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0주년 기념식 병행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조선대는 29일 오전10시30분 강동완 총장 취임식과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거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교육감,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 이정선 광주교대 총장, 최일 목포대 총장, 박진성 순천대 총장, 박필환 GIST 대외부총장, 김성환 광주동구청장, 김성산 금호아시아나 부회장, 강현욱 조선대 이사장, 서재홍, 양형일, 김주훈, 전호종 전임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강 총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 섬김의 자세를 강조했다. 강 총장은 “앞으로 ‘The 365 Plan’을 통해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누구나 오고 싶은 대학을 구현하겠다”며 “소통과 화합, 섬김의 자세로 열심히 뛰어 구성원과 시민의 사랑을 받는 총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강 총장은 “굴곡의 역사를 거치며 건학 7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을 견뎌온 조선대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원과 동문, 조선대를 사랑하는 시민의 위대한 DNA를 모아 Great Chosun을 추구하고,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는 Human University로 거듭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조선대가 29일 강동완(가운데) 총장 취임식과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거행했다. /사진=조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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