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부터 8월14일까지 운영..'교사 간담회 함께 신청가능'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서울여대가 2021학년 고교방문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소재 고교다. 방문일정은 내달 26일부터 8월14일까지다. 현재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희망 일시 입력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면 별도의 확인 없이 입학설명회가 최종 확정된다. 서울여대 입학처 관계자는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또는 내부사정으로 인해 변경 및 취소될 수 있다”며 “본교 학사일정상 변경이 필요할 경우 사전 연락을 통해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명회는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실시한다. 다만 현재는 고교를 방문하는 형태인 교사간담회와 입학설명회의 두 종류만 신청 가능하다. 교사간담회는 고교에서 교사 대상으로 입학전형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진학지도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다. ‘수시틈새전략’ 자료도 별도로 제공한다. 내달 26일에서 8월14일 사이 일정 가운데 신청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의 경우 대학 관계자가 고교로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2021학년 대입전형을 안내한다. 참석자에게 수시모집요강이 제공된다. 신청 가능 기간은 6월3일부터 8월14일까지다. 교사간담회와 입학설명회는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대학내 방문 교사간담회의 경우 신청일정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다만 교사간담회와 입학설명회 신청 시 불가능한 일정을 유의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 토요일, 법정공휴일에는 설명회를 실시하지 않는다. 7월23일부터 26일까지로 예정된 대교협 수시박람회 기간동안에도 접수가 불가하다. 서울 경기 인천 이외 지역 고교의 경우 서울여대 입학담당자에게 설명회 신청 가능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 

2021전형계획에 의하면 서울여대는 올해 정원내 기준 수시1011명 정시581명으로 총1592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선 바롬인재303명 플러스인재142명 SW융합인재29명 기독교지도자26명 고른기회55명 교과우수자215명 교과우수자(체육)12명 논술우수자150명 실기우수자(미술)67명 실기우수자(체육)12명의 1011명을 모집한다. 학종인 바롬인재 플러스인재 SW융합인재 수능최저 없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 서류100%로 4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60%와 면접4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기독교지도자의 경우 1단계선발배수가 3배수인 차이만 있다.

서울여대가 2021학년 고교방문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소재 고교다. 방문일정은 내달 26일부터 8월14일까지다. 현재 선착순 신청이 가능한 상태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서울여대가 2021학년 고교방문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소재 고교다. 방문일정은 내달 26일부터 8월14일까지다. 현재 선착순 신청이 가능한 상태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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