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음악(현악 비올라) 3.5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정시 서울시립대 최종경쟁률은 5.05대1(모집732명/지원3694명, 정원내 기준)로 지난해 4.83대1(710명/3426명)에서 소폭 상승했다. 가군 4.6대1(679명/3126명), 나군 10.72대1(53명/568명)이다.
지원인원으로 살펴보면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지원자 1225명에서 마감직전 오후4시에는 2887명으로 늘었고, 최종 3694명이 지원해 마무리됐다.
<최고 나군 물리학-나노반도체물리학 56대1>
최고경쟁률은 나군 물리학-나노반도체물리학이 기록, 56대1이었다. 1명 모집에 56명이 몰린 결과다. 나군은 대체로 모집인원이 적어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 특징이다. 생명과학-빅데이터분석학 43대1(1명/43명) 조경-환경생태도시학 38대1(1명/38명) 철학-동아시아문화학전공 24대1(1명/24명)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 20대1(2명/40명) 도시공학-국제도시개발학전공 20대1(1명/20명) 도시공학-도시부동산기획경영학전공 19.5대1(2명/39명) 국사학-도시역사경관학전공 19대1(1명/19명) 도시사회학-국제도시개발학전공 19대1(1명/19명) 자유전공학부 6.68대1(22명/147명) 도시행정학과 6.15대1(20명/123명) 순이었다.
가군에서는 음악학과 [관악 호른전공]의 경쟁률이 10대1(1명/10명)로 가장 높았다. 음악학과 [관악 플루트전공] 9대1(1명/9명)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8.6대1(5명/43명) 음악학과 [작곡전공] 7대1(4명/28명) 음악학과 [관악 바순전공] 6대1(1명/6명) 순이었다. 예체능 모집단위를 제외하면 조경학과 경쟁률이 5.71대1(7명/40명)로 가장 높았다.
<최저 음악(현악 비올라) 3.5대1>
최저경쟁률은 음악(현악 비올라)로 3.5대1(2명/7명)이었다. 세무학과 3.55대1(20명/71명)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3.65대1(57명/208명) 음악학과 [현악 바이올린전공] 3.75대1(4명/15명) 화학공학과 3.86대1(21명/81명) 순으로 4대1을 넘지 않는 경쟁률이었다.
<전형일정>
실기고사 대상자는 내년1월4일 발표해, 1월6일부터 9일 사이에 고사를 실시한다. 합격자는 2월4일 오후5시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2월5일부터 7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17일 오후9시까지 진행된다.