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포스텍 기술창업교육센터는 창업 문화조성과 창업 인프라구축을 위해 ‘VICTORY 아이디어 창업공간’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VICTORY는 포스텍 구성원의 창업에 필요한 자질 Venture, Innovation, Challenge, Technology, Opportunity, Risk-taking, Youth 등을 키우는 공간을 의미한다. 창업공간은 포스텍 구성원들이 아이디어 회의와 휴식공간, 창업 자료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업공간에는 포스텍을 방문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VC)를 위한 자리도 마련해 VC와 예비창업가 간의 상시 멘토링과 상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창업공간 내에 휴식을 취하고,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예비)창업가들이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텍 정우성 기술창업교육센터장은 “창업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해 창업에 필요한 부분을 포스텍 구성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며 “창업 거점지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포스텍 기술창업교육센터가 창업 문화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VICTORY 아이디어 창업공간’을 마련했다. /사진=포스텍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