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KMU 직업탐색 프로그램.. '고교 재학생 200명 대상' 내달1일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국민대가 '2022 KMU 직업탐색(Ⅲ)'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고교 재학생 200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업 탐색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10월1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Zoom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직업인과의 만남과 함께 '메타버스 시대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주제로 진로 특강도 제공한다. 직업탐색 주제로는 자동차연구원, 식품개발 연구원, 공정기술 엔지니어, 홈쇼핑 MD, 변호사, 교사, 공기업 직원, 리포터/아나운서, 재활 운동처방사/스포츠 강사 등이 있다. 단 프로그램의 주제는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신청은 30일 오후6시까지다. 입학처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설문지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자료집 발송은 100명으로 제한되지만 추가신청의 기회가 있다. 확정된 참여 대상자에게는 30일 오후6시 이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국민대의 2023 수시 마감 결과 최종경쟁률은 9.35대1을 기록했다. 2065명 모집에 1만9312명이 지원했다. 예체능 실기/실적전형을 제외하고 가장 경쟁률이 높은 전형은 국민프런티어다. 학종인 국민프런티어전형의 최종경쟁률은 10.68대1로 646명 모집에 6898명이 지원했다. 이어 교과우수자전형 8.78대1, 실기/실적위주(어학특기자) 7.14대1, 학교생활우수자전형 6.7대1, 고른기회Ⅰ 5.88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