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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공유' 컨퍼런스 ..교사 대상300명 규모.. 내달1일부터 선착순 신청 '서둘러야'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서울대가 중고교 현장 소통을 위해 내달 17일 컨퍼런스를 연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등의 실질 정보가 기대되는 자리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한 논의도 함께 하면서 중고교를 모두 아우른 특징이다. 컨퍼런스는 내달 17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더케이호텔(The-K 호텔, 서울 서초구 소재) 본관 2층 가야금홀에서 진행된다. 전국의 중고교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대학입학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신청 접수는 내달 1일 오후2시부터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서울대 입학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코너에서 온라인신청을 통한다. 수용인원 300석(중학교 150석, 고교 150석)의 규모이므로, 참가를 원한다면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는 지난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관한 논의에서 올해는 고교-대학 연계교육 포럼인 '샤교육 포럼(이하 샤 포럼)'의 운영성과를 발표함과 동시에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체제와 사례까지 발표한다는 점에서 더욱 진전된 행보라 할 수 있다. 서울대는 지난 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샤 포럼'을 열고 있다. 대구(7일) 서울(8일) 광주(12일) 대전(13일)을 마무리하고 내달 12일 제주만 남겨두고 있다. 서울대가 입시의 주축으로 삼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현장교사들의 의견을 경청, 서울대 입시를 포함한 학생부종합전형 전반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현장의 목소리들은 주로 선도적 입시주체로서 서울대에 대한 당부의 형식으로 이뤄졌지만 학생부종합의 정착을 위한 정책적 보완 과제라는 관점에서 보면 정책당국에 대한 간절한 촉구이기 때문이다. 권오현 서울대 입학본부장이 직접 발제하고 현장질의에 답하면서 수시 100%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영하는 서울대 입시의 단면도 드러내보인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2021학년 대입(올해 예비 중2 학생 적용)부터 도입되는 문이과통합형교육과정에 따른 학생부기재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도 이뤄진다.

   
▲ 서울대가 중고교 현장 소통을 위해 내달 17일 컨퍼런스를 연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등의 실질 정보가 기대되는 자리다. 내달 1일 오후2시부터 서울대 입학본부 홈페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권오현 서울대 입학본부장의 '샤교육 포럼' 발제 모습. 서울대는 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국 5개 권역을 순회하는 '샤 포럼'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고교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컨퍼런스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1부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다른 장소와 내용으로 실시한다. 신청 단계에서부터 중학교는 A, 고등학교는 B로 선택해 신청한다. ▲중학교 프로그램의 경우 '자유학기제 지원성과 발표'다. 오전엔 '중학교 방문 진로탐색 수업개발과 학교컨설팅'의 제목으로 서울대 미래교육디자인 연구사업단이 발표한다. 오후엔 'SNU 자유학기 전공체험을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의 진로/진학 멘토링' 제목으로 한호재 서울대 수의과대학 부학장이 발표한다. ▲고등학교 프로그램의 경우 '전형운영 성과 발표'다. 오전엔 '대입전형 간소화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의의'를 진동섭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발표한다. 오후엔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체제 및 사례'를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발표한다.

2부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아우른 시간이다. 권오현 서울대 입학본부장의 환영사에 이어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샤 포럼' 운영성과를 발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지역의 요구 분석이 주된 내용이다. 서울대 학생부기록개선방안 연구팀이 '새로운 학생부기록과 대입전형' 연구성과 발표도 이어간다. 질의 토론을 거쳐 마무리된다.

서울대 입학본부 관계자는 "작년에는 자유학기제를 두고 중학교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실시했는데 중학교 현장에서 의외로 호응이 좋았다"며 "올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샤 포럼'까지 더해 중고교를 아우르고자 한다. 고교의 경우 방학마다 진행하는 교사대상 연수와 여러 자료에서 이미 전했던 내용이지만, 전체적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전체 현장이 갖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견해를 종합해 발표, 공유하는 자리"라고 컨퍼런스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했다. "2021학년 대입(현 예비 중2)에 해당하는, 학생부를 어떻게 바꿔가야 할지에 대한 의견도 받아 연구단계에서 좀더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자 한다"고도 덧붙였다.

2016년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우수성과 공유를 위한 컨퍼런스' 세부일정
1부 가야금A홀(중학교 연계프로그램) 가야금B홀(고교 연계프로그램)
10:00~10:30 (30분) 등록 등록
10:30~11:20 (50분) [자유학기제 지원성과 발표 1]
중학교 방문 진로탐색 수업개발과 학교컨설팅-전국 교육현장 적용의 가능성 모색-
(서울대 미래교육디자인 연구사업단)
[전형운영 성과 발표 1]
대입전형 간소화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의의
(진동섭 서울대 입학사정관)
11:30~13:00
(1시간30분)
중식
13:10~14:00 (50분) [자유학기제 지원성과 발표 2]
SNU 자유학기제 전공체험을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의 진로진학 멘토링
(한호재 서울대 수의과대학 부학장)
[전형운영 성과 발표 2]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체제 및 사례
(서울대 입학사정관)
휴식
2부 가야금 AB홀
14:30~14:40 (10분) 환영사: 권오현 서울대 입학본부장
14:40~15:30 (50분) [고교-대학 연계 '샤'교육포럼 운영성과 발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지역의 요구 분석 (서울대 입학사정관)
15:30~16:40 (70분) [연구성과 발표]
새로운 학생부기록과 대입전형 (서울대 학생부기록개선방안 연구팀)
16:40~17:00 (20분) 질의 토론
17:00~17:10 (10분) 폐회

 

김경 기자  inca@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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