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밭대는 건축공학과 이상수 교수가 최근 열린 '2020년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에서 다년간 우수한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학술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건축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와 발표를 통해 건축문화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되며, 1967년부터 학술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상수 교수는 탄소저감형 무시멘트 개발 및 친환경 실내공기질(라돈가스 및 미세먼지) 개선과 관련된 건축재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실적으로 학술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대한건축학회의 각종 위원회 학술활동에도 성실히 참여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건축학회는 1945년에 설립돼 창립 75주년을 맞이했으며, 회원수 2만6000여 명을 보유한 국내 건축분야 최고의 학회다.

한밭대 건축공학과 이상수 교수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 건축공학과 이상수 교수 /사진=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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