1302를 통한다.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생부종합 모의전형'도 실속 프로그램으로 돋보인다. 홈페이지에 개인이 직접 업로드한 평가서류(학생부 자소서)를 평가한 후 피드백 제공한다. 내년 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상명대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문의는 (02)2287-7167을 통한다.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명 꿈꾸는 청소년캠프'는 고른기회전형지원대상 학생들에 인성교양특강, 대학생활 및 전공별 정보제공의 내용이다. 상명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12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 내년 1월 상명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는 (02)2287-5013을 통한다.

20명 대상의 '대학생 학습멘토링'은 이미 접수가 마감됐지만, 내년을 기약할 필요가 있다. 9월 접수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상명대 학생들이 소외계층 학생 중 학업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학업을 지원한다. 상명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해당 고교에서 진행된다. 단 교사추천이 필요하다. 문의는 (02)2287-5013을 통한다.

<고교생 교사 학부모 모두에 열어놓은 '박람회' '진학특강'>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2개다. '상명진로진학박람회'는 500명을 대상으로 계열별 학과정보와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상명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해 12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행사는 상명대에서 12월에 열린다.

'이공계 인재 진로진학 특강'은 200명을 대상으로 이공계 유망학과에 대한 프로그램을 여러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12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해 내년 1월6일 행사를 실시한다. 문의는 (02)2287-7178을 통한다.

<2018 '학종시대' 개막.. '연계프로그램 활용 필수'>
2018 본격 '학종시대' 개막을 앞두고 대학별 고교 연계프로그램을 알아본다. 현 고2가 치를 2018 대입에선 정원의 80% 가량을 수시선발, 수시 전원을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선발하는 서울대를 중심으로 고려대 서강대 등 상위권 대학들이 대거 학종선발에 합류하면서 본격 '학종시대'가 열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성평가의 학종은 정량평가 대비 평가의 잣대가 명확하지 않다는 불안요소를 기본으로 고교별로 학생부 작성 역량에 격차가 있고 N수생에겐 다시 기회가 주어지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학생부중심의 평가로 대학이 최초로 고교에 평가권을 넘겨줬다는 의미와 함께 충실한 학생부 작성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고교현장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교과수업에 비교과지도, 학생부의 충실한 기재라는 격무 속에서도 그간 다양한 대입제도의 폐해를 목도해온 많은 교사들이 '학종환영'의 목소리를 내는 배경이다.

초기 스펙 위주의 입학사정관전형에서 2014학년 학생부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명칭과 성격을 바꾼 학종은, 학종에 대한 설명/홍보가 부족한 탓에 제대로 현장에 인식된 건 2015학년부터라고 보는 게 맞다. 올해 치러지고 있는 2017학년에 겨우 3년 차를 맞았고,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되는 2018학년 대입에 상위권 대학들이 앞다퉈 학종 대폭확대의 2018 전형계획을 발표하면서 고교현장은 '학종시대'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 다만 논란이 많은 가운데 아직까지 학종에 대한 이해와 정보력의 격차가 자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학별로 그간 학종이해에 대한 다양한 고교연계프로그램 활동을 펼쳐왔지만 시기별로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며 어떻게 참여해야 할지 각 대학 입학처 사이트를 매일 점검하며 찾아볼 수밖에 없던 형편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따라 고교공문발송에 그치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인지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었고, 인기 있는 몇몇 프로그램은 접수 조기마감되면서 참가기회를 놓치기도 일쑤다. 베리타스알파가 대학별 고교연계프로그램을 망라해 전하는 이유다.

베리타스알파의 대학별 고교연계프로그램은 교육부의 입시정보포탈 '어디가'를 참고했다. 각 대학이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지원사업에 지원하면서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한 것으로 보이는 '어디가'의 고교연계프로그램 공지는 한목에 모았다는 덕목은 있지만 워낙 방대한 내용을 '모아놓은 데' 의미를 두고 담아 쉽게 이해하긴 어려운 형편이다. 대학에 따라 비정기적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는 경우 등 아예 제출을 하지 않으면서 일부 상위권 대학의 경우 아예 내용이 누락되어 있기도 하다. 베리타스알파는 해당 자료를 대학별로 구분하고, 대학 가운데서도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참가대상을 구분, 이해를 돕고자 일부 내용을 정돈했다. 한양대와 건국대 세종대의 자료는 각 대학 입학처를 통해 입수, 전한다. 올해 이미 접수 진행이 완료된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공지 및 접수 시기를 체크해 내년을 대비하는 것도 좋겠다. 사교육 컨설팅에 의존하기보다 선발주체의 다양한 설명을 직접 듣는 게 훨씬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길이다. 대형 설명회부터 입결 공개에 일대일 상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교사들의 경우 학생부기재와 관련한 더욱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개하는 정기 프로그램 외에 비정기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희망 대학의 입학처 사이트를 주시할 필요 역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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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기자  inca@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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