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대1, 사회통합 1.12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0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남외고는 정원내 기준 2021 경쟁률 1.02대1(125명/128명)을 기록했다. 전년 1.46대1(125명/182명)에서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1대1(100명/100명), 사회통합이 1.12대1(25명/28명)이었다.
<일반 1.1대1, 사회통합1.12대1>
2021학년 전남외고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02대1이다. 125명 모집에 128명이 지원했다. 2019학년 1.77대1(125명/221명), 2020학년 1.46대1(125명/182명)에 이은 하락세다.
전형별로는 일반 1.1대1(100명/100명), 사회통합 1.12대1(25명/28명)을 기록했다. 전년 일반 1.46대1, 사회통합 0.72대1보다 일반전형은 하락한 반면 사회통합은 상승했다.
일반전형 전공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모두 1대1을 기록했다. 영어 40명, 독일어 20명, 프랑스어 20명, 중국어 20명이 지원한 결과다.
<잔여일정>
1단계 합격자는 14일 오후2시 발표한다. 요강에 의하면 15일부터 16일까지 자소서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면접은 24일 진행한다. 면접/자소서 제출 등에 대한 사항은 1단계 합격자 발표 시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4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예비소집일은 1월14일이며 1월26일부터 29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전남외고는>
전남외고는 1994년 전남 나주에서 개교했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실시한다. 거주지가 학교 근처일 경우에도 예외 없이 기숙사 생활을 실시해 통학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했다. 비슷한 수준의 학업능력과 목표의식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서울대가 등록자 자료를 공개한 2017, 2018학년 각 2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