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05대1, 사회통합 0.74대1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고양외고가 11일 오후5시 최종경쟁률 0.98대1(250명/246명)로 미달을 빚으며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전년 1.34대1(250명/335명)보다 지원자가 89명 줄어든 모습이다. 전형별로 일반 1.01대1(200명/209명), 사회통합 0.43대1(50명/37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과 사회통합 모두 작년 대비 하락한 모습이다. 고양외고 작년 경쟁률은 일반 1.45대1(200명/290명), 사회통합 0.9대1(50명/45명)이었다.

고양외고가 11일 오후5시 최종경쟁률 1.01대1(250명/253명)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사진=고양외고 제공

<일반 1.05대1, 사회통합 0.74대1.. '모두 하락>
올해 정원내 경쟁률은 0.98대1(250명/246명)이었다. 전년 1.34대1(250명/335명)보다 지원인원이 89명 줄었다. 2018학년 1.24대1, 2019학년 1.31대1, 2020학년 1.34대1 순으로 3년연속 상승, 올해는 경쟁률이 다소 하락한 모습이다. 전형별로는  일반 1.05대1(200명/209명), 사회통합 0.74대1(50명/37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 기준 최고경쟁률은 스페인어로 1.15대1(40명/46명)이었다. 이어 일본어 1.05대1(40명/42명), 중국어 1.02대1(60명/61명), 영어 1.0대1(60명/60명) 순이었다.

<잔여일정>
고양외고는 16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2단계 자소서 작성/제출 기간은 17일부터 18일까지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면접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최근 공지한 바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2021년 1월4일이다. 

<고양외고는>
고양외고는 아직까지 수시 비중이 더 높은 현 대입에 안정적으로 적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0대입에서 수시17명, 정시1명으로 총 18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기록, 압도적인 수시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대 등록자 현황이 공개되지 않았던 2019년 대입에서는 베리타스알파 자체조사를 통해 수시 10명, 정시 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2018대입에서 서울대등록자 17명(수시15명+정시2명)을 배출했다. 2017대입에서는 서울대등록자 19명(수시7명+12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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