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 1.68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1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동탄국제고의 정원내 2021 최종경쟁률은 1.84대1(200명/367명)을 기록했다. 전년 1.76대1(200명/352명)에서 상승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일반고 전환 이슈의 영향으로 외고/국제고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눈에 띄는 상승이다. 전형별로는 일반 2.04대1(120명/245명), 사회통합 1.68대1(40명/67명), 지역우수자 1.38대1(40명/55명)이다.

동탄국제고는 올해 경쟁률이 1.84대1로 다른 외고/국제고와 달리 상승을 기록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동탄국제고는 올해 경쟁률이 1.84대1로 다른 외고/국제고와 달리 상승을 기록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일반2.04대1 사회통합1.68대1>
동탄국제고의 최근 6년간 경쟁률은 2016학년 2.41대1(200명/482명), 2017학년 2.52대1(200명/503명), 2018학년 2.79대1(200명/557명), 2019학년 2.4대1(200명/479명), 2020학년 1.76대1(200명/352명), 2021학년 1.84대1(200명/367명) 순으로 2018학년~2020학년 하락세였다가 올해 다시금 상승한 모습이다.

전형별로 보면 일반전형은 올해 2.04대1(120명/245명)로 전년 2대1(120명/240명)에서 상승했다. 사회통합 역시 올해 1.68대1(40명/67명)로 전년 1.03대1(40명/41명)에서 상승했다. 지역우수자의 경우 올해 1.38대1(40명/55명)로 전년 1.78대1(40명/71명)에서 하락했다.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16일 이전 발표한다. 자소서는 17일부터 18일 사이에 입력하며 면접은 26일 실시한다. 합격자는 내년 1월4일 이전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은 현장 녹화면접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면 집에서 실시하는 원격 면접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동탄국제고는>
동탄국제고는 경기지역 3개 국제고 중 하나다. 2018대입에서 서울대등록자를 9명(수시4명+정시5명) 배출해 국제고 중에서는 3위, 전국72위를 기록했다. 2017대입에서는 서울대등록자를 10명(수시5명+정시5명) 배출해 매년 수시 정시 고른 실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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