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18일 빅피처인터렉티브와 e스포츠 분야의 전문 인력 및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홍 원장, 전채성 본부장을 비롯해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최삼하 교수, 김지현 팀장과 빅픽처인터렉티브 이승훈 원장이 배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스포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e스포츠 대회 및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홍 원장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사회 변화와 산업 수요에 맞춰 탄력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e스포츠 분야는 본원의 발전 방향인 K-컬처와 맞닿아 있는 분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채성 본부장은 "e스포츠 산업이 성장하는 시기에 맞춰 본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숭실대와 함께 앞으로 대한민국 e스포츠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력들을 양성/배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이 빅픽처인터렉티브(주)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맺었다. /사진=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제공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이 빅픽처인터렉티브(주)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맺었다. /사진=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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