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입 대입뉴스
[2017 특수대학] 국간사.. 수능미반영 '수시' 도입전체 85명 선발, 수시 30%(25명)이내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6.03.14 19:54
  • 호수 229
  • 댓글 0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가 2017 모집요강을 14일 확정공개했다. 국간사는 올해 처음으로 수능미반영전형인 수시전형을 도입했다. 수능이 반영되는 정시전형 이전 1차시험과 2차시험, 학생부 등을 기반으로 실시되는 일종의 우선선발 개념이다.

지난해 육사/공사가 우선선발을 해사가 학교장추천전형인 특별전형을 도입해 수능미반영전형을 본격 도입했지만, 국간사는 수능반영전형만으로 입시를 진행했다. 올해 공사는 전면 수능미반영, 해사/육사는 수능미반영전형의 대폭 확대 방안을 들고 나온 가운데, 국간사도 수능미반영전형을 도입하면서 사관학교 입시가 수능의 영향력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다만, 전면 수능을 미반영하는 공사를 제외하고 보면, 육사와 해사, 국간사의 수능미반영전형의 차이점은 존재한다. 해사는 학교장추천전형을 따로 두고 수시선발을 유지하는 반면, 국간사는 수시전형 전체를 학교장추천이 필요하도록 설정했다. 명칭은 수시전형이지만, 학교장 추천이 선발의 전제조건이므로 실질은 학교장추천전형에 가까운 셈이다. 육사는 전형의 큰 틀은 공개했지만, 아직 세부내용을 담은 모집요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국간사의 올해 수능미반영 전형인 수시전형의 선발인원은 전체 선발인원 대비 30%이내다. 전체 모집인원 85명 가운데 25명이 수시전형에 해당한다. 성별 구분없이 계열별로만 구분해 남자의 경우 인문 3명, 자연 5명 이내로 수시전형 선발인원이 제한된다.

지난해까지는 1차시험에서 인문계와 자연계를 구분하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인문계열은 수학(나), 자연계열은 수학(가)를 택해 1차시험을 치르도록 변경돼 계열별 구분이 도입됐다. 교차지원은 가능하지만 정시전형까지 선발대상자가 되는 경우 1차시험 응시계열과 수능 응시계열이 일치해야 한다. 수능은 수학(나)+사탐의 경우 인문계열, 수학(가)+과탐의 경우 자연계열로 간주한다.

지난해 도입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가산점은 올해 획득하기 쉬운 방식으로 변경됐다. 지난해에는 고급(1급), 고급(2급), 중급(3급), 중급(4급)으로 구분해 각기 다른 가산점이 부여된 반면, 올해는 중급(4급) 이상이면 5점이 전부 부여되는 방식이다.

   
▲ 올해 국간사는 처음으로 수능미반영전형인 수시전형을 도입했다. 올해 공사는 전면 수능미반영, 해사/육사는 수능미반영전형의 대폭 확대 방안을 들고 나온 가운데, 국간사도 수능미반영전형을 도입하면서 사관학교 입시 전반이 수능의 영향력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변모하고 있다. /사진=국간사학보 제106호 캡처

<선발인원 및 지원자격>
올해 국군간호사관학교는 모집인원을 85명으로 확정해 공표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 8명, 여자 77명이다. 전체 85명 가운데 25명을 수능 미반영인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며, 나머지 60명은 정시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열 34명(남자 3명/여자 31명), 자연계열 51명(남자 5명/여자 46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으로, 수시전형에서 남자 8명이 모두 선발되면, 정시전형에서는 남자를 선발하지 않게 된다.

지원자격은 ▲1996년 3월2일부터 2000년 3월1일 사이에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 미혼 남/녀 ▲신체 건강하고 사관생도로서 적합한 가치관을 가진 자 ▲고교 졸업자 또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고교 졸업(예정)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교육부 장관이 인정한 자 ▲법령에 의한 형사처벌을 받지 않은 자 ▲군인사법 제10조 제2항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의 5개 항목을 전부 만족하는 경우 부여된다. 군인사법 제10조 제2항에 위배되는 경우는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파산선고 후 미복권자, 탄핵/징계에 의해 파면/해임 처분 받은 날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으로 통상의 지원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정원외 선발인 특례입학 지원자는 공통의 지원자격을 만족하고, 관련 법률에 의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외)손자녀 또는 독립유공자의 (외)손자녀의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최종 정시전형 성적이 정시전형 정원의 1.5배수 이내에 든 경우 심의를 통해 정원의 2%내에서 선발한다.

<전형방법>
국간사는 국어 영어 수학 등 학과시험인 1차시험을 통해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후 학교장의 추천을 일괄 접수한다. 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체력검정 신체검사로 구성된 2차시험을 진행하고, 학교장추천을 받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시험점수+2차시험점수+학생부성적+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가산점을 더한 총점 기준의 수시전형 합격자를 선발한다. 2차시험에 합격한 인원들 중 수시전형에서 선발되지 않은 인원들은 수능 이후 2차시험점수+학생부성적+수능시험을 더한 총점 기준으로 선발하는 정시전형 선발 대상자가 된다.

- 1차 시험
지난해까지 육사/해사/공사와 달리 1차시험에서 인문계/자연계 같은 과목을 응시하도록 해 계열 구분이 없었던 국간사는 올해 계열 구분을 도입했다. 인문계열은 수학(나), 자연계열은 수학(가)를 선택해 1차시험을 치러야 한다. 교차지원은 가능하나 수능 정시전형까지 선발대상자가 되는 경우 1차시험 응시계열과 수능 응시계열이 일치해야 한다. 인문계열은 수학(나)+사탐, 자연계열은 수학(가)+과탐 조합의 수능에 응시해야 한다.

1차시험은 국어 45문항, 영어 45문항, 수학 30문항의 3과목 학과시험으로 치러진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을 범위로 하며, 영어는 영어Ⅰ, 영어Ⅱ를 출제범위로 한다. 수학은 인문계가 응시하는 나형은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자연계가 응시하는 가형은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가 출제범위다. 배점은 표준점수 기준 국어 200점, 영어 200점, 수학 200점 등 총 600점이다. 전체 표준점수의 총점으로 1차시험 합격인원인 정원의 4배수를 선발한다.

시험장은 용화여고(서울) 평촌공고(경기) 강릉고(강원) 국군간호사관학교(충남) 전주공고(전북) 전남공고(전남) 대구동중(경북) 부산진여중(경남) 제주제일고(제주) 등 9개다. 원서접수시 지원자가 시험장을 선택 응시할 수 있다.

- 2차 시험
2차 시험은 면접, 체력검정, 신체검사로 구성된다. 다만, 실제로는 역사/안보관 약술평가가 2차시험일 첫날 치러지며, 해당 내용은 면접에 활용되므로 미리 대비해야 한다.

면접은 내적영역, 대인영역, 외적영역 등에 대해 평가한다. 영어면접과 역사/안보관 약술평가가 면접일정에 포함돼 진행된다. 면접 총점의 40% 이하 점수를 획득하거나 1개 영역에서 영역 배점의 40% 이하를 득점하는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면접일정은 개인별 2박3일이다. 1일차에는 신체검사 문진과 다면적 인성검사, 역사관 약술 등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신체검사와 체력검정이 실시된다. 마지막날인 3일차에 면접이 실시되는 것으로 2차시험일정은 모두 종료된다.

체력검정은 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3개 종목이다. 오래달리기의 경우 남자는 1.5km, 여자는 1.2km가 각각 실시된다. 종목마다 1등급부터 15등급까지 나눠 기록별 등급을 매기며, 15등급 이하는 불합격 처리된다. 3개 종목 가운데 1개 종목이라도 불합격 판정 받는 경우 최종 불합격 처리돼 잔여 과목 응시 없이 당일 귀가조치된다.

신체검사는 신장에 따른 체중 기준이 부합하는지를 검사하고, 내과 피부과 비뇨기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산부인과 등 각 분야별로 불합격에 해당하는 결함내용이 있는지 판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체검사 전 문진표 작성 내용을 허위로 기술하거나 은폐한 경우 선발이 취소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생도신체검사 예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수시전형
수시전형은 1차시험/2차시험을 통과한 인원 중 신원조사 적격판정을 받고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인원을 대상으로 정원의 30%이내에서 선발한다. 고등학교장 추천은 학교당 2명으로 제한되며, 1차시험 불합격자를 추천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1차시험 합격자 발표 이후 학교별로 일괄 접수한다.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이 어려운 검정고시 출신자와 특성화고/외국고교 출신자는 수시전형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시전형의 전형방법은 1차시험 50점+2차시험 250점(면접 200점/체력검정 50점)+학생부 200점(교과 180점/비교과 20점) 등 500점 만점 구조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가산점 5점을 더한 총점으로 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최초 국간사 홈페이지에 탑재된 요강에는 학생부 반영배점이 교과 190점, 비교과 10점으로 표기돼있었으나, 국간사 관계자는 “잘못된 표기로 수정될 예정이며, 교과 180점, 비교과 20점이 올바른 전형방법”이라고 설명했다. 1차시험은 수시전형에서 국어, 영어, 수학의 표준점수를 50점 만점 구조로 환산해 반영되며, 2차시험은 면접/체력검정 점수가 별다른 환산 없이 반영되는 방식이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전 이수과목을 등급제로 환산한 후 1학년 25%, 2학년 35%, 3학년 40%의 학년별 반영비율을 적용해 반영되는 방식이다. 재학생은 3학년1학기까지, 졸업생은 3학년2학기까지가 교과성적 반영범위며, 조기졸업생은 예외적으로 1학년 40%, 2학년 60%의 비율로 교과성적이 반영된다. 교과성적의 등급은 1등급부터 9등급까지로 구분해 산출한다. 1등급 100점, 2등급 97점, 3등급 94점, 4등급 91점, 5등급 88점, 6등급 85점, 7등급 82점, 8등급 79점, 9등급 76점 등이다.

학생부 비교과성적은 20점의 기본점수를 부여하되 결석일수 1일당 0.6점씩 감점하는 감점제 방식으로 산출한다. 병결 및 공결(학교장 승인결석)은 결석일수에서 제외된다. 교과성적의 산출시기와 동일하게 재학생은 3학년1학기, 졸업생은 3학년2학기까지의 출결상황이 반영된다.

한국사능력시험 가산점은 중급(4급)이상이면 5점이 부여되는 방식이다. 지난해 고급(1급), 고급(2급), 중급(3급), 중급(4급) 등 각 등급마다 순서대로 4점, 3점, 2점, 1점을 부여했던 것에 비해 가산점을 취득하기 다소 쉬워졌다.

전체 총점 합산시 동점자가 발생하면 면접, 체력검정, 학생부, 1차시험의 성적 순서대로 우선선발한다.

- 정시전형
1차시험/2차시험을 통과하고 신원조사에서도 적격판정을 받았지만 학교장추천을 받지 않아 수시전형대상자가 아니거나, 수시전형대상자였으나 수시전형에 불합격한 인원을 대상으로 정시전형이 실시된다. 정시전형은 2차시험 200점(면접 150점/체력검정 50점), 학생부 100점(교과 90점/비교과 10점), 수능 700점 등 1000점 만점 구조에 수능 한국사영역의 점수를 가산점으로 부여하는 방식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수시전형과 달리 1차시험 점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가산점 등은 반영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성적과 비교과성적은 수시전형과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된다. 총점만 절반으로 줄어든 형태다. 수시전형에서는 비교과 성적을 결석일수마다 0.6점을 감점해 산출했으나, 정시전형에서는 0.3점씩 감점해 산출하는 방식이다.

정시전형에서 가장 큰 배점을 차지하는 수능은 1차시험 계열에 맞춰 응시할 것이 요구된다. 공통 영역인 국어 영어 한국사를 제외하고 인문계열은 수학(나)+사탐, 자연계열은 수학(가)+과탐을 각각 응시해야 한다.

올해 필수응시로 도입된 수능 한국사는 인문계열은 3등급, 자연계열은 4등급까지 10점 만점이 부여되고, 이후 등급부터는 등급당 0.2점씩 차감되는 형태로 반영된다. 단, 자연계열은 4등급부터 9등급까지 등급당 0.2점의 차감방식이 계속 적용되지만, 인문계열은 8등급과 9등급의 점수 차이가 1점인 예외가 존재한다.

정시전형에서 발생한 동점자는 수시전형과 동일하게 면접, 체력검정, 학생부, 1차시험의 성적 순서대로 우선선발 처리된다.

<전형일정>
국군간호사관학교는 6월27일부터 7월10일까지 국간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방문 및 우편접수는 실시되지 않으며, 전형료는 5000원이다.

1차시험은 육/해/공 사관학교와 동일한 7월30일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10분까지 시험이 치러진다. 1차시험 합격자는 8월9일 오전9시 국간사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ARS안내도 병행된다.

2차시험 실시 이전 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 접수를 실시한다. 서류접수기간은 8월9일부터 19일까지며, 19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2차시험은 9월18일부터 28일까지 개인별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일정은 8월24일 국간사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는 조 편성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차시험의 합격자와 수시전형 합격자는 10월21일 오전9시에 동시 발표된다. 2차시험에 합격하고 수시전형에도 합격한 경우 최종합격이지만, 2차시험에 합격했으나 수시전형 대상자가 아니거나 수시전형에 불합격한 경우 수능 이후 12월14일 오전9시에 발표되는 최종합격자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 2차시험 합격자/수시전형 합격자/정시전형 합격자는 모두 국간사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ARS안내도 병행될 예정이다.

<지난 경쟁률>
국간사는 2013학년부터 2016학년까지 85명의 선발인원을 유지했다. 2013학년에는 남/녀 통합 3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014학년에는 34.1대 1로 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15학년에는 36.4대 1로 다시금 경쟁률이 상승했으나, 지난해 2016학년에는 35.6대 1(남자 45.5대 1/여자 34.5대 1)로 경쟁률이 하락하며 매년 경쟁률 상승/하락을 반복했다.

2017 국군간호사관학교 전형일정
구분 일정 비고
원서접수 6/27(월)~7/10(일) 국간사 홈페이지
1차시험 7/30(토) 오전10시~오후4시10분  
1차시험 합격자 발표 8/9(화) 오전9시 국간사 홈페이지, ARS
서류접수 8/9(화)~19(금)  
2차시험 9/18(일)~28(수) 개인별 2박3일
2차시험 합격자 발표 10/21(금) 오전9시 국간사 홈페이지,
ARS
수시 합격자 발표
정시 합격자 발표 12/14(수) 오전9시

2017 국군간호사관학교 전형방법
구분 1차시험 2차시험 학생부 가산점 수능
체력검정 면접 교과 비교과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수능
한국사
수시전형 50 50 200 180 20 5 미반영
정시전형 미반영 50 150 90 10 미반영 감점제 700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박대호 기자  mydae@veritas-a.com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