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전형계획] 서울대 정시 30.3% '확대'.. ‘나군 이동’
상태바
[2022전형계획] 서울대 정시 30.3% '확대'.. ‘나군 이동’
  • 권수진 기자
  • 승인 2020.04.29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반 면접및구술고사 지리교육(인문학 사회과학) 약대(수학(자연)) 신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2학년 서울대 정시 비중이 30.3%로 확대된다. 정시확대의 여파로 수시 지균은 664명(20.5%), 일반은 1592명(49.2%)으로 줄어든다. 정부 주도로 정시확대가 강제되면서 2022학년 30%, 2023학년 40%까지 확대해야 하는 데 따른 변화다.

서울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29일 발표했다. 서울대는 전형계획 발표 시점에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하고 모집요강 발표 전 ‘대학입학전형’을 한 차례 더 발표한다. 주요사항에서는 기본적인 전형내용과 변경사항 등을 짚고 있다.

지난해 4월 미리 예고한대로 정시에서 교과이수 가산점을 적용한다. 2022학년부터는 ‘가군’ 선발이 아닌 ‘나군’ 선발로 이동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2022학년 전반적인 입시 기조는 그대로 유지한다. 

서울대가 2022학년 입시의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2022학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사진=서울대 제공
서울대가 2022학년 입시의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2022학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사진=서울대 제공

<정시 나군으로 이동.. 교과이수 가산점 신설>
2022학년 모집인원은 지균 664명(20.5%), 일반 1592명(49.2%)으로 각 2021학년 761명(23.8%), 1686명(52.7%)에서 축소된다. 반면 정시가 2021학년 751명(23.2%)에서 2022학년 979명(30.3%)으로 확대된다. 전체 모집인원이 2021학년 3198명에서 2022학년 3235명으로 확대된 것은 약대의 영향이다. 2022학년부터 약학대학 약학계열이 대학 신입학생을 모집하면서 정원내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변화가 큰 곳은 정시다. 전형기간을 기존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했다. 사범대 체육교육과는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했다. 1단계에서 수능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성적 80%와 실기20%를 합산한다. 미대 음대 체육교육을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는 수능100%로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 중 음대를 제외하고 영어 반영방법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감점했으나 2022학년에는 2등급0.5점 3등급2점 4등급4점 5등급6점 순으로 감점된다. 

수능체제 개편에 따른 변화도 있다. 서울대 자체 변환표준점수 대신 수능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미대 음대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에서 상대 반영비율은 국어100 수학120 사/과/직탐80이다. 영어 한국사는 감점방식으로 적용한다. 

정시에서 교과이수 가산점도 신설됐다. 학교교육 충실도를 반영한다는 취지다.  교과이수 유형의 충족 여부에 따라 수능 성적에 최대 2점을 부여한다. 교과성취도 및 이수단위는 반영하지 않는다.

교과이수 유형은 Ⅰ과 Ⅱ로 나뉜다. Ⅰ유형에서 수학은 일반선택 4과목 또는 일반선택3과목+진로선택1과목, 과학은 일반선택2과목+진로선택2과목, 사회는 일반/진로선택 3과목이다. 이 중 2개 이상 충족할 경우 1점을 가산한다.

Ⅱ유형에서 수학은 일반선택4과목 또는 일반선택3과목+진로선택1과목, 과학은 일반선택3과목+진로선택2과목 또는 일반선택2과목+진로선택3과목, 사회는 일반선택3과목+진로선택1과목 또는 일반선택2과목+진로선택2과목이다. 이 중 2개 이상 충족할 경우 2점을 가산한다. 

<수시 전형방법 큰 변화 없어>
지균은 소속 고교장 추천을 받은 2022년 2월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2명이다. 전형방법에 큰 변화는 없다. 미대 음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는 서류70% 면접30%를 합산한다. 사범대의 경우 교직적성/인성면접을 포함한다.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음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영역 이상 2등급이내다. 작곡은 3개영역 이상 2등급이내, 기악 국악은 2개영역 이상 3등급 이내다. 과탐은 서로 다른 분야의 2과목으로 Ⅰ+Ⅱ Ⅱ+Ⅱ조합만 인정한다. 탐구 등급 인정은 등급합을 기준으로 한다. 2등급을 충족하려면 2과목 등급합 4이내, 3등급을 충족하려면 2과목 등급합 6이내다. 

일반전형은 고교 졸업자(202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미대 음대 사범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서류100%로 2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50%와 면접및구술고사50%를 합산한다. 사범대는 서류100%로 2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50% 면접및구술고사30% 교직적성/인성면접20%로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미대와 체육교육에서만 적용한다. 

면접및구술고사도 2021학년과 동일한 기조를 유지한다. 사범대 지리교육과 약대가 일반전형 모집을 실시하면서 새로 합류한 차이다. 지리교육은 인문학 사회과학, 약대는 수학(자연) 제시문을 활용할 예정이다.

<수능 응시 영역 기준.. 유형Ⅱ 수학 미적분/기하 중 택1>
수능 응시영역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자연계열로 분류되는 유형Ⅱ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를 응시하며 수학은 미적분 기하 중에서 택1, 탐구는 과탐 8과목 중에서 택2해야 한다. 과탐은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Ⅱ+Ⅱ조합으로 응시해야 한다. 해당 모집단위는 자연과학대학 간호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 제외) 사범대학(수학교육 물리교육 화학교육 생물교육 지구과학교육) 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 의류) 수의과대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치의학과)다. 

유형Ⅰ에 해당하는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간호대학 경영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 사범대학(교육학 국어교육 영어교육 독어교육 불어교육 사회교육 역사교육 지리교육 윤리교육) 생활과학대학(소비자아동학부 의류학과)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한문으로 응시해야 한다. 수학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탐구는 사회 과학 중 구분 없이 택2한다.

유형Ⅲ의 미술대학 사범대학(체육교육) 음악대학 자유전공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국를 응시하며 수학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탐구는 사회 과학 중 구분 없이 택2한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고려대 2020 파격 입결공개.. 충원율 교과등급 등 총망라
  • [2020 4월 모의고사] 지난 2년간 등급컷 어떻게 나왔나
  • 2020 네이처인덱스 서울대 국내1위.. KAIST 연대 성대 UNIST 톱5
  • 2021수능 물수능되나.. '재학생/재수생 격차' vs '변별력 확보' 딜레마
  • 현장흔드는 수능연계 EBS교재 ‘제시문’ 파장 ..'안일한 대응 오히려 현장반발 키워'
  • [2020 4월 모의고사] ‘사실상 첫 모의고사’ 수(가) 어려웠다.. 국95점 수(가)84점 수(나)8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