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내달 6일
[베리타스알파 =김해찬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중동고가 2022학년도 2학기 제 3차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정원은 1학년 일반 4명 사회통합 74명 체육특기자(축구) 2명, 2학년 일반 6명 사회통합 72명 체육특기자(축구) 2명, 총 80명씩이다. 일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내달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만 진행하며, 중동고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추첨은 7일 진행하고, 합격자는 추첨 후 개별통보한다.
강남구 소재 전통 명문사학 중동고는 2009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돼 2010년부터 자사고를 운영 중이다. 베리타스알파 자체조사 결과 중동고에서 2023수능 만점자 총 3명중 1명을 배출했다. 2023수시에서는 2명의 서울대 최초합격자를 배출했다. 2022대입에서는 수시 6명, 정시 24명, 총 30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21대입에서는 수시 8명, 정시 11명으로 총 1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전국 고교 중 배재고 상산고 세종과고와 함께 공동20위에 올랐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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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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