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억원 사업비 받아 사업 지속
실무중심 국제 리빙랩 프로젝트와 다양한 SW융합교육 추진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건국대는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조용범)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 단계평가 결과, 평가위원회 종합의견으로 최우수에 해당하는 '상위대학' 평가를 받아 올해 2단계 계속사업 추진을 위해 28억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SW중심대학사업'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함으로써, SW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학생/기업/사회의 SW경쟁력을 강화해 SW가치 확산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건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KU OLIVE센터'를 설립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게 SW교육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건국대는 대부분의 성과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하고 SW교육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산학협력,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 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0~2021년 중점추진 사항을 SW교육확산, K-Lab 교육체계 개발, 역량중심 교과/비교과 체계, Virtual Lab, 실습/교육 환경의 대폭 확대로 정해 다종다양한 산업에서 만들어지는 SW생태계에 핵심이 되는 SW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조용범 단장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모든 국가에서 주요 산업들이 SW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라며 "소프트웨어 전공자 교육을 강화하고 SW융합교육을 대폭 확대하는 등 SW교육혁신과 가치확산, SW인재양성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건국대 제공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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