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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외고] 대일 250명 모집..11월18일 접수 시작2016서울대 등록자 34명..수시 28명 강세
  • 최희연 기자
  • 승인 2016.08.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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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최희연 기자] 대일외고가 2017 신입생 전형요강을 확정해 11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대일외고는 2017 입시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남/여학생 총 250명을 선발한다. 서울 지역 거주자뿐 아니라 외고가 없는 광주 세종 거주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스페인어과 러시아어과 일본어과 중국어과 영어과 등 총 7개 학과에서 학과별 모집을 실시한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일반전형에서 200명을 모집하고 사회통합전형에서 50명을 모집한다. 사회통합의 경우 기회균등대상자의 60%를 우선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합격자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의 2단계를 통해 결정된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과 출결(감점)로 160점 만점의 평가를 통해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 1단계 성적과 2단계 면접 점수(40점 만점)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1단계에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모두 1단계 합격으로 처리한다.

원서접수 및 서류제출은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실시된다. 원서접수 및 서류제출시 주말/우편접수는 실시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24일 오후5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2단계 면접은 28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2일 오후5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일외고가 2017학년 전형 요강을 공개했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250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모집 방법 역시 지난해와 동일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통한다. 원서접수는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동안 진행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광역단위 250명 선발..학과별 모집>
올해 대일외고는 정원 내 250명을 성별에 관계없이 선발한다. 학급당 25명 10학급체제로 지난해와 동일한 정원이다. 모집은 학과별로 실시하며 프랑스어/중국어/영어과가 각각 2학급 50명씩을 선발하고, 독일어/일본어/스페인어/러시아어과가 각각 1학급 25명씩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 인원은 일반전형이 정원의 80%인 200명, 사회통합전형이 20%인 50명이다. 사회통합전형은 기회균등전형과 사회다양성전형으로 나뉘며 기회균등에서 선발인원의 60%인 30명을 우선 선발한다. 정원 외 모집은 보훈자자녀전형 7명, 특례입학전형 5명, 외국인전형 20명으로 최대 32명을 선발한다. 학과별/전형별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모집은 전형에 관계없이 서울 광역단위로 실시되지만, 외고가 존재하지 않는 광주/세종에 거주하는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그 외 중학교 졸업자,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타 시도 소재 특성화중학교 및 전국단위 모집 자율학교로 지정된 중학교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원서 접수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실거주하고 있는 자에만 한정된다. 지난해 지원 자격이 주어졌던 ‘타 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 학구 또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자’는 올해부터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난해 검정고시 합격자가 제출해야 했던 서울시교육청 주관 고입내신산출평가성적은 올해부터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사회통합전형 가운데 기회균등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그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또는 그 자녀, 차상위/차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그 외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학교장이 추천한 자, 국가보훈대상자 또는 그 자녀 등이 해당된다. 사회다양성 대상자는 소득분위 8분위 이하인 자만 대상이 되며 1순위와 2순위로 구분된다. 다문화가정 자녀, 북한이탈청소년, 특수교육대상자, 도서/벽지의 중학교 졸업(예정)자, 아동복지시설 보호 학생,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자녀, 장애인(1~3급)의 자녀, 순직군경/교원/공무원 자녀까지가 1순위 대상자가 된다. 다자녀가정 자녀, 한부모가정 자녀, 경찰(15년 이상 재직한 경사 이하)/군인(15년 이상 재직 중인 준/부사관 이하)/소방공무원(15년 이상 재직한 지방소방장 이하)/환경미화원 자녀 등은 2순위가 된다. 단, 다자녀가정 자녀 합격자는 사회통합모집인원의 30%를 초과할 수 없으며, 학과별 독일어과 일본어과 각1명, 프랑스어과 스페인어과 중국어과 각3명, 영어과 4명을 초과할 수 없다.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
대일외고의 입시는 올해도 역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진행되며 평가방식 또한 지난해와 동일하다. 1단계에서 영어 내신점수로 160점 만점의 성적을 산출한 뒤 출결점수를 감점해 1단계 총점을 산출한다. 성적산출은 2,3학년 4개 학기의 영어성적을 대상으로 한다. 학기별 가중치는 없으나 2학년 성적은 성취도 수준으로 환산하고, 3학년 성적은 9등급제로 환산한다. 자유학기제 등으로 일부 학기 성적이 없을 경우 자유학기제를 시행하지 않은 학기의 성적으로 대체해 반영한다. 중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2학년 성취도 등급이 없을 경우에는 원점수를 활용하여 90점 이상 A, 80점 이상 B 등으로 성취도 등급을 부여한다.

1단계 총점은 내신 성적에서 출결을 감점해 산출한다. 출결의 경우 무단결석 1회당 1점씩 감점하며 무단지각/조퇴/결과는 모든 학년을 합하여 3회당 무단결석 1일로 간주해 감점한다. 출결의 최대 감점한도는 10점이다. 출결 성적이 없는 학생의 경우 3학년2학기 내신등급을 반영한다. 대일외고의 경우 1등급만 감점이 없으며 2등급 1점 3등급 2점, 4등급 3점, 5등급 4점, 6등급 6점, 7등급 8점, 8등급 9점, 9등급 10점을 감점한다.

1단계에서 1.5배수 모집이 원칙이지만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전원 1단계 합격자로 인정한다. 사회통합 대상자의 경우 1단계에서 기회균등전형 대상자 60%를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1단계 탈락한 기회균등전형 대상자와 사회다양성 1순위 대상자 가운데 선발한다. 단, 1.5배수를 충원하지 못할시 사회다양성 2순위 대상자를 선발한다. 사회통합 대상자의 단계별 전형으로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되는 후순위 지원자는 일반전형으로 전환된다.

2단계는 면접으로 총40점의 배점을 지닌다.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를 토대로 지원자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자기주도학습과정이 20점의 배점을 지니고,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과 인성영역이 각 10점의 배점을 지닌다. 최종합격자는 1단계 총점160점에 2단계 총점40점을 합산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사회통합의 경우 1단계와 동일하게 기회균등에서 60%를 우선 선발한다. 최종 단계에서 동점자가 발생하면 면접 점수가 높은 자가 우선적으로 합격한다. 동점자 재 발생시에는 자기주도학습 영역(면접)>인성 영역(면접)>지원동기 및 진로계획(면접)>영어 내신>3학년2학기 성적>3학년1학기 성적>2학년2학기 성적>2학년1학기 성적 점수가 높은 자 순으로 선발한다.

<지난해 경쟁률 2.14대 1.. 전년 대비 하락>
대일외고는 2016학년 고입에서 250명 모집에 536명이 지원해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70명 모집에 701명이 지원하며 기록한 2.60대 1의 경쟁률 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다. 일반전형 경쟁률 역시 전년 대비 하락했다. 지난해 200명 모집에 470명이 지원하며 경쟁률 2.35대 1을 기록, 전년도 216명 모집에 631명이 지원해 기록한 2.92대 1보다 낮아진 모습을 보였다. 반면, 사회통합은 50명 모집에 66명이 지원해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54명 모집에 70명이 지원하며 기록한 1.30대 1 보다 소폭 상승했다.

전공별로는 일반전형에서 러시아어과가 정원20명에 70명이 지원 3.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프랑스어과가 뒤를 이어 2.4대 1(40명 모집/96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고, 중국어과와 일본어과는 동일한 2.25대 1(중국어 40/90, 일본어 20/45)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어과 경쟁률은 2.18대 1(40/87)이었으며 독일어과와 스페인어과가 각각 2.05대 1(20/41)의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회통합전형에서는 스페인어과가 1.8대 1(5/9)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국어과가 1.7대 1(10명/17명), 일본어과가 1.6대 1(5명/8명), 프랑스어과가 1.2대 1(10명/12명), 영어과가 1.1대 1(10명/11명), 독일어과가 1대 1(5명/5명)로 뒤를 이었으며, 러시아어과는 일반전형과 반대로 0.8대 1(5명/4명)의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일외고는>
대일외고는 1983년 설립 인가를 받아 1984학년부터 첫 입학생을 받은 우리나라 최초의 외고다. 설립연도로는 대원외고와 역사를 같이 한다. 대원이 강남을 잡고 있다면, 대일외고는 특히 강북지역의 교육을 선도한다고 할 수 있다. 대일외고는 Education이 아닌 Educare를 표방,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도 자기주도 학습을 이행할 수 있도록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1인당 학비는 1226만원이며 학교가 학생 교육에 투자하는 교육비는 1386만원으로 교육비 대비 학비 차액이 160만원 수준이다. 학교가 학생 1인당 160만원 이상의 실질적인 교육 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다.

대일외고는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학교 등 교내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써 수시체계를 구축, 대입 실적에서 수시 강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6 대입에서는 서울대 등록자 34명 가운데 28명을 수시로 합격시켰다. 서울대 등록자 34명 배출은 전국 31개 외고 가운데 2위의 실적으로 대원외고(71명)의 뒤를 잇는다. 전국 고교 중에서는 세화고(35명)에 이어 11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대일외고의 2017학년 신입생 원서접수는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1월24일로 예정돼 있으며 2단계 면접은 11월28일에 실시된다. 최종합격자 조회는 12월2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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