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전남대 김인선 교수 연구팀이 2015 한국과학창의재단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수행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인선 교수 연구팀은 2015년 7월부터 ‘병해충 복합방제를 위한 방선균 대사체 탐색연구’라는 주제로 6개월 동안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을 수행했으며, 이 연구결과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평가를 통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학부생의 창의적 연구력 향상 및 자기주도 연구역량 함양을 위해 지난 2015년 상반기에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사업’을 공모, 전국적으로 145개 팀을 선정하고 6개월간 1,000만원씩을 지원했다. 전남대학교에서는 김인선 교수팀을 포함해 4개 팀이 참여했다. 

김교수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학부생들의 전공에 대한 관심도와 대학원 진학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남대 김인선 교수 연구팀이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전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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