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원광대는 HK+지역인문학센터가 '다독다독품앗이(독)' 인문학 프로그램을 장수군 산서초/중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개월 동안 총 4차례의 강연이 펼쳐진 다독다독품앗이(독)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하고, 진로 탐색 및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강연은 1강 초등아이 마음 글쓰기(전은희 동화작가)를 시작으로 2강 연극으로 배우는 전통 놀이(최병주 연극배우), 3강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우리의 춤(전승은 훌라전문지도자), 4강 마술 속에 담긴 마음 인문학(서정현 마술강사)이 순차적으로 펼쳐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글쓰기와 연극, 춤과 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인문학을 접하고, 진로 탐색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강의와 체험 등이 복합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대하고, 진로 탐색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프로그램을 평가했다.

원광대는 HK+지역인문학센터가 '다독다독품앗이(독)' 인문학 프로그램을 장수군 산서초/중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진=원광대 제공
원광대는 HK+지역인문학센터가 '다독다독품앗이(독)' 인문학 프로그램을 장수군 산서초/중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진=원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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