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0분 상담 가능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명지대가 고3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MJ 입학상담실을 집중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입학사정관과 진행하는 1대1 상담으로 2023학년 입학전형과 전년 입시결과 등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3~4일 이틀간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한다. 상담은 명지대 인문캠퍼스 방문과 전화 중 한 가지 방법으로 1인당 약 20분간 가능하다. 학생부 기반의 컨설팅 상담은 제한되지만 학생부 지참 후 관련 내용 질의는 허용한다. 시간대별 신청순서에 따라 실시하며 최소 30분 이내의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방문상담 신청 후 예약시간 이후에 도착하면 상담시간이 후순위로 배정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화상담 신청 후 예약시간 내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상담이 제한된다. 

신청은 9월1일 5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입학처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달력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명지대가 고3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MJ 입학상담실을 집중 운영한다. /사진=명지대 제공
명지대가 고3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MJ 입학상담실을 집중 운영한다. /사진=명지대 제공

명지대는 2023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1665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교과는 학교장추천306명, 교과면접301명, 고른기회105명, 성인학습자44명이다. 학종은 명지인재면접394명, 명지인재서류254명, 크리스천리더52명, 사회적배려대상자35명이며, 실기/실적은 실기우수자139명, 특기자35명이다. 전형방법은 교과전형의 경우 학교장추천은 교과100% 전형방식이지만, 교과면접과 고른기회 등은 1단계에서 교과100%으로 5배수를 정한 뒤, 2단계 교과70%와 면접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9월13일부터 17일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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