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학,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계열별 약 300명 선착순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부산대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프로그램 이름은 ‘전공 Dream Day’로 의약학,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4개 계열에서 학과 소개와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2023학년 입학결과와 2024학년 입학전형의 지원전략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25일과 내달 1일 양일간 진행하며, 25일 행사는 부산항 컨벤션센터에서, 내달 1일 행사는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부산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각 계열별 약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계열별로 부스 운영 시간이 정해져있으며, 행사 양일의 부스 운영시간은 동일하다. 의약학계열은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 인문/사회 계열은 12시 30분부터 1시 50분, 자연과학계열은 2시부터 3시, 공학 계열을 15시 10분부터 16시까지 전형안내/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계열별 참여 학과는 의약학 의대 치의학전문대 한의학전문대 약대 , 인문/사회 인문대 사회과학대 경영대 경제통상대 사범대(인문) 생활과학대 , 자연 과학 자연과학대 생명자원과학대 사범대학(자연) 간호대 공학 공과대 나노과학기술대 정보생명공학대다.

부산대는 2023 정시에서 4.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45명 모집에 6791명이 지원한 결과다. 2022 정시에서 5.35대1(1554명 모집/8310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하락했다.

부산대가 24일 교내 10.16기념관에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2022 전기 학위수여식'을 전면 대면으로 개최한다.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부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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