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방문 접수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선덕고가 2022학년 전편입학생을 상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1,2학년 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 대상이다. 공통 자격은 서류제출 시 전 가족이 서울에 거주하는 고교 재학생 혹은 동등학력 인정자, 고교 편입학 자격을 갖춘 해외귀국자 중 하나에 해당되는 자다.
지원은 학교로 방문해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 사이에 접수가 가능하다. 주말과 공휴일은 접수할 수 없다.

선덕고는 도봉구에 위치한 남학교로, 2010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된 후 2011학년부터 운영 중이다. 가장 최근인 2022학년에는 15명(수시7명/정시8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21학년 17명(수시8명/정시9명), 2020학년 17명(8명/9명), 2018학년 12명(6명/6명) 등 등록실적이다. 서울대가 등록자료를 공개하지 않은 2019학년에는 고교 취재 결과 11명(5명/6명)의 합격실적을 기록했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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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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