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부터 신청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경북외고가 2023학년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주제로 2차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10월22일 오전10시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고입전형과 대입전략, 경북외고 학교생활 등을 소개한다. 대강당 수용인원을 고려해 참가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한다. 학생 1명당 동반인원은 1명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10월4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연결된 설문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북외고가 2023학년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주제로 2차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경북외고 제공
경북외고가 2023학년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주제로 2차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경북외고 제공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경북외고는 1996년 첫 신입생을 받은 이후 영어 일본어 중국어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6학년 2명 2017학년 4명 2018학년 3명이 확인됐다. 합격자 실적이 공개되지 않은 2019, 2020학년을 제외하고 2021학년에는 베리타스알파 자체 조사 결과 정시최초합까지 3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대입에서도 정시최초합까지 총3명의 서울대 합격 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2022학년 경북외고 입학 경쟁률은 0.93대1을 기록했다. 116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형별로는 일반 0.97대1(100명/97명), 사회통합 0.76대1(25명/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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